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욕탕 (문단 편집) == [[남탕]]과 [[여탕]]의 문화적 차이 == [[대한민국|한국]]의 목욕탕은 남탕과 여탕의 문화가 크게 다르다. * 일반적인 목욕탕은 남탕과 여탕의 구비품이 다르다. * 남탕의 경우 안에 [[수건]]이고 [[비누]][* 대부분 [[무궁화(기업)|무궁화]]에서 벌크로 파는 샤워랑인데, 타 기업도 이 시장을 노리는 중이다.] 및 [[치약]] 그리고 [[이태리 타올|때밀이 수건]]부터 스킨 로션까지도 전부 구비되어 있어, 필요한 칫솔, 면도기(+면도크림), 때수건([[이태리 타올]]), [[샴푸]], [[린스]], [[바디워시]] 정도만 따로 집에서 가져오거나 목욕탕 입구 및 목욕탕 내 매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이것들을([[칫솔]], [[면도기]], [[이태리 타올|때수건]] 모두 합쳐서) 적게는 1,500원에서 많게는 3,000원 정도만 주면 살 수 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일회용으로 개당 500~1,000원에 판다. 예전에는 일회용 칫솔 정도는 무료로 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환경 문제 때문에 일회용품 무료 제공이 금지되면서 없어졌다.] 즉 목욕 가방 하나로 해결 가능해서 짐이 상당히 적다. 극단적으로는 그냥 맨손으로 가서 안에 있는 기본용품들만 써먹고 나와도 된다. * 여탕의 경우 대부분은 구비되어 있지만 피부나 머리 관리를 신경쓰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직접 챙겨다닌다. 그래서 같은 목욕탕을 가도 남자보다 짐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다. * 남탕 손님들의 목욕 시간은 평균적으로 빠르다. 평균적으로 30분 내외에 끝나는 편이며 조금 오래 걸린다 하더라도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아이를 데리고 왔거나 때를 불리고 미는 시간과 탕, 사우나에서 때우는 시간, 양치, 면도하는 시간 등. 아니면 부인과 같이 왔는데 부인의 목욕시간이 2시간 이상이라 먼저 나가봤자 기다려야하므로 그냥 시간만 더 때우는 경우도 있다. 1시간만 하고 나가봐야 TV나 보는 운명이기 때문인 것도 있다. * 여탕 손님들의 목욕 시간은 평균적으로 느리다. 평균 1시간 내외이며 2시간 넘게 목욕하는 사람들도 많다. 대부분 아이들은 어머니들이 데리고 와 때를 불리고 밀어주는 등의 일을 하기에 더 오래 걸리기도 하며, 단지 씻는 행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휴식을 위해 여유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60대 이상 노년 여성층에게 목욕탕은 본래 목적 외에 일종의 사교 공간이다. 그러다보니 [[사우나]]에서 세월아 네월아 [[수다]]를 떠는 경우가 많다. * 손님 수 자체도 여성 손님이 남성 손님보다 많지만, 남성 손님의 평균 목욕 시간이 훨씬 짧기 때문에 남탕 내부 손님은 체감상 여탕 내부 손님의 1/3 수준이라고 한다. * [[여탕]]의 내부에는 탈의실 카운터 아주머니가 인스턴트 [[냉커피]]를 만들어 파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목욕탕 음료수는 탈의실 카운터 아주머니의 작품이다. 인스턴트 냉커피 이외에도 매실, 감식초, [[식혜]] 등 다양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남탕에는 [[캔커피]]류를 제외하면 냉커피를 팔지 않는다.[* 다만 파는 경우라면 남탕 카운터 아저씨가 주문을 받고난 후 여탕 카운터 아주머니한테 연락하여 밖에서 냉커피를 받아오는 방식이다.] 그리고 여탕은 이 냉커피 등의 음료수를 가지고 탕이나 사우나에 들어가서 마시기도 하는데 남탕에선 보기 드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