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창 (문단 편집) === 프로젝트-G === '''목창에서 싸구려 뉴스 다음으로 인기있었던 코너.''' 왕따봉 선장의 고민 상담소에 청취자들의 사연이 줄고, 재미있는 사연도 잘 없어서 코너의 존재가 위태위태 하던 때, 목창 카페에 오랫동안 활동하던 청취자가 새 코너에 대한 의견을 올렸고, 혁군이 이를 마음에 들어해서 카페에 공지로 옮겼다. 목창 카페 내에서는 많은 귀둥이들이 이 의견에 찬성을 했고, 목창 349회 삼천포에서 혁군이 정식으로 새 코너의 의견이 올라왔다며 소개했다. 폐지됐던 공포게임 코너인 '몇 정영수' 처럼 정선생이 공포영화를 감상하고 목창에서 리뷰하는 코너로 공포 컨텐츠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정선생에게 적합한 코너다. 코너를 제안한 팬은 파일럿 코너로 [[이블데드(리부트)|이블 데드(2013)]]를 보고 리뷰를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영화 포스터까지 올렸고, 이후 방송에서도 혁군과 김창후가 수 차례 이블데드 2013년작이라고 정선생에게 통보를 했다.] 정선생은 무슨 생각인지 [[이블 데드(1981)]]를 리뷰하는 것부터 시작이 순탄치 않았다. 이후 리액션이라도 좋았다면 괜찮았겠지만 워낙 오래된 영화라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도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진행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혁군, 김창후의 리액션조차 이끌어내지 못해 큰 위기를 맞았고, 어지간히 재미없어도 글이 잘 안올라오는 카페에서조차 성토글이 올라올 정도로 반응은 최악이었으며, 하기 싫어서 억지로 하는거 아니냐, 공포영화에서 무서운 장면을 보고 리뷰를 해야하는데 당당히 무서운 장면은 안봤다고 하느냐 등등 비판이 쏟아졌다. 사실 프로젝트-G 코너의 첫 회가 시작되기 몇 회 전부터 정선생이 어떻게든 공포 컨텐츠를 피하려고 본인이 이런저런 코너를 준비했으나 결과는 당연히 불합격을 받았다. 무려 한 달을 끌고나서 겨우 프로젝트-G의 첫 방송을 시작했기에 팬들의 기대치는 높아져 있었다. 그런데 코너 준비를 성의없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 없을 정도로 엉망으로 했으니 카페에 정선생을 지탄하는 글이 많은 건 당연지사. 목창 358회 삼천포에서 정선생이 왜 프로젝트-G 코너를 엉뚱한 영화[* 엉뚱하다기 보다 오래된 원작을 봤다.]를 봤는가에 대한 혁군의 심문이 이어졌고, 정선생도 딱히 변명을 할게 없다며 무성의하다면 무성의한거라고 인정했다. 결국 김창후가 변호인으로 나서서 정선생은 혼자서 코너를 맡기면 안되고 본인과 혁군의 도움이 있어야 청취자들이 좋아하는 정선생이 된다고 변호를 한 후 다음 프로젝트-G에서는 본인들도 적극적으로 진행을 하겠다고 했다. 혁군은 청취자들에게 사과를 한 뒤 다음 프로젝트-G를 기약했다. 목창 361회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곤지암(영화)]]을 감상하고 온 정선생은 첫 방송의 부진을 씻어내며 반응을 이끌어냈고, 카페에는 기대치를 채운 정선생의 화려한 부활을 기뻐하며 다음 프로젝트-G의 추천영화 글이 마구 올라왔다. 다음 프로젝트-G는 태국의 천재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외 3명의 감독이 합작한 '포비아'라는 영화를 리뷰했고, 역시 귀둥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단숨에 인기코너로 등극한다. 이후 탄력이 붙어서 [[컨저링]] 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컨저링 2]]까지 리뷰하는등 다양한 공포영화를 리뷰하면서 귀둥이들이 기다리는 인기코너가 됐다. '포비아'까지는 엔딩까지 리뷰를 하다가 [[컨저링]] 편에서 목창 USB에 정선생이 컨저링을 보는 장면을 녹화해서 특전으로 넣기위해 엔딩부분은 끊었는데, 혁군은 귀둥이들의 궁금증 유발을 위해 프로젝트-G는 엔딩까지 리뷰를 안하는 걸로 방향을 잡으려 했으나, 카페에서 귀둥이의 건의와 투표를 통해서 [* 엔딩까지 리뷰 24표, 엔딩은 안해도 됨 4표... 4표중 한표는 정선생이 투표한거라고 한다.] 결국 프로젝트-G도 엔딩까지 리뷰하는 걸로 방향을 잡았다. 그래서 혁군이 귀둥이들이 정선생보다 겁이 많다며 쫄뚱이라며 귀둥이들을 디스했고, 쫄보-G라는 별칭을 만들었다. 이 코너는 보통사람들과 놀라는 관점이 다른 정선생의 반응이 핵심이다. 정선생은 공포 컨텐츠에 취약하지만, 한편으로는 공포영화나 공포게임의 클리셰를 꿰뚫고 있는 공포전문가다. 본인이 싫어하는 걸 잘하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지나쳐도 상관없는 걸 자세히 관찰해서 창조놀람을 하는 정선생의 장점이 빛을 발하는 코너로, 목창USB에 특전으로 들어간 영상을 보면 정선생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목창 400회 방송에서 새로운 영화 리뷰가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정선생 개인의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종영된 코너가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