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몰디브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남아시아의 정치)] [Include(틀:몰디브 국민의회의 원내 구성)] 요약하면 21세기 들어 [[선거]]를 하긴 하는데, [[권위주의]]적인 정부가 들어서있어 여전히 [[개판 5분 전]]이다. 1965년 몰디브가 독립한 후 1968년 [[술탄]]제가 폐지되고 [[공화국]]으로 전환하였으며, 이브라힘 나시르가 초대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나시르 집권 시기 동안 몰디브에서 [[관광]] 산업이 시작되는 등 발전도 있었으나, 점차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며, 당시 총리가 인기를 끌자 외딴 섬으로 [[귀양]]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1970년대 들어 몰디브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나시르는 인기를 잃어갔고, 결국 1978년 나시르는 수백만 달러의 돈을 가지고 [[싱가포르]]로 도주했다. 마우문 압둘 가윰이 새 대통령이 되었다. 다만 마우문 압둘 가윰도 딱히 민주적이지는 않고 계속 독재가 이어졌다. 가윰은 정권 안정을 위해 보수적인 종교관을 지니게끔 장려해 몰디브의 [[이슬람 근본주의]]화에 앞장선 인물이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 집권한 [[파키스탄]]의 [[무함마드 지아울하크]]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1980년대에는 몇 번 쿠데타 시도가 있는 등 정국이 혼란스러웠지만 경제 성장으로 이를 무마했다.[* 1980년 당시 몰디브(268$)의 1인당 GDP는 파키스탄(303$)이나 인도(271$)보다 낮은 최빈국 수준이었으나,(사족으로 같은 해 한국의 1인당 GDP는 2,000달러에 근접하고 있었다.) 1980~90년대에 고도 성장을 이루면서 2014년에는 8,483$까지 성장했다.[[http://www.google.com/publicdata/explore?ds=d5bncppjof8f9_&ctype=l&met_y=ny_gdp_mktp_kd_zg#!ctype=l&strail=false&bcs=d&nselm=h&met_y=ny_gdp_pcap_cd&scale_y=lin&ind_y=false&rdim=region&idim=country:MDV:IND:PAK&ifdim=region&tstart=343407600000&tend=1416322800000&hl=ko&dl=ko&ind=false|#]] 그리고 이런 경제 성장에 힘입어 2011년 몰디브는 UN에서 인증한 과거 [[최빈국]] 지위에서 탈출한 3번째 국가가 된다. 1, 2번째 국가는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와 [[카보베르데]].]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마우문 압둘 가윰이 30년째 대통령을 해먹었고 정당 설립 자체가 금지되어 있는 등 [[독재]] 체제가 유지되었고, 결국 2000년대 들어선 [[민주화]] 시위가 일어나기도 하는 등 반대 운동이 진행되며, 결국 2008년 최초의 직선제로 치러진 대선에서 가윰의 반대파이던 '''모하메드 나시드'''가 새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나시드 대통령도 형사법원장 체포 문제 등으로 가윰 전 대통령과 갈등을 빚으며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윰을 지지하는 일부 군경이 시위에 합류해 국영 방송국을 점거하기도 하자 2012년 2월 사퇴를 발표한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8&aid=0002556162&date=20120207&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 그런데 직후 대통령직이 [[부통령]]에게 승계되자, 갑자기 나시드는 자신의 사퇴가 부통령의 쿠데타로 인한 강압이었다며 하루 만에 사퇴를 번복해 몰디브 정국이 대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그렇게 2013년 대선이 다시 치러지면서 모하메드 나시드 후보가 45%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으나, 몰디브 대법원은 부정선거가 치러졌다는 이유로 선거를 무효화했다. 그리고 다시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독재자였던 마우문 압둘 가윰의 동생인 [[압둘라 야민]]은 나시드 후보가 [[세속주의]]적이라면서 몰디브가 [[이슬람]] 국가로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략을 폈고, 2013년 11월 16일 열린 대선 결선투표에서 5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2982698|#]] 이후 나시드 전 대통령은 체포되어 반 테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대법원은 나시드 전 대통령에게 13년형을 선고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141658|#]] 2015년 9월 28일 경 '''[[압둘라 야민]]''' 대통령 부부가 탄 쾌속정이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10월 24일, 몰디브 정부는 이를 암살 미수로 규정하고 용의자로 아흐메드 아데이브 부통령을 체포했다. 또한 11월 4일에는 허가되지 않은 무기고가 발견되었고, 이를 들어서 3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런데 몰디브 정부의 암살 미수 및 쿠데타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다른 조사기관들의 발표도 있어서 6일로 예정되어있던 반정부 시위를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비난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 2016년 5월 23일, 투옥되어있다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은 나시드 전 대통령은 [[영국]]으로 망명을 떠났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072346|#]] 그리고 2016년 8월 25일에 몰디브에서는 또 다시 정변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243754|#]] 한편, 모 다큐에 의하면 몰디브는 정권이 세 번 바뀌는 동안 정부 관료들이 1조원 규모의 돈세탁에 관여하는 등 각종 부정부패를 저질렀던 사실도 드러났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5&aid=0000934299|#]] 2018년 2월 2일에 몰디브 대법원은 나시드 전 대통령 등 야당인사 9명에 대해 석방과 재심을 명령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56139|#]] 그리고 몰디브는 전현직 대통령의 권력다툼이 일어나면서 정정불안이 격화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429113|#]] 결국 몰디브에서는 2018년 2월 6일에 몰디브 정부측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대법원장과 마우문 압둘 가윰 전 대통령이 체포되는 일이 발생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64165|#]][[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6281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214&aid=0000804089|#]] 상술되어있듯 마우문 압둘 가윰 전 대통령과 압둘라 야민 대통령은 '''이복형제지간'''이다. 허나 가윰 전 대통령이 야민 정권을 비판하자 형도 체포한 것. --권력 앞에선 형제고 뭐고 없다-- 이에 야권측은 인도와 미국에 지원을 요청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3191870|#]] 대법원장까지 체포되면서 대법원측은 2018년 2월 6일에 재판을 다시 열라는 명령을 철회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66890|#]] 나시드 前 대통령은 지난 6일에 인도에 군사파견과 미국의 금융거래동결을 요청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76089|#]] 2월 14일에 몰디브 국방부는 인도를 향해 군사개입을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92702|#]] 몰디브는 2월 19일에 있었던 비상사태조치를 보름 더 연장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904165|#]] 결국 3월 21일 몰디브 검찰이 압둘라 사이드 대법원장과 마우문 압둘 가윰 전 대통령을 기소하면서 일단은 사태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972524|#]] 하지만 이에 대해 유엔과 미국, 인도 등은 비상사태 선포를 비판하며 민주적 기구들의 역할을 되살리라고 몰디브 정부에 주문했고, 야민 대통령 측은 이에 반발하며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모양새. 2018년 6월 14일에 몰디브 형사법원은 가윰 전 대통령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150185|#]] 그리고 몰디브는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외신들의 취재를 금지시키자 야당측은 반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343074|#]] 그리고 9월에 치뤄진 대선에서 야권 연대 후보의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가 58%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당초 야민 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한걸로 관측되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솔리가 16%차라는 상당히 큰 차이로 승리를 거둔것. 그는 최초로 민주적 선거를 통해 당선되었던 모하메드 나시드 전 대통령의 친구로 친중국 성향의 야민 현 대통령과는 달리 친인도, 친서방 성향을 지닌걸로 알려졌다. 그만큼 중국의 일대일로 변화를 주목할 것이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01&aid=0010362539|#]] 그리고 대선 불복 움직임을 보이던 야민 대통령은 패배를 인정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409752|#]] 몰디브는 총선에서 친인도 성향의 여당이 승리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159169|#]] 2022년 12월 26일, 몰디브 법원은 [[압둘라 야민|야민]] 전 대통령에게 징역 11년과 벌금 500만 달러를 선고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63188?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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