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골/외교 (문단 편집) === [[중동]] === 이쪽은 [[불구대천|언급 자체를 하지 않아야 된다.]] 동유럽 이상으로 [[몽골 제국]]의 침략으로 인해 가장 피해를 크게 본 곳으로, [[중동]]권 최대 [[이슬람]] 종파인 [[수니파]]의 [[칼리프]]가 처형당하고[* [[미국]]의 만화가인 [[래리 고닉]]의 저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에 의하면, 피를 보지 않고 죽이기 위해 두툼한 카펫으로 [[칼리프]]의 몸을 둘둘 만 다음에 말발굽으로 짓밟아죽였다고 한다.][* 아랍인 사이에서는 당시의 칼리프가 죽지 않았다면 바티칸 교황과 동급으로 취급했을 것이라고 말이 있다.], [[압바스 왕조]]의 수도이기도 했던 [[바그다드]]가 불타버리기도 했으며, 농사를 위해 만든 관개시설을 파괴하여 [[이란]], [[이라크]], [[팔레스타인]], [[시리아]][* 시리아 동부 지역 한정. 여기를 제외한 다른 곳은 몽골에게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요르단]],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의 사막화에 쐐기를 박은 일 때문에, 지금도 [[아랍인]]과 [[이란인]], [[아프가니스탄인]], [[파키스탄인]]들은 몽골이라면 그야말로 이를 간다. 러시아의 [[몽골-타타르의 멍에|그것]]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이러한 연유로 몽골군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하자라족]]들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파키스탄에서 극심한 차별을 받고 있다.[* 심지어 이란에서 하자라인이 현지인들에게 폭행당할때 현지 경찰들은 모른 척하거나 무시한다!][* 시리아 내전 와중에 이란에서 파병한 병력 상당수가 하자라족 난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도 많아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하다못해 파키스탄 내 같은 동양계 민족이자 시아파인 [[발티인]]의 경우는 별 차별을 받고 있지 않지만 하자라족은 심각한 차별을 당하고 있다. 몽골인들의 영웅인 [[칭기즈 칸]] 역시 중동권 현지에서는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적그리스도(알 마시힛 닷잘)의 무리로 여길 정도인데,[* [[https://thequranfoundation.wordpress.com/2012/06/09/mongol-army-mentioned-in-the-hadith/amp/|#]] 과거부터 이슬람 신학자들은 몽골인들을 성경과 [[쿠란]], [[하디스]]에 언급되는 괴물인 고그, 마고그(야주즈, 마주즈)에 해당한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다.] 중동 지역에서 함부로 몽골 얘기를 꺼냈다간 단순히 욕먹는 수준으로 안 끝날 수도 있다. 여담으로 몽골 제국 [[일 칸국]]의 무슬림들은 이슬람으로 개종한 이후에도 시리아와 이집트의 [[맘루크 왕조]]를 침공하였는데 이 당시 [[이븐 타이미야]]에 의해 주도된 반 몽골 파트와가 오늘날 [[타크피르]]주의의 근간이 된다. 이모저모로 이슬람 신학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 셈이다. 물론 몽골이 더이상 과거의 패권국이 아니니 중세 때 일을 가지고 공개 외교 석상에서 다투는 일은 보기 힘들다. 왠만한 중동국가와는 기본적인 외교관계는 설립되어있으며, 이집트와 쿠웨이트에는 대사관이 설치되어 있다. 몽골의 국력이 작은 것과 역사적 이유 때문에 상당수 수교국에 대사관을 설치하지 못했다. 아랍권에서 몽골에 가진 반감은 바로 전세계 연결을 지양해 거의 안가는 국가가 없는 [[에미레이트 항공]]과 [[카타르 항공]]이 몽골에 취항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서 볼 수 있다. 때문에 몽골국민은 아랍권 방문때 [[튀르키예]]같은 국가를 거쳐서 가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