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뫼비우스(붕괴3rd) (문단 편집) === 과거의 낙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97775ef15a7ed912872d2a848601933f_406554904876144576.png|width=100%]]}}}|| 처음 공개된 시기부터 '''현 문명의 요르문간드 간부 그레이 서펜트'''와 함께 나타나서 그와 관련이 깊은 인물로 추정되었다.[* 각각의 영웅을 상징적인 단어로 빗대는 회상의 그릇에서는 아예 '''서펜트 로드'''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 정체는 '''요르문간드의 실질적인 주인'''으로 성흔 계획의 상징적인 의미로 케빈을 수장으로 내세우고 있을 뿐, 요르문간드의 설립부터 성흔 계획의 전승까지 전부 뫼비우스의 창조물이라고 한다.[* 과거의 낙원 속 케빈으로부터 현재 과거의 낙원의 주인은 뫼비우스이며, 낙원에 온 이상 뫼비우스와는 이미 만났거나 메이의 존재를 주시하고 있을거라는 언급과 과거의 낙원의 주인은 에덴에서 뫼비우스로 옮겨졌으며, 요르문간드의 것은 뫼비우스의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을 통해 수장인 케빈과는 별개로 요르문간드의 실질적인 주인이라는 사실이 등장했다.][* 정확히 말해서 요르문간드의 실질적인 설립자는 뫼비우스의 창조물인 그레이 서펜트지만, 뫼비우스의 의지를 계승하고자 한 그레이 서펜트로 인해 설립부터 방향성까지 전부 뫼비우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뫼비우스의 등장 이후 기억체는 과거의 낙원에 간섭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예외적인 행보를 보여주어 메이로 하여금 뫼비우스는 기억체가 존재하는 것 없이 뫼비우스 본인으로 오랫 동안 과거의 낙원 깊은 곳에 은둔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비추어 큰 혼란을 야기했다. 또한, 뫼비우스를 오랫동안 지켜본 클라인 마저 뫼비우스는 본인이 맞다는 인정과 낙원의 시험을 보기 위해 찾아온 계승자들에게도 간섭이 가능한 만큼 단순한 기억체라고 보기에는 수준 높은 권한을 보여주었다. 뫼비우스에 대한 조사가 어느 정도 끝나고 성흔과 금제 사이의 의문점과 낙원의 존재 의의를 확인하기 위해 메이가 찾아오자 율자를 연구하게 실험대에 올라가 달라는 말을 한다. 증거가 없는 유일한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메이가 이에 승락하자, 뫼비우스는 놀라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메이가 원하는 대로 마지막 시련을 율자에 맞게 준비를 하기 위해 뫼비우스의 각인을 모두 회수하고는 처음 메이와 만난 낙원 속 장소로 향한다. 낙원 깊숙한 곳에 메이가 찾아오자 자신의 각인을 전부 주입시키고는 지금까지의 모든 계획과 메이가 알고 싶었던 진실을 말해준다.[* 실제로 이 스토리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무한의 각인이 하나도 나오지 않다가, 16층 시계맨을 잡고 뫼비우스의 문양이 그려진 문에 들어가면 약간의 대화를 한 뒤 '''모든 무한의 각인을 준다.'''] 뫼비우스는 사후의 미지에 대한 공포심으로 인해 불사를 이룰 수많은 실험을 진행했는데, 그 중 한 실험은 제8 율자의 연구를 통한 의식 전이 실험으로 그레이 서펜트의 불사성 역시 연구의 부산물이였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의식 전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탄생된 것이 그레이 서펜트 였으며,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바로 파기했으나 유기체의 80% 이상 날아간 상태에서 살아남은 것을 넘어 진화마저 이룬 모습을 보고는 살고자 하는 의지의 아름다움을 느껴 계속해서 방치 했다고 한다.] 기억체의 뫼비우스는 의식 전이 연구를 이어 육체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낙원의 속박에서 빠져 나가기 위한 계획을 설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험과는 별개로 뫼비우스의 뱀 인자를 완전히 이식받을 육체를 준비하기에 시간이 걸려 그 동안 천천히 준비를 해왔으며, 요르문간드의 계승 역시 원래 역할과는 달리 뫼비우스에게 이상적인 육체를 위한 일환으로 사용되었다.[* 낙원 속에서 영웅들의 시련을 받으면 성흔을 온전히 각성 시킬 수 있는 것처럼 나왔으나, '''사실은 전부 거짓'''으로 과거의 낙원은 구 문명 영웅들에게 각인과 인정을 받는 일종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융합 전사 인자가 존재할 경우 붕괴수의 본능을 깨우는 것은 가능하지만, 성흔에는 아무런 효과를 주지 못하며 일부는 뫼비우스에게 실험체로 납치되어 행방 불명되기도 하는 것이 진실이였다.] 뫼비우스가 자신의 실험 계획을 앞당기게 된 이유는 자칼의 방문 이후로, 자칼과 접촉한 이후 모종의 초조함을 느끼기 시작했으며,이 때문에 낙원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라이덴 메이에게 무한의 각인을 이식한 것도 연구가 완성 단계로 접어들자 의식 전이로 '''이상적인 메이의 육체를 장악할 속셈'''이었다.[* 무한의 각인을 이식하는 것이 가능한 살아있으며, 이성이 존재하는 율자의 존재는 뫼비우스가 만난 그 어떤 실험체보다도 매력적인 먹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클라인의 방해와 메이의 저항으로 오히려 제압당하며, 뫼비우스의 본체가 남긴 홀로그램을 전해 받게 된다. 전자 통신과 같은 실제 뫼비우스의 영상에 당황스런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낙원의 뫼비우스는 실제 뫼비우스가 아닌 뫼비우스의 기억을 이식받은 기억체였으며, 탐구에 대한 무한한 열망을 가진 뫼비우스는 기억체 마저 낙원 속에서 자신의 연구를 꾸준히 이어나가 그 연장선으로 낙원에서 속박을 벗어나는 실험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진짜 뫼비우스는 부활의 힘과 함께 다양한 수단을 통해 불로불사를 이루는데 성공 했음에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죽음' 그 너머에 존재하는 '''[[사후세계|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없었다.[* 뫼비우스가 남긴 영상 기록에 따르면 뫼비우스가 두려워 했던 것은 죽음 그 자체가 아닌 미지로, 진정한 불멸이 아닌 부활을 통한 불로불사에 한계로, 부활을 할 수록 언젠가 미지가 찾아 올 것이라는 공포가 점차 커져갔던 것으로 언급된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음을 극복 하려는 행동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고, 엘리시아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목도하는 것을 계기로 죽음이야 말로 인간에게 당연한 것이며 불변하는 거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이후 다시는 부활을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맹세와 함께 이 사실을 홀로그램으로 남겨 또 다른 자신의 창조물인 기억체 뫼비우스에게 의지를 전하며 손을 내민다.[* 진짜 뫼비우스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이번 죽음을 끝으로 부활을 거부함으로서 최후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또한, 이런 딜레마에 빠진 자신을 오류로 표현 함으로서 자신은 무한을 소유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그레인 서펜트, 클라인, 기억체 뫼비우스를 창조하는 것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하는 것에는 성공했으며, 각자 무한한 가능성을 스스로의 의지로 나아가는 모든 선택이 자신의 '무한'이라는 말을 남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k3rd-20220416-154918-0001-3MQjy6la.png|width=100%]]}}}|| 뫼비우스는 그 순간 홀로그램을 공격해 지우고는 진짜 뫼비우스가 남긴 말을 비웃으며, 지금의 자신이 진정한 뫼비우스이며 자신은 무한조차 초월 할 것이라 외친다. 이후 클라인에게 왜 그때의 뫼비우스가 갑자기 마음이 약해진 것인지, 연구를 포기한 것인지 반문하며, 마지막 동기화 당시 진짜 뫼비우스의 정신이 씨앗을 심어두었다는 사실을 알린다.[* 즉, 기억체 뫼비우스는 본인이 '또다른 뫼비우스'가 아닌 '유일무이한 뫼비우스'가 되기 위해 기억 동기화 과정에서 진짜 뫼비우스의 정신에 타격을 가할 모종의 조치를 해 두었던 것이다. 불사에 집착하던 진짜 뫼비우스가 스스로 불사를 포기하며 죽음을 받아들였던 것이 바로 이 때문이었다. 다만 진짜 뫼비우스가 정말로 기억체 뫼비우스의 공작에 의해 죽게 되었는지는 불분명한데, 서펜트로드의 각인 마지막 회상을 보면 진짜 뫼비우스는 최후의 순간 다른 영웅들이 모두 수면캡슐에 들어가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홀로 빠져나와 '프로메테우스'라고 불리는 상세 불명의 존재와 만나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에 정말로 죽음을 받아들였는지 어땠는지는 불명.] 또한, 홀로그램의 영상을 통해 씨앗이 예상보다 풍성한 열매를 맺어 자신의 계획이 성공 했음을 깨닫고는 자랑스러워 하며 공간을 파괴하고는 탈주한다.[* 다만 기억체 뫼비우스가 이 점을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하는지는 애매한데 본체가 남긴 영상에 부정하다가도 점점 말문이 막히다가 그만하라고 짜증내기까지 한다. 이를 보면 기억체 뫼비우스 역시 본체와 같은 성향이며 이를 부정하고 더 광적으로 연구에 매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휴게실에서 엘리시아에게 모든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는 기쁜 마음으로 무너져가는 공간에서 만약 메이가 살아돌아오면 핑크색 옷을 입어주겠다 호언장담 했으나 엘리시아의 도움으로 메이가 진짜로 살아 돌아오자 기색을 바꾸며 결국 자리를 나가버린다.[* 엘리시아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목적을 밝힌 뫼비우스는 마치 아끼는 커튼을 고양이가 찢었는데, 엄청 뿌듯한 표정으로 바라본 느낌이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낙원에서 등장하는데 자길 이모라 부르는 그리세오에게 언니라 부를 것을 종용해도 계속 이모로 불리고 있다. 그리세오의 어머니가 클라인 이전에 뫼비우스 밑에서 근무하던 조수였으며 클라인을 소개해준 것도 이 사람이라고. 그래서 그리세오한테도 사탕을 챙겨주는듯 여러모로 신경써줬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