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묘호 (문단 편집) === [[고려]] 원 간섭기 이전 === 태조의 삼대조 [[국조(고려)|국조]], [[작제건|의조]], [[세조(고려)|세조]] 세 명을 제외하고 실제로 군림했던 국왕 중에선 초대 [[태조(고려)|태조]]에게만 조(祖)를 붙여 올렸으며 제2대 [[혜종(고려)|혜종]]에서 제24대 [[원종(고려)|원종]]까지 모두 종(宗)을 붙였다. 태묘는 [[성종(고려)|성종]] 때 제후왕의 5묘제로 시작되었으나 [[의종(고려)|의종]] 때에 7묘 9실제의 천자식 종묘로 정립되어 원종조까지 사용된다. 종묘에는 두 가지 제도가 있는데 천자의 7묘제, 제후의 5묘제가 그것이다. 고려는 성종이 처음 종묘를 세울 때 5묘제를 택하고 있어 제후국의 예를 따른 것으로 보이나, 실은 중국의 경우도 건국 초기에는 7묘를 채우지 못하였다. 제14대 [[헌종(고려)|헌종]]과 제18대 의종은 실제로 군림했음에도 사후 묘호를 받지 못했다. 각자 강제로 퇴위당했기 때문인데, 헌종은 [[예종(고려)|예종]]이 묘호와 새로운 시호를 올렸으며 의종은 [[조위총]]의 공개적인 성토 덕분에 묘호와 시호, 능호가 올려졌다. 사후 묘호가 추존된 인물은 [[성종(고려)|성종]]의 아버지 [[대종(고려)|대종]]과 [[현종(고려)|현종]]의 아버지 [[안종(고려)|안종]]이다. [[원종(고려)|원종]]은 '해동천자'의 자격으로 묘호와 함께 고려 종묘에 올라간 마지막 임금이다. 그 이후에는 묘호가 올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