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개념) (문단 편집) == 현대물리학의 유사 개념 == 사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인의 사고를 지녔기 때문에 서로 다른 두 개념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존재한다는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현대과학에서라면 가능하다. 대표하여 보즈-아인슈타인 응축이란 게 떡하니 있는 [[보존]]. 그래도 현대물리학이 보이는 행보를 보면 [[아리스토텔레스]]가 내린 결론 자체는 일단 썩 틀린 것이라 볼 수는 없다. 같은 개념일 리는 없지만… 그런 류의 것이 여럿 있다. 예컨대 양자역학에서는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 또는 '아무런 입자도 없는 상태'를 진공이라고 정의한다. 이것 자체는 쉽게 가능한, 양자역학의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술이다. 그런데 양자장론에서는 관찰자에 따라 서로 다른 관찰자는 다른 관찰자의 진공을 진공이 아니라고 관측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배우고, 결국 '없는 것'도 상대에 따른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또는 진공을 만든다 하여도 공간 개념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는 등 완전한 무라는 것을 전제하거나 설명하는 이론은 아직 없다. 물리학자 알렉산더 빌렌킨은 공간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비운 뒤 진공상태를 만들어 이를 크기 0으로 압축시켜 無라고 가정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이를 완전한 無라고 할수는 없다. 관념상 물리 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