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감정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엄밀히 말해 창작물의 무감정 속성이라 하면, 사전적인 의미의 '무감정'보다는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라는 표면적인 특징만을 개성화하여 하나의 단어로 축약해놓은 것에 가깝다. [[순수 쿨]], [[냉정]], [[쿨뷰티]], 과묵 등 [[쿨]] 계통 속성과 겹치며 [[멘탈갑]] 속성과도 흔히 겹친다. 이런 속성의 [[캐릭터]]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언제나 [[포커페이스]] 혹은 [[무표정]]에 말투도 억양의 변화가 거의 없고, 무엇을 하든 거기에 따른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가끔은 감정을 표출하는 이들을 비웃거나 경멸하는 행동도 보이지만, 정말로 무감정하다면 사실 상대가 감정을 표출하든 말든 관심이 없어야 정상일 것이다. 이 경우는 그런 설정을 짠 당사자가 무감정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제대로 이해했으나 순간 까먹었거나, 아니면 해당 캐릭터가 그저 무감정을 가치로 삼는 (어쨌건 감정은 있으나 의도적으로 표출을 피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혹은 그러한 행동조차 사실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그런 행동을 모사함으로서 다른 이에게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기 위함이었거나.[* 사실 창작물을 들여다 보면 실제로는 감정을 느낄 수 없으나 느끼는 척 하는 캐릭터들도 보인다. 이 같은 경우는 실제로 감정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중요한 반전으로 묘사된다.] [[창작물]]에서는 [[감정]]을 갖는 것 자체를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최종보스]]나 [[캐릭터]]도 있는 반면 애초에 감정 자체가 전혀 없는 종족도 있다. 감정이 없으면 당연히 [[감정이입]]도 못하므로 대개 [[사이코패스]]와도 연결된다. 그러나 사이코패스가 곧 무감정하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정확히는 타인에게 감정이입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그래서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는 굉장히 솔직한 경우도 제법 많다. 또한 [[소시오패스]]적 인격을 함께 가졌을 경우 자신의 감정보다 타인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는 부류도 있다. 이러한 무감정 속성의 [[끝판왕]]은 [[마음]]·[[감정]]·[[감성]]을 가지지 않고 오직 [[이성(철학)|이성]]만을 지니는 존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존재는 언뜻 보기에는 인간다운 행동을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실은 [[교육]]과 [[학습]]을 통해서 자신의 [[두뇌]]에 입력해 미리 사전에 저장한 각종 [[정보]]의 [[기억]]에 근거하여 [[BEATLESS|사전에 미리 학습, 기억한 정보에 따라 '인간다운' 반응을 상황에 맞춰서 적절히 선택해 출력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게 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실에서 이러한 존재가 과연 존재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나, 픽션에서는 의외로 이러한 설정의 [[캐릭터]]들이나 [[종족]]들이 종종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