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거동 (문단 편집) === 상세 === [[신라]] [[경순왕]]이 문수보살(文殊菩薩)의 계시를 받으려고 영축산을 찾아 남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동자승이 홀연히 나타나서 길을 안내하였다. 얼마 가지 않아 동자의 걸음이 빨라지면서 거리가 벌어지더니 영축산 쪽으로 몸을 날려 자취를 감추었다. 경순왕은 동자가 문수보살임을 직감하고 자신이 버림받은 것을 알고 탄식하였다고 한다. 그 후 동자가 없어진 곳을 무거(無去)라고 불렀다고 한다. 조선 후기 [[정조(조선)|정조]] 때는 무거내리(無去來里)와 신복리(新福里)로 있다가 1894년(고종 31) 무거동, 신복동, 삼호동으로 갈라졌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3개동을 합한 후 무거리로 하고 울산군 범서면의 관할에 두었다. 1962년 6월 울산군이 울산시로 승격되며 울산시에 편입되었느며, 1963년 11월 1일 옛 울산읍 지역에 설치된 중앙출장소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무거동이 2개 행정동으로 분동되었다가 2007년 무거1동이 삼호동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무거2동이 무거동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 지금은 교통과 대학교로 대표되는 동네이다. 동 중심부에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울산과학대학교]]가 있다. 고속도로 입구가 가까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고속도로로 진입하기가 용이하다. 시내교통 역시 [[율리공영차고지]] 덕분에 버스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노선도 다양하고 승객이 본격적으로 차기 전의 지점이라 앉아서 갈 수도 있다. 시외교통도 편리하여 [[울산 버스 1147|직행좌석버스]]를 이용하면 [[부산]] [[노포역]]까지 빠르면 4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신복정류소가 있어서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삼산동에서 출발한 [[울산시외버스터미널|시외]]/[[울산고속버스터미널|고속]]버스가 [[경부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울산을 빠져나가려면 신복로터리를 거쳐야 하는데 신복정류소 덕분에 무거동 인근 주민들은 삼산동까지 갈 필요가 없고 여기서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터미널 시간표 기준 15~20분 정도 뒤에 도착하며 예약도 가능하다. 고속도로를 통해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오는 버스 역시 예외 없이 신복로터리 정류장에 승객을 내려주므로 무거동 주민은 도착시간도 15~20분 빠른 셈. 다만 부산 해운대 방면은 [[공업탑]]에서 타야 한다.] [[울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30분가량, 자가용으로 20분가량] 철도 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울산역에서 [[부산역]]이나 [[동대구역]]까지 열차 시간만 잘 맞추면 3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 청량 율리 공공주택지구에 [[울주군]]청이 이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