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령왕릉 (문단 편집) == 번외: 무령왕릉의 저주? == [[투탕카멘의 저주]]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령왕릉도 발굴과 관련된 괴담이 있다. 발굴 당일 입구를 파헤치는 순간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내렸고, 이후 발굴과 관련된 사람들이 잦은 사고를 당하던 중 김원용 단장은 빚에 몰려 전 재산을 처분하고 남의 차를 빌려 무령왕릉으로 가다 아이를 치는 사고까지 일어났다. 이 일로 인해 김원용 단장은 아예 유서를 연구실 책상머리에 붙여두었다는 소문도 있다. 또한 고분의 금목걸이를 훔쳤던 연구원이 빚 때문에 파산하며 저주에 대한 소문이 더욱 퍼졌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당시의 부실 발굴과 겹쳐져 발굴 관련 당사자들에게 마음의 큰 짐이 되었음이 사실이다. 심지어 한국 주류 사학계에서 편찬한 <한국생활사박물관> 4권 백제생활관에서도 이 내용을 책 한쪽에 실어놓았을 정도. 이 책에 따르면, 당시 발굴 관련자들은 '''"도굴꾼도 이렇게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자책했다고 한다. 다만 발굴 관련자들이 자책감에 저주라고 생각했을 수는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웬만한 발굴 현장 자체가 사고가 나기 쉬운 환경인 것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전면발굴을 하느라 나무를 제거하면 비가 왔을 때 토사에 쓸려나가기 쉽고, 수 미터 이상 지하로 파 내려가야 하는 유적[* 가령 지하 저장고나 무덤, 구석기 유적 등.]은 파내려간 땅의 층위를 관찰해야 해서 안전시설을 설치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도 내려가긴 해야 하니 사다리를 설치하거나 흙으로 경사로나 계단을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이런 것들은 또 상당히 잘 무너진다. 이렇게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르다 보니 무슨 일만 나면 "저주인가?" 하고 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