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르시엘라고(만화) (문단 편집) === 경찰 === * '''미츠루기 토고''' 경시청 조사 0과 과장인 경위. 쿠로코의 관리자로 뒷처리를 맡고 있다. 노후케 백화점 농성사건 당시 쿠로코와 처음 만났다. 당시 상부에서 보내진 쿠로코와 히나코는 자신들을 협상자라고 하자 일단은 들여보냈는 데, 그 뒤로 한참동안 소식이 없자 기동대를 이끌고 돌격해들어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보인 광경은 '''[[코모리 쿠로코|쿠로코]]와 [[토자쿠라 히나코|히나코]]가 시체들에 둘러싸인 피바다 위에서 웃으며 서있는 모습'''이었다. 이것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으나, 이 일을 계기로 쿠로코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 것인지 작중 시점에서는 사실상 쿠로코의 뒤처리를 도맡아하고 있다. 과거에는 철인이라 불렸던 실력파 형사였다. 하지만 아내가 살해되고 의욕을 잃고 지금처럼 된 듯하다. 지금도 살인마를 맨몸으로 제압하거나 갑자기 총을 들이댄 상황에서 순식간에 방아쇠에 손가락을 넣어 발포를 막고 총을 뺏거나 기습적으로 던진 레이피어를 총으로 맞추는 등 과거의 실력을 보일때가 있다. * '''키미하라 챠챠''' 미츠루기의 부하로 스도 아케우미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첫 출연은 레슬러 사건 직후에 쿠로코와 히나코로부터 사후 청취를 들으면서 꽉 막힌 정통파 경찰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등장할 때면 항상 미츠루기와 세트로 묶여서 다니며 거의 조수 내지 비서마냥 졸졸 따라다니지만, 경찰에서의 입지는 결코 작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앵전회 편에서는 적 쪽의 스나이퍼 대책으로 쿠치바 레이코를 고용하기도 했다. 이외에는 작중 슬쩍슬쩍 내뱉는 독백이 꽤나 걸리는 데, 하나같이 범죄자들의 손을 빌려야하는 현실을 못마땅해하거나, 쿠로코에 대한 반감 뿐이다. 여차하면 적으로 돌아서서 쿠로코와 히나코를 때려잡는 경찰 측 인물이 될 가능성 1위다. 카쿠레키리시탄 마을 편에서 토고가 자신의 아내를 죽인 콘래드를 죽이려 할 때 썩소를 지었다. 아마 떡밥일지도? * '''스도 아케오미''' 경시청 형사부장 경시감. 미츠루기의 상관이자 좋은 이해자. 쿠로코를 통해 범죄자들을 처리하는 계획의 입안자. 미츠루기와는 옛날부터 친구 사이로 사석에서는 반말로 이야기한다. 작중에서는 개념인 + 유능한 사람의 면모를 보이지만, 슬프게도 직접 통솔하는 경찰 조직은 1회용 쩌리마냥 죽어나가기 바쁜지라. 드러낼 기회가 거의 없다. 본인도 아예 자기 부하들이 성과내는 것은 제쳐놓고, 사건 터지면 일단 쿠로코한테 조사 지시부터 내리는 게 정식 절차인 듯 하다. 물론 본인도 이런 현실에 불만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여차하면 폐기해버릴 수 있는 편리한 말 정도로 여기자며 애써 자위하는 중이다. 상당히 유능한 인물이라 쿄코쿠를 시켜 앵전회 끄나풀이 없는 지 감시케 했으며, 미리 센자키가 경시청으로 쳐들어올 것을 간파하여 형사들을 시켜 미행케한 후 그가 경시청으로 쳐들어 오자 끔살시킨다. * '''쿄코쿠 마코토''' 경시청 조직범죄대책부 제5과 경시. [[존댓말 캐릭터]]. 딱 봐도 뭔가 음흉하다는 인상이 물씬 풍기는 인상인 데다가 거기에 더해서 실눈이기까지 하다. 농담이 아니고, 타 매체에서 흑막 내지 간신배의 전형적인 얼굴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외모와는 달리 능력과 개념만은 확실한지, 쿠로코에 대해서는 이이제이라는 입장으로 유용하게 써먹자며 융통성 있는 모습을 드러내었고, 앵전회 편에서는 부하 경찰이 한 몇마디의 모순된 점을 알아차려 그가 앵전회의 끄나풀임을 파악해 제압한다. 그리고 여기서 의외의 면이 나왔는 데, 그 부하 경찰이 최후의 발악으로 무슨 시험관 같은 것을 터뜨리자 급히 문을 닫고 나가서 페쇄에는 성공했지만, 거리가 너무 가까웠다면서 자신들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자진해서 부하들과 그 공간에 격리하였다. 이 끄나풀이 터뜨린 시험관이 몽중유행이라 총을 쏴도 소용이 없어서 위험해 처하나 마침 화장실을 찾아다니던 란이 그 끄나풀의 목을 뽑아 끔살시켜 살아난다. * '''카사기 사부로타''' 경시청 조사 제1과 살인범 수사계 경감. 쿠로코 계획의 반대자로 살인자를 잡기 위해 살인자를 써먹는 게 말이 되냐며 전형적인 꽉 막힌 꼰대라기 보단 상식적이고 원칙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그런 언행과는 별개로 정작 사건이 터질 때마다 활약하는 것은 쿠로코 쪽이었고, 자신이 이끄는 경찰들은 헛물을 키느라 바빴다. 그러다가 비오는 날의 살인자 사건 때, 자신들은 위치조차 알아내지 못한 인질을 쿠루코가 이끄는 팀이 가볍게 구출해내자 녀석들이 자신들보다 유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래도 못마땅해하는 것은 여전한지라, 자기네들도 성과를 내겠다고 열심히 뛰어다니다가 앵전회의 중의원 살인사건을 조사하려 했는 데, 거기서 앵전회의 일원인 센자키 유키오의 공격을 받아 한쪽눈을 다친다. 카쿠레키리시탄 마을편에도 등장. 상처속에 [[따개비]]가 잔뜩 자랐다는 도시전설을 진심으로 믿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29화에서 쿠로코에게 '우리랑 동류일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다. 카사기는 '너 같은 범죄자와 같은 취급하지 마라'라고 반응했지만, 쿠로코의 음흉한 웃음과 46화에서 언뜻 나온 과거 회상[* 과거 철인이라 불렸던 미츠루기를 보며 볼을 붉히며 동경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 쿠로코가 의도한 '동류'의 [[동성애|의미는...]] * 콘라드 사파이어 조향사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FBI 소속 여성 수사관으로, 장신에 거유. 삼촌이 하필 그 콘라드 코발트이다. 여담으로 20세가 넘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사실은 18세로 미성년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