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릎 (문단 편집) ==== 반월상 연골(Meniscal Tears) ==== 충격 흡수 역할을 하는 반월상 연골(meniscal tear, 반월판이라 부르기도 한다)에 일회성 외상이나 반복적 외상이 일어나 파열이 발생한다. 관절막 주변부가 떨어지기도 하고 연골 실질 부위가 방사상, 원주상, 수평상, 사선상, 날개형, 양동이 손잡이형 혹은 이들이 혼재된 복잡 파열등 다양한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양동이 손잡이형(bucket handle tear type)에서는 파열된 연골이 관절사이에 끼여 잠김현상(locking)이 발생해 탈구(click)가 발생하기도 한다. 통증은 간헐적(intermittent)으로 발생하는데, 특히 계단이나 언덕을 올라갈때 더욱 악화된다. 십자 인대 파열에 비해, 종창(swelling)이 늦게 보여지거나 경미하게 발생하게 된다. 또한 환자가 걷다가 쉽게 무릎이 꺾이는(giving way) 현상이 보여지기도 한다. 또한 특징적으로 재발성 무릎 삼출(recurrent knee effusion)이 발견된다. 특히 내측 반월상(medial meniscal tear)이 파열할 경우, 내측 측부인대(medial collateral ligament)와 전방 십자 인대(anterior cruciate ligament)가 같이 손상을 입기도 한다. 맥머레이검사(McMurray's test)라는 신체검사법에 양성결과가 보여진다. 내측 반월상 파열의 경우, 환자의 무릎을 굽히고 다리를 외회전(external rotation) 시킬 경우, 무릎에 탈구(click)가 느껴지게 되며, 외측 반월상 파열은 똑같은 상황에서 다리를 내회전(internal rotation) 시킬때 같은 증상이 보여지게 된다. 정확한 진단은 [[MRI]]를 통해 내리게 된다. 우선적으로 휴식, 얼음팩 및 NSAID를 이용한 보전치료를 시행하고, 심각한 경우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운동 선수들은 운동능력 보존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백이면 백 수술을 시행한다. [[파일:external/www.physio-pedia.com/Si2212-1-.jpg]] ||오른쪽 무릎 외측 반월상 연골의 전방 체부의 사선상 파열의 예시|| 관절경(Arthroscopy)으로 관찰하며 파열된 부분을 절제하고 나머지 부분을 반달 비슷한 모양으로 성형하거나 봉합한다. 청장년층에서 봉합이 불가능할만큼 손상이 심하면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Meniscus allograft transplantation)을 시행한다. 절제술은 재활기간이 1~3개월 수준으로 짧아서 메이저급 대회를 앞두거나 전성기를 구사하는 20대 중후반의 선수들이 주로 받지만 큰 운동능력 하락을 피할수가 없다. 반면 봉합술은 운동능력이 거의 보존되지만, 재활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주로 받는다. 반월판 봉합술로 무사히 운동능력을 보존한 대표적인 선수가 [[사디오 마네]]. 유명인으로 [[박지성]] 선수가 아인트호벤, 맨유 시절에서 뛸 때 반월상 연골 손상에 관련된 수술을 받았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5/04/2007050400896.html|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