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릎 (문단 편집) ==== 추벽증후군(Plica syndrome) ==== 주로 운동선수나, 무릎에 자주 손상을 입는 환자에게서 보여지는 질병. 슬관절낭을 나누는 조직인 추벽은 태아기때 생기는 구조물로 성인이 되면서 사라진다. 그러나 3명 중 1명 꼴로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게 된다. 보통은 남아있어도 별 이상은 없으나 달리기, 축구, 등산 등등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는 운동을 하다보면 추벽이 상처가 났다가 아물었다가하며 두꺼워지다가 무릎 관절들을 건드리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무릎을 자주 굽히는 운동이나 장기간 쪼그리고 앉아있는 경우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간혹 교통사고 같은 외상으로도 생기기도 한다. 증상은 통증이 무릎뼈 내측(medial patella)에서 부터 발생하며, 걸을때 딱 소리가(snapping) 나기도 하며 간헐적 무릎 삼출(knee effusion)이 보여지기도 한다.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때론 발목 잠금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추벽증후군은 X-ray로는 알 수 없고 [[MRI]]나 내시경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데, 해당 검사를 한 이후 증상들을 짚어봤을때 남는게 없을 경우 추벽증후군 판단을 내리는 경우도 있고, MRI를 통해서 추벽을 파악하고 추벽증후군 판단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 MRI로 추벽을 판단하는건 무릎과 추벽의 상태와 의사의 능력에 따라 갈리기에 MRI로 100% 확실하게 판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적으로 보존치료를 시행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입 등을 사용하게 되고, 이에 차도가 없을 경우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서 추벽을 제거한다. [[MRI]] 상 연골손상이 있다면 추벽 제거를 권장하며, 그게 없다면 보통 보존치료, 약물치료를 하고 정 차도가 없을 경우에만 수술을 한다. 보통 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5% 정도로 드문 편이라고 한다. 그치만 추벽증후군이 있는 사람 입장에선 냅두면 연골손상을 불러올 수 있고 무릎을 굽히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야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서 문제고, 막상 수술하자니 수술 후 회복과 기능을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다. 그야말로 무릎질환계의 고자되기다. 혹자는 경험상 차라리 하는게 낫다고 한다. 무릎에 이물감이 느껴질 정도로 상태가 안좋다면 무릎도 완전히 구부러지지도 않고 무리하거나 뛸 때 상당히 아프다. 수술 및 입원은 3~5일이면 충분하지만, 대체로 완전히 회복하기까지 4~5개월은 걸린다. 완전히 회복하더라도 무리할 시 재발병 할 수 있으며, 근력운동 특히 햄스트링 강화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중요하다. 그런데 반대로 수술을 했음에도 이전의 성능이 회복되지 않고 오히려 수술 전보다 무릎의 가동범위가 줄었다는 후기도 있다. 결국 중요한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며, 본인이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고 무릎을 구부릴때 걸리거나 이물감을 느낀다면 수술을 염두에 두는게 낫다. 수술 자체는 굉장히 간단한 수술이다. 병역특혜 논란과 관련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증후군이기도 하며, 정치적 편향성이 아닌 의학적 소견 위주로 알고싶다면 의사분들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이전에 작성된 글들'''을 위주로 검색해보면 이 증후군에 대해서 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 병증을 알아보는 시기와 처치에 따라 극적으로 경과가 변하며, 빠르게 발견했다면 수술까지 가도 며칠이면 퇴원할 수 있는 정도로 끝나기도 하지만 오래 방치하면 연골까지 손상되어 보충역도 가능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