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명(앨범) (문단 편집) === 삼박자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16px -11px; font-size: .85em" || '''Track 7 〈 삼박자 〉''' || || 대한민국의 3박자 계통 rap은 앞으로 10년간 이 곡을 뛰어넘을 수 없을 것이다. 장인의 경지에 다다른 flow로 쿤타 앤 뉴올리언스의 프로듀서인 뉴올리언스의 비트를 농락하는 곡. 미친 랩퍼의 20대 중후반 자서전이랄까.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lXA50R-8fp0)]}}} || || '''[[https://youtu.be/0TA9BrcL55c|{{{#fff A Capella}}}]]''' || || {{{#!folding [ 가사 ] yeah, Nuoliunce you crazy for this one VJ The king of... yknow Thank you everyone 맞아, 그래 이건 이 앨범의 7번을 장식하는 트랙. I'd like to say sumthin to all my friends and supporters who've been there since day one 나와 문제 있던 이들에게도 감사해. They helped me find my way In a way, anyway, 모든 건 내 음악 안에 녹아들어갔다 생각해. 난 잠깐 헤까닥 왔다갔다 하기도 했지만 삶에 언제나 충실했어. 경제학원론 재수강 수업하던 강의실에서 주석 3집의 Right Here, Right Now 가사를 준비했어. 다른 랩에 비해서 잘난 척이 심해서 속으론 걱정이 됐어. 쓸데없는 걱정이었어, 묻혔거든. 그 랩을 느낀 건 까페 몇 명 뿐이었거든. Infinite Flow 앨범의 Be Free 내가 그만큼 깊이 생각을 하고 가사를 쓴 건 있지, 아마 그 때 불교 철학에 심취했기 때문, 할머니 가실 땐 아무리 어금니를 꽉 깨물어도 눈물이 나는 걸 어쩔 수 없더라. 시험기간이어도 책을 펼 수 없더라. 근데 얼마 후 스페인어권 명작의 이해 수업 중간 과제를 위해 만들었던 시에 할머니 얘기 들어갔고, A 받고 에스빠뇰에 대한 관심은 커져가 고대 겨울 계절학기 재무관리 그리고 서중남미 지역학. 친구들은 취업과 고시로 고민하는데 난 네루다 시, 피처링 품앗이, 주식 투자, 친구와 신림동에서 술 마시기. 안주빨 세우기, 아우네, 미나미, 4th Avenue, Valentine 흘러간 가요 부르며 속으론 어쩔 수 없는 불안함 J Dilla 형 사망, You are my favorite 멜로디 착안, [Love Confession], 태완의 나란 사람 Kjun 과의 만남, 다 같이 춤을 춰 그사이 데프콘 오빠는 열아홉, 미스테리우스 박 기러기, after the busy period, God 공일오비, 그 형들이 긴밀히 연락을 주셨지. 기분이 죽였지. 아무 질문 없이 녹음에 들었지. Yeah that was something, 내 랩을 얹은 정석원 형의 beat, Through The Wire 스타일, 동시에 가요 스타일 벌써 날 욕할 기존의 몇몇 팬들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x까 This is 015B, 내 사춘기를 지배한 몇 안 되는 이름이기에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was born. 내가 태어나서 한 번도 안 겪어 본 Radio 고정출연, 강수정, 명수형, Fun Fun, Jay-Z was back with [Kingdom Come] Lisa가, Baby Vox가, Maximum Crew가 나를 부르고 셋보다 나은 둘과 함께 한 Favorite 음반이 탄생했지. 다시 난 해냈지. I did it again you jealous motherf--kers }}} || * 국내힙합에서 제법 의미가 있는 곡이다. 박자표로 표기하자면 3/4보다는 6/8에 가까운 곡으로, 지금도 세 박자 랩은 잘 안 나오는 편이고 그나마 [[비와이]]정도가 이를 많이 쓰는 편이지만, 2007년 당시에는 국내 힙합의 사실상 100%가 4/4박자 음악을 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나온 세박자 랩인 셈이다. 앨범 소개에서는 '10년간 이 곡을 뛰어넘는 세 박자 곡은 없을것이다'라고 공언하였는데, 세 박자 랩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온 비와이가 힙합씬에서 주목받기 시작한게 2015년이니 그의 예측이 ~~2년 틀려서~~어느정도는 맞았다.[* 사실 그 기간동안 세박자 랩 곡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당시 네오 소울 뮤지션인-- [[피타입]]의 수컷도 바로 1년 후에 나오기도 했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