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반동총 (문단 편집) === 부활 === 치장물자로 창고 속에 박혀 고이 잠자고 있던 물건을 미군이 다시 꺼내서 사용하고 있다. 아프간 전쟁 등에서 사용했다. 탈레반이 전차가 있을리 없으니 전차 파괴용이 아니라 벙커와 게릴라가 은폐한 지형지물을 파괴하는 용도다. 바위나 벙커 뒤에 숨어 있는 게릴라가 있다면 발사하여 바위나 벙커 채로 갈아버리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값비싼 대전차 미사일에 비해 확연히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대인/대물용에 적극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추세다. 특히 대전차 미사일을 대인용으로 사용할 경우 비용 대비 효과가 굉장히 나쁜데, 실전에서 바위, 벙커, 벽 등에 엄폐한 적을 잡기가 중화기 없이는 쉽지 않은지라 미사일이 낭비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무반동총 정도의 화력이면 작은 바위, 소형 벙커, 얇은 건물벽 정도의 엄폐물엔 충분히 효과적이고 유탄이나 수류탄을 쓰기 어려운 장거리에도 대응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히 쓰이고 있다. 또한 명중률도 높고 사거리도 적당히 나오는지라 보병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것도 장점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을 상대로 [[T-12 대전차포]]와 [[SPG-9]] 무반동포를 이용해서 포병대와 협조하에 화력전을 전개하고 있다.[[https://youtu.be/kf_JO6xqpzw?t=63|#]] 우크라이나군 포병대는 이들을 경포병대처럼 운용하여 서방식 정밀포격처럼 보이도록 맹렬한 근거리 포격을 가하고 빠르게 철수하는데, 이를 두고 투르 드 돈바스([[투르 드 프랑스]]의 패러디)라며 러시아군을 괴롭히고 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정밀포격에 매우 예민한지라[* [[M142 HIMARS]]와 [[M270 MLRS]]의 정밀타격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기 때문이다.] 대전차포 및 무반동포의 근거리 포격에도 대포병을 부르거나 심지어 무단으로 후퇴해버리는 등 과잉대응을 한다고, 애초에 그러한 공격을 구분할 능력도 없는 것이 동부전선의 러시아군이라고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MT-LB 등 장갑차량을 적극 활용하는 대전차포 부대나 무반동포 부대들은 [[히트 앤드 런]] 작전으로 러시아군에게 매우 골칫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화기 특성상 [[방렬]] 시간도 짧은데다 차량에 장착하여 사용하므로 기동성도 높아서 공각당한 후 포병을 불러 반격하면 이미 도망쳐버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뿐 아니라 러시아 또한 우크라이나 참호 및 대인 공격에 요긴하게 쓰고 있다. 발당 가격이 싼데 높은 명중률로 저격총 처럼 쓸수도 있어 양국이 배율이 더 높은 랜즈를 달고 저격에 쓰거나 우크라이나군 같은 경우는 무반동총에 야시경을 장착해 야간 저격용으로도 쓰고 있다. 통나무와 흙으로 대충덮은 돈바스 전역의 유개호 정도는 한방에 반파시키는 모습을 볼수 있다. 사실 지금도 보병이 수행할수 있는 고정목표물의 장거리 저격이나 고정 엄패물에 대한 장기간 지속 화력투사에는 이것만큼 좋은 무기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