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수단(영화) (문단 편집) == 평가 및 흥행 == [include(틀:평가/IMDb, code=tt5447140, user=4.7)]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musudan, user=없음)]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966758, user=없음)]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58971, user=2.35)]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32412, user=없음)]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26361576, user=없음)] [include(틀:평가/왓챠, code=mdjaywq, user=1.6)]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2041, light=20.00)]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37944, expert=4.33, audience=7.64, user=3.04)]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93223, expert=4.3, user=3.0)] [include(틀:평가/CGV, code=78752, egg=60)] 평론가들의 평균 평점은 4점대 박하고 관객들의 평도 나쁜 편이다. 네이버 기준 관람객 평점이 7점 대긴한데 일단 관객 자체가 2만 명도 안되는 관계로 사실상 평점 개수가 많지 않고, 높은 평점 순으로 보면 10점을 준 리뷰어들이 99%가 나만 당할 수 없다는 멘트를 노골적으로 날리고 있는 덕에, 사실상 <[[클레멘타인(영화)|클레멘타인]]>처럼 낚시라는걸 알 수 있다. 그런 것들을 빼고 보면 실질 평점은 2~3 정도로 워낙 관람객 평점 리뷰 자체가 적어 추측이 아닌 실제 평균을 내는 게 가능하다. 2016년 3월 24일 기준으로 관람객 평점 리뷰가 고작 39명이다. 결국 흥행은 최종 관객수 15,882명으로 망했다. 줄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기본이 아예 안 된 영화다. 영화의 기본인 개연성부터가 전무해 갑자기 A사건이 터지고 또 갑자기 B사건이 터지고 이어서 마찬가지로 전혀 맥락없이 C사건이 터지는 전개가 계속된다. 갑자기 무수단에 팀원이 납치되고, 별다른 방향도 없이 일대만 수색하고 있는데 갑자기 폐벙커가 나타나고, 연구소 내에서 갑자기 북한군이 기습하고 또 갑자기 무수단이 출몰하는 등. 설정도 부실해서 무수단의 정체가 뭔지,[* 일단 생긴 것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의 [[킬러 크록(DC 확장 유니버스)]]처럼 생겼다.]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탈출했는지, 한국군 수뇌부는 무수단에 대해 어떻게 이미 알고 있었는지, 신유화는 감염되어 무수단처럼 변하는데 왜 다른 군인들은 그냥 죽었는지 등을 전부 물음표로 처리한다. 영화 막판에 C4로 무수단을 폭사시키는데 무수단이 폭탄으로 겨우 잡을 수 있는 존재인지 맷집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다. 캐릭터 문제도 아주 심각한데,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대사 많은 단역'에 불과하다. 즉 이런 저런 설정은 많아 보이는데 극 중 역할은 뭔가 할 것 처럼 분위기만 잡다가 죽어버리는 것들뿐. 물론 스토리에 따라서 이런 캐릭터가 하나 쯤은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주연 급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그렇다는 게 문제. 주연 역시 이지아가 여군으로써 겪는 갈등을 전개할 것처럼 시작하더니 중반 부터는 그 따위 알 게 뭐야로 변한다. 이지아를 띄우기 위해 다른 인물들이 바보로 연출되는 것까지야 시나리오의 미숙함 때문이라고 하지만, 스토리 전개 중 뜬금없는 연출로 던진 떡밥들, 대표적으로 무수단이 인간이 만든 생물병기라면 시신들 곁에서 발견한 기포가 나오는 오염된 듯한 물웅덩이는 뭔지 등에 대한 설명은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올 때까지도 묵묵부답이다. 게다가 고증도 완전히 개판인 모양이다. 가장 눈에 띄는게 포스터에도 나온 것처럼 [[북한 육군]]이 한국 전쟁 때의 계급장을 달고 나오고, 육군 장령이 정복에만 다는 칼라 부착물을 전투복에도 달고 있다. 한국 육군도 고증은 개판이라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용 [[검은색]] [[베레모]]에 일반 육군용 전투복을 정체 불명의 [[부대마크]]와 함께 달고 있고,[* 다만 부대마크에 대해서는 변호를 하자면 일부 영화, 드라마에서는 보안 문제 때문에 실존 부대의 마크를 쓰지 않고 가상의 부대 마크를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넘어갈 수 있다.] 육공군 [[장군]]은 [[병과]] 휘장을 안 다는데도 [[보병]] 병과휘장을 달고 있는 [[중장]] 계급의 [[참모장]]이다. 육군 특전사에서 이 계급이면 특전사령관이다. 게다가 참모장인데 지휘관 견장을 끼우고 있다. 그리고 공수 100회 이상 해야 주어지는 금성휘장을 전부 달고 다니는데, 일개 위관급 장교나 중, 하사들이 다는 등 깔거리가 넘쳐난다. 포스터의 인물 소개에 쓴 계급장도 구형이며, 북한 육군은 계급장 자체가 잘못 그려졌다. 한국군이 [[베레타 8000]]으로 보이는 권총을 사용하는 건 덤이다. 이외에도 전시도 아닌데 사령부 상황실에서 장교를 총살한다든지, DMZ에 들어가면서 권총 하나만 덜렁 들고 들어간다던지 등 소소한 고증오류들이 가득하다. 그나마 [[K1 기관단총]]에 레일과 광학장비 및 그립, 소음기, 레이저 / IR 표적지시기 등 다양한 부착물을 장착한 모습은 흔히 보기 힘든 인상적인 장면이자 영화에서 유일하게 건질만 한 거리다. 1980~1990년대의 크리처 호러물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의 전개는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에게는 어필할 만한 편. 괴수영화로서의 공포감 조성은 (비록 영화가 전통적인 공포영화가 아니었지만) 봉준호 감독의 괴물보다 낫다. 사운드 역시 호평할 만한데, 저예산의 한계로 충분히 그로테스크한 크리처를 만들었음에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데 반해 무언가가 있는 숲 속의 어두운 긴장감을 사운드가 살린다. 캐릭터가 중구난방이라는 평가 역시 초반 이지아가 겪는 여군으로서의 차별 등을 수색 투입까지의 긴장감을 유발하기 위한 맥거핀 정도로 생각한다면 크게 혹평할 거리는 아니다. 종합적으로는 예산의 한계로 영화 내내 크리처의 등장 비중이 체감상 1~2분이 채 안될 만큼 적은 것, 크리처를 끝장내는 과정이 카타르시스보다는 한국영화 특유의 신파로 끝맺음되는 것, 초반에 캐릭터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분명히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모조리 흐지부지되는 것, 영화의 맥을 해칠 정도로 남북 관계의 신파가 들어가는 것까지 합쳐져 그다지 추천할 만한 영화는 못 되게 되었다. 하지만 냉전시절 공포영화들의 고전적 특수효과와 스토리라인이 그리운 팬들에게라면 최소한 위의 '클레멘타인' 비유처럼 전혀 두서없는 영화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