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인기 (문단 편집) == 오해 == 국가를 막론하고 군용 드론 조종사들에 대한 왜곡이나 오해가 심한 편이다. 특히, 드론 부대를 운용 중인 미국 본토에서조차 해당 부대 및 조종사들에 대하여 후방에서 안전하게 비디오게임을 하는 집단으로 폄하하는 등으로 조종사들의 [[PTSD]]에 대한 사실이 늦게 인정되거나 알려지기도 하였다. [[MQ-1#s-5.1|자세한 내용은 MQ-1 문서의 PTSD 문단 참고]]. 특히, 여성들로 이루어진 반전운동 단체인 '코드 핑크(Code Pink)'를 창설한 미국의 저명한 활동가 미디 벤자민(Medea Benjamin)을 중심으로 <미국의 소리>와의 인터뷰에서 무인기로 인해 살인을 너무 쉽게 할 수 있다며, 윤리적인 문제로서 미국인들이 전쟁에 무감각해질 것에 대한 우려와 지적을 하였다.[[http://defence21.hani.co.kr/30547|#]] 이러한 내용은 한국에서도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무인기 드론에 대한 왜곡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EBS 강사 군대 비하 사건]]처럼 '군대는 살인 배우는 곳'이란 형태로 나왔었는데, 대부분의 주요 골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군도 살상용 드론 조종사를 게임으로 세뇌하여 훈련시킨다는 내용이였다. 정상적인 사람도 군대에 가서 살인교육 및 학습을 받게되어 살인마 [[싸이코패스]]가 쉽게 된다는 결론을 지을려고 이에 대한 논거로 사용했었다. 처음으로 이러한 근거로 사용한 해당 게시물들이 2012~2015년도로 상당히 오래돼서 찾기가 어렵고 수정 및 삭제되거나 사라졌지만, [[MBC 100분 토론/827회]]와 같이 현재에 아직도 가끔 가끔씩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덧글이나 발언 등등으로 곳곳에서 이러한 논리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https://www.facebook.com/thisisgamecom/posts/2826876923991157|덧글 참고]] 물론, 이러한 내용들은 모두 틀렸으며, 논거에서 왜곡되거나 거짓된 내용이 다수 존재한다. 각종 오해들과 거짓들을 [[팩트|사실]]에 입각하여 진실을 밝혀보면 아래와 같다. * '''상사는 드론조종사에게 "비디오 게임이라고 생각해라"거나 "민간인을 죽이면 개를 죽였다고 생각해라"라며 세뇌시킨다.''' * 팩트: 상사는 드론 조종사에게 세뇌시키는 짓을 하지 않는다. * 원인: "비디오 게임이라고 생각해라"거나 "민간인을 죽이면 개를 죽였다고 생각해라"와 같은 말들이 나온 경위에는 2013년 드론조종사의 증언에서 개와 비디오 게임을 언급해서이다.[[https://edition.cnn.com/2013/10/23/us/drone-operator-interview/index.html|#]] 더구나 이 소식을 [[JTBC]]에서 한국에 전한 적이 있는데, "실수로 민간인을 쏘면 개라고 생각하라 해"가 언급 된다.[[https://www.youtube.com/watch?v=uk3C_QhWCuA|#]] * 설명: 정작 기사에서 비디오 게임이 나온 문장에서는 드론조종사가 비디오 게임 이상의 충격을 받음을 알리는 내용이며, 그 어디에도 상사가 세뇌하는 장면이 나올 수 없다. 심지어, 상사 및 상관이란 단어조차 나오지 않는다. 세뇌받고 있다는 말도 없고 그저 자신의 부서가 PTSD라는 강박증과 공포증에 쉽게 걸리게된다는 것을 토로할 뿐이다. 게다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민간인 사살을 제약하는 비디오 게임도 있다는걸 생각하면'''[* 캠페인에서는 플레이어가 민간인을 사살하면 바로 미션실패로 이어지고, 최대한 빠르게 과녁을 맞추고 골인하는 미션에선 민간인 과녁을 맞추면 "민간인 사격을 조심해!"라는 NPC의 말과 함께 감점이 되고, 모던워페어2 스펙옵스의 오 크리스투 헤덴토르에선 실수로 민간인을 쏘면 NPC가 '''"너는 지금 죄없는 민간인을 죽였다!"'''라 꾸짖는데 이를 무시하고 고의로 민간인을 죽이면 미션실패가 되고, AC-130을 조종하는 미션에서도 민간인이 폭격에 맞으면 미션실패가 되는등, 민간인 사살을 제약하는 요소가 많다. 다만 [[No Russian|특정 장면]]이 너무 유명한지라 반대급부의 내용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긴 한다.] 게임이라 생각하라며 드론 조종사들을 세뇌한다는 말이 얼마나 어이없는 멍멍이소리인지 알 수 있다. >He said he decided to speak out about his experience to show that drone crews' involvement in war is "more than just a video game." >---- >그는 드론 조종사의 전쟁 개입이 단순한 비디오 게임의 그 이상임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개가 나온 문단에서는 개가 아이처럼 보였을 정도로 드론조종사의 [[PTSD]]를 심각하게 겪는다는 증언에 불과했다. >Regarding fears of civilian casualties, he describes an occasion in 2007 when he saw a figure running toward a building in Afghanistan seconds before the impact of a missile he had aimed at it. The small shape looked to him like that of a child. He says he and a colleague asked an intelligence observer on the mission about it. >The response? "Per the review, it's a dog." >Bryant says he was sure it wasn't a dog. In the end, he says, the report of the strike mentioned neither a dog nor a child. His life after leaving the program was plagued by drinking and depression. Like many other drone operators, he was diagnosed with PTSD. >---- >2007년 그가 목표로 삼았던 미사일의 폭파 몇 초 전에 아프가니스탄의 한 건물을 향해 달려가는 한 인물을 본 상황으로 민간인 사상자에 대한 걱정을 설명하였다. 그 작은 물체는 아이처럼 보였고 그는 그의 동료와 함께 그 임무의 그것에 대해 정보부 관측병에게 물어봤다. >답변은? "평가해 보면 그건 개다." >브라이언트[* 화자]는 그것이 개가 아니라고 확신한다. 결국, 그는 공습의 보고서에 개와 아이 그 어떠한 것도 언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부서를 떠난 뒤 그의 삶은 술과 우울증으로 시달렸다. 다른 많은 드론 조종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PTSD 진단을 받았다. 작전상 드론조종사들이 작전상 화력지원하는 경우, 현지의 또 다른 작전팀이 화력을 요청한 경우로서 현장의 화력지원 평가조사를 바로 해준다. 그러나 현장 인력 없이 드론 정찰만으로 요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도 또 다른 정찰 드론 조종사가 공습평가를 해준다. 즉, 상사에게 개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 받은 적이 없으며, 상사도 아닌 그 누군가도 개라고 세뇌한 적이 없었다. 물론, 조사와 평가와는 달리 조종사에게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응답자는 [[오퍼레이터]]일 수 있으나, 이 역시도 상사로 볼 수 없다. * '''드론 조종사들은 살인기계로 훈련 받아서 쉬운 살인자 또는 [[사이코패스]]가 된다.''' * 팩트: 군대는 정상적인 살인기계로 훈련 시키는 것이 아니거니와, 싸이코패스란 자체도 학습으로 터득할 수 있는 개념도 아니다. 조종사들은 되려 [[PTSD]]를 받아 괴로워하며, 살인에 대한 무감각이 일어나더라도 PTSD가 일어나서 그만두거나 폭로와 같이 저항이 일어난다. * 설명: PTSD를 모르거나 군인이 아니거나 전장을 쉽게보는 사람들이 주로 게임이라는 상상과 훈련으로 군인들이 싸이코패스가 쉽게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는데, 앞서 드론조종사의 증언 기사에서 소개되었듯이 게임을 통한 훈련으로도 살인에 대한 극복이 어렵다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리고 많은 드론 조종자들이 PTSD 진단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PTSD)]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MQ-1, 문단=5.1)] * '''드론 조종 장치에는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하여 게임으로 인식하게 하거나 특별한 장치가 있다.''' * 팩트: 사람들이 죽는 장면을 아무런 필터링 없이 그대로 목격하기 때문에 되려 [[PTSD]]에 쉽게 걸린다. * 설명: 조종사들이 죄책감을 덜느끼게 하기 위함과 동시에 덜 잔인하고 게임처럼 할수 있어서 컬러화면이 아닌 흑백 화면으로 전투에 임한다는 괴상한 소문도 나온다. 그러나 죄책감을 덜어주는 그 어떠한 장치가 없다. 우선 컬러화면은 별다른 이유없이 기본으로 제공된다.[[https://www.youtube.com/watch?v=V3sXdECqL14|#1]] [[https://www.youtube.com/watch?v=FumNbdO---o|#2]] 더나아가 주간 현장화력 지원의 경우 신호탄이나 색을 가진 연막탄으로 아군위치나 공격위치 등의 전술적 요소를 표시할 때에 시야로 확인하기위하여 컬러화면으로 전환하기도 한다. 반면에 흑백화면은 죄책감을 위해서가 아닌 지형과 적의 구분을 확실히하여 정확한 추적과 조준을 위한 장치로서 사용되는 [[열화상카메라]]이다. 오히려 최신형 장비의 열화상 카메라들은 체온을 머금은 피나 살덩이가 터져나가 흩뿌려진 것이 차가운 주변 지형과 대조되어 더 강조해서 보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