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장(직별) (문단 편집) === 무장(병기)병 === 갑판, 추기와 함께 [[대한민국 해군]] 3대 3D[* Difficult(어려운), Dirty(더러운), Dangerous(위험한)의 기피업종을 뜻하는 그 3D가 맞다.] 직별이며, 앞서 작성한 두 직별과 ''''해군 육체노동 1위는 어떤 직별인가?' '''의 논쟁을 벌이는 대표주자 중 하나다.[* 원래는 병기 직별과 유도 직별이 별개로 있었지만, 병기와 유도가 합쳐지면서 무장으로 통합됐다.] 참고로, 해군 수병 기준으로 직별 불문 일단 배에서 내리면 거의 꿀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병기병은 대부분 탄약고 관리병으로 2차 발령을 받기 때문에 육상 근무지에서도 '''육체노동이 멈추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 함정 3D 라이벌(?)들인 갑판은 갑사라는 함정 하나만 피하면 되며 범용성이 높은 직별이라 온갖 듣도보도 못한 꿀자리[* 그래서 빽이 있는 수병들은 대부분 갑판으로 지원한다. 운이 좋으면 1차 발령에도 배를 안 타고(!) 육상기지로 발령받는다. 이러면 직별만 갑판이지 군생활 내내 드라이해군이 되는 것이다.]로 발령받는게 대부분이며 추기도 오폐수처리병[* 이름만 봐서는 매우 더럽고 빡세보이지만 상당한 꿀보직으로 자동화가 되어있고 실제 정비관리는 외부업체 위탁인 경우가 많아 수병이 하는 건 제어실에서 버튼 누르고 모니터링하는 정도가 끝이다.]이나 보일러병[* 육군 기준으로는 관심병사들이 주로 가는 자리로 인식되곤 하지만 해군 보일러병은 함정에서 빡세게 구르다가 발령받아 온 사람들이라 관심병사가 아니다. 역시 대부분 자동화가 되어있어 근무환경이 매우 편하다.]같은 꿀자리[* 건물의 기계설비실에서 주로 근무하기 때문에 타 군인들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눈에 잘 안 띄는''' 방에서 제어용 PC 화면 모니터링하다가 가끔 자전거타고 부대 여러 건물 기계실 돌아다니며 순찰 돌러가서 기계 정상작동여부 체크정도만 하는 게 일상이다.]를 주로 가기 때문에 이는 큰 단점이다. 함정 내에서도 [[직별장]]급이 아닌 이상은 짬 좀 먹은 선임하사(중사), 하사도 육체노동을 해야 한다.[* 일손이 부족하거나 작업량이 많을 경우에는 직별장도 한몫 거들어주기도 한다.] 물론, 소형함정에서는 재수 없으면 불도저도 못민다는 '''말년병장도 얄짤 없다.''' 구경과 무게부터 육상의 소병기용 포탄들과 차원이 다른 함포용 포탄들을 좁아터진 함정에서 관리하는게 주 업무이다. 탄약 작업[* 작업 자체는 대부분의 승조원이 한다.] 시 인양기라도 있으면 그나마 수월한데 대형함이 아닌 이상 없거니와 대한민국 해군 내에 포가 제일 많은 전투함인 [[울산급 호위함]]에 조차 하나밖에 없어 손으로 옮겨야 한다. 거기에 매일같이 거대한 함포를 닦고 기름칠해야 하며 소병기 관리까지 무장병의 몫이다. 무거운 포탄과 포신을 매일같이 날라야 하는 육체노동이다. 배 내리면 나을 수도 있겠지만, 무기지원대나 탄약창을 가게 된다면 거기서도 역시 크고 아름다운 포탄을 매일 나르며 몸짱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며,~~운이 매우 좋다면 소규모 탄약고에서 꿀을 빨 수도 있다~~운이 좋지 않다면 군사경찰대대에 있는 신궁을 운용하는 병으로 팔려가 졸지에 군사경찰병이 될 운명에 처할 수 있다. 그래도 육상이 낫긴 하다만 웬만하면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 함정에 발령을 가면 무장병들과 무장(병기)사들이 기름에 찌든 채 당신을 바라보며 '''"너 힘 좀 쓰냐?"'''고 질문하는 광경을 목격할 것이다. 소병기탄부터 함포에 쓰이는 각종 포탄, 폭뢰는 무겁기 때문이다. 출항 시 각 부서에서 인원을 [[차출]]해 무장(병기)사의 관리하에 탄통과 탄약을 옮기고 장전하며, 갑판직별과 함께 견시와 타수당직을 서게 된다. 입항 시에는 다시 포탄을 뽑아 탄약고에 집어넣는 일을 하며, 현문당직도 수행한다. 또한, 평시에는 포를 닦고 조이고 기름치며 사격 때마다 하는 사격 전, 후 검사와 탄약 장전을 하느라 정신없다. 배가 수리[* OVHL 혹은 RA]에 들어가게 되면 무장(병기) 직별 입장에서는 '''군생활 중 최고 난이도를 경험하게 된다.''' 함내 탄약은 전부 탄약창으로 옮겨지며 함포 내부장비도 수리창 양륙을 위해 뜯어내야 한다. 병기부사관의 진두지휘 하에 배에서 꺼내며, 의무적으로 함총원이 작업을 실시하게 되는 몇 안되는 작업 중 하나로, 장교, 부사관, 병을 포함한 함총원이 나서서 작업을 진행해도 하루종일 해야한다. 무게 역시 상당하다. 도대체 이만한 양의 화약이 어디서 나오는지 신기할 정도로 많은 양을 옮기게 된다. 탄약을 다 양륙하면 포를 분해하고 수리과업을 진행하는데 군무원들에게 커피를 타다 주면 된다. 대부분이 보급을 지원하고 2지망인 갑판까지 튕겨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막노동이나 다름없는 근무 환경상 허리나 관절에 좋지 않고 여기저기 타박상과 철재질로 된 장비에 긁혀 찰과상 등 외상도 자주 입는다. 게다가 혹시 발등에 이런 것을 떨구기라도 하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127mm나 76mm가 자기 발등에 떨어진다면 (...) 상상에 맡긴다.] 부사관은 유도사가 있지만 병은 유도병이 없기 때문에, 무장병은 병기병이나 마찬가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