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척추동물 (문단 편집) == 연구에 이용 == [[생태학]]의 경우, 실제로 만나게 되는 동물들은 거의 다가 무척추동물이며 척추동물은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다. 척추동물의 경우 보통 그 크기가 크기도 하고 고등한 동물이다보니 그 수도 적어서 그렇다. 따라서 무척추동물을 연구하는 논문이나 혹은 무척추동물을 이용해서 해당 생태계가 얼마나 건강한지, 혹은 어떤 유형의 생태계인지 연구하는 [[논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양 생태계의 경우, 바닥에 사는 저서생물(底棲生物 benthos)을 이용해 지역 생태계를 평가는 데 이용한다. 해양 척추동물은 대표적으로 어류 및 해양 포유류인데, 이 종류는 환경이 안 좋아지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버려 평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반면 저서성 무척추동물은 이동성이 거의 없거나[* 게, 새우, 고둥, 불가사리 등] 아예 없어서[* 산호, 갯지렁이, 따개비, 굴 등 고착성 이매패류, 멍게 등] 지역 환경 변화에 그대로 노출되어 생태계 지표로 이용할 수 있다.[* 문어, 오징어 등 이동성이 강한 종류도 있다.] 하천에서는 플랑크톤의 종류나 양을 연구하여 하천생태계의 건전성을 평가하기도 한다. 토양이나 산림에서는 무척추동물을 연구하는 것이 군집구조 등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분자생물학, 유전학, 세포생물학과 같은 생물학의 다른 분야에서도 무척추동물을 주로 이용한다. 연구에 쓰이는 생물들을 [[모델 생물]]이라고 부르는데 척추동물에 비해 무척추동물들이 대체로 단순하다보니 경제적인 이유나 연구의 편의를 위해 무척추동물을 선택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초파리]], [[예쁜꼬마선충]]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은 각각 그 특징에 따라 용도와 역할이 다르다. [[투구게]]의 피는 세균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약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투구게는 현대 동물들의 [[면역]] 시스템이 생기기 이전에 탄생한 동물이라 면역 체계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경우 그 주변의 피가 응고되어버린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무균장비 등의 혹시 모를 세균을 확인 하는 일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인다. [[분류:동물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