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대(음반) (문단 편집) == 상세 == 1975년 발매된 한대수의 2집 고무신은 앨범 커버와 수록곡들이 불온한 의도를 표현한 것으로 의심받아 전량이 정부에 의해 회수되어 폐기되었으며, 심지어 마스터 테이프까지 압수해 가버렸다. 게다가 1집마저 덩달아 판매가 금지되었다. 실의에 빠진 한대수는 다시 미국으로 떠나가 하드 록 밴드 징기스칸으로 활동하거나 사진작가 일을 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였고, 무려 14년이 흐른 후에야 한국으로 귀국해 3집 무한대를 발매하였다. 14년 만의 새 앨범은 손무현, 김영진, 김민기[* [[아침 이슬]]로 유명한 포크 음악가 김민기가 아닌, 동명의 드러머 김민기를 말한다.], 송태호, 김종서 등 당시 하드 록, 메탈계에서 활약하던 여러 록 뮤지션들을 기용하여 포크의 느낌이 강하던 1, 2집보다 훨씬 록의 느낌이 강한 음악을 보여주었다. 그외에 [[이병우]], [[송홍섭]], 배수연 등의 고참 음악인들도 앨범에 세션으로 참가하여 이전의 앨범들보다 사운드나 편곡이 풍성하고 퀄리티가 좋다. 안타깝게도 이 앨범은 당시 한국에서 록 음악이 나름 유행하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실패하였다. 그러나 음악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흔히 한대수 최고의 명반이라는 평가를 받는 1집 [[멀고 먼 길]]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아쉽게도 2018년 개정판 리스트에서는 빠졌다. 초판본과 재판본이 있는데, 초판본은 앨범 커버 오른편의 무한대 제목이 명조체로, 재판본은 위 사진처럼 고딕체로 표기되어 있다. 이후 2004년에는 [[멀고 먼 길]]과 함께 묶여 Masterpiece란 제목으로 2CD로 재발매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