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종족 (문단 편집) == 상세 == 무한종족은 Endless 세계관의 고대종족이며 다른 종족들이 성간여행을 하기 전에 은하를 지배하는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이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멸망한 초고대 문명 또는 창조주의 문명이다. 본래 이들은 Tor 행성에서 기원한 세 종족/부족의 연합체에서 시작하였으며, 이들은 각각 농부이자 건설자였던 Tandu, 유목민이자 수렵민이었던 Handuns, 그리고 아예 해저생활에 적응하도록 진화한 Eaür였고, 이들을 한데 묶어 Torian (Tor인)이라고 불렀다. 이윽고 Tor인들이 성간여행을 성공하면서 은하 곧곧에 퍼져나가며 거대한 대제국을 세우게 되면서 행성에서 유래한 종족명은 의미없어지게 되었고, 이들은 이윽고 무한종족으로 불리게 되었다. 무한종족은 이후 큰 두개의 사건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첫째는 "변화의 전쟁"으로, 이는 Tor의 붕괴와 Eaür의 대이주로 인하여 발생했다. 다른 두 분파와 달리 수중생활을 기반으로 하여 진화했던 Eaür는 상대적으로 우주개척이 늦어질 수 밖에 없어 모성의 개발에 집중했고, 과도한 개발의 결과로 모성이 붕괴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대다수의 Eaür가 붕괴하는 모성과 운명을 함께하는 가운데 대이주가 감행되었고, 탈출한 다수도 수중생활이 준비되지 못한 우주 식민지에서 죽어갔다. Eaür의 급진파들은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신체개조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수중생활이 필요없는 새로운 종족으로 거듭나는 방향을 제시했고, 이는 당연히 큰 반발을 불렀다. 결국 전쟁으로 비화된 "변화의 전쟁" 이후 생존자들은 개조를 받아들였다. 두번째 사건은 행성 카이로스의 비극이었다. 무한종족의 낙원과도 같은 환경을 자랑했던 카이로스로 다수의 정착민들이 이주해옴은 물론, 여러 종교로부터 "약속된 낙원"으로 취급되었다. 하지만 이 행성의 소유권, 향방, 쓰임새 등을 두고 생긴 갈등은 수많은 집단간의 내전으로 번졌고, 내전 도중에 사용된 나노봇으로 인한 [[그레이구]] 현성으로 인하여 카이로스는 황무지로 변해버렸다. 모성과 낙원행성의 상실로 인해 이미 대다수의 인구가 우주 거주지에 거주하고 있던 무한종족들은 외계 천체에 대해 방임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었다. 이들은 Endless 세계관의 중요한 물질인 더스트[* 황금빛 가루의 형태를 한 물질이다. 마법과도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아 [[프랭크 허버트]]의 [[SF]] [[소설]] [[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물질인 [[멜란지]]를 모티브로 한듯하다. 막대한 가치로 인해 게임에서는 화폐로 쓰인다.]를 개발하였고[* 그야말로 모든 분야에 전부 사용할 수 있는 분자, 양자 레벨까지 내려가는 초소형 기계?들의 통합이다.] 이로인해 무한종족의 제국은 더욱 더 부흥할 수 있게 되었다. 이윽고 이들의 기술은 의식을 가상세계에 "업로드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게 되었고, 죽음마저 초월할 수 있는 이 대계획에 반대하는 현상계(Concrete)와 찬성하는 가상계(Virtual) 일파간의 내전으로 번지게 된다. [* [[Endless Space]]의 자원 설명을 보면 현상계 일파는 공업에 익숙한 집단이었고, 가상계 일파는 더스트의 사용에 능숙한 집단이었는듯 하다.] 그 결과 은하에서 무한종족은 거의 사라지고, 그들의 신비로운 더스트와 수많은 유물만이 후발 종족들에게 남겨져 있다. 무한종족은 생명체의 창조 및 개조에도 열을 올렸는데 시리즈 개근 등장 행성인 [[아우리가]]는 무한종족의 행성단위 실험실이었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이들의 영향을 받은 종족들이 훗날 문명을 건설하게되고 이 문명들간의 갈등을 다루는게 현재 Endless 시리즈의 기본 스토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