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묵공 (문단 편집) === 줄거리 === * 양성수비편 양성수비편은 조나라군 2만 VS 민간인까지 합치면 4000명 정도인 연나라군[* 정확히는 군대도 아닌 대다수가 그냥 일반 백성이다. 만화에서는 연나라군은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의 싸움이다. 결국 조군이 2000명까지 줄어드는 극적인 상황[* 1년 가까이나 전투가 계속되면서 조군이 지쳐가고 있었다. 게다가 조나라가 위나라 침공을 받았기에 양성 함락을 포기하고 철군하라는 어명이 내려졌음에도 항엄중과 마지막까지 따르는 이들은 남았다.~~돌아가면 어명을 어겨서 사형~~]에 처할때가 되자, 양성 성주[* 변두리 작은 성주지만 왕족이라고 한다. 자질은 완전한 [[암군]]으로 향락에만 빠져가는 무능한 인물이다. 양성이 함락될때조차 숨어서 후비들과 [[검열삭제]]나 하다가 잡혔다. 오죽하면 둘째 아들 양적이 이런 아버지를 분노하듯 바라보며 '죽어버려...'라고 중얼거리며 혐오할 정도였다.]가 자기 맏아들 양괴[* 왕가 보물까지 훔쳐서 노름에 빠져들고 [[망나니]]였던 아들이었는데 4년전 아버지에게 절교당해 멀리 달아나 온갖 산전수전 겪으며 제법 싸움에 익숙해졌다.그러다가 양성이 위기에 빠지자 주저없이 돌아왔다. 처음에는 백성들을 [[죽창]]으로 무장시켜 싸우게 하려다가, 죽창의 단점을 잘 아는 혁리에게 많은 백성들 앞에서 죽창으로 대련하다가 쳐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혁리는 죽창은 잘 갈라져서 근거리 무기로 치명적 약점이 있음을 입증하고, 농기구를 녹여 그걸로 창을 만들어 백성들을 무장시키게 했다. 그래도 완전 막장인 아버지와는 달리 고생하면서 정신을 차린 건지, 자신이 진 것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배짱좋고 싸움도 잘하여 혁리를 잘 도왔지만 조군 첩자에게 치명상을 입어 살기가 힘들게 되자 아우인 양적에게 다음 성주를 부탁하고 몰래 빠져나가 조군인 척하고 나가서 조군 부대에 들어가 항엄중을 죽이려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가 시체로 발견된 걸 빌미로 혁리를 해고해 버린다. 결국 혁리가 없다는 걸 안 항엄중에게 함락당하고 항엄중은 양성 백성들을 인질삼아 혁리를 불러내나 조군이었다가 포로로 잡힌 걸 풀어줬던 수달얼굴 사내인 원우[* 과거 어린 혁리가 [[노예]]이던 원우에게 [[오줌]]이나 누고 담력시험을 하다가 그만 원우의 목을 깊은 상처를 입혔기에 잘 기억하던 혁리가 사죄할 겸 풀어준 거였다. 물론 원우는 그 꼬마가 혁리라는 걸 몰랐다.]가 혁리를 도와(이후 생사불명) 물길을 뚫어[* 양성은 엉망이 되었지만 조군을 완벽하게 몰아냈고 양적이 재건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얼마 안가 바로 진나라가 쳐들어온..~~] 조군 2000명은 전부 사망하고 항엄중은 혁리와 싸우다 사망한다.[* 그런데 항엄중이 사망한 모습은 일본에서 높으신 분 참수할 때 땅에 떨어지지 않게 아슬아슬하게 베는 방법이다. (참고로 최종장에서 혁리와 그 일행들은 일본으로 간다.) 그리고 이것은 조선시대 [[양반]]이 역적으로 참수될 때 [[망나니]]에게 돈까지 줘가면서 이렇게 죽게 해달라고 하던 방법이다. 머리카락 하나도 부모에게 받은 걸 잃을 수 없다는 조선 양반들에겐 목이 몸통에서 떨어지는 것도 불효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말로 숙련된 이름이 자자한 망나니는 이렇게 참수시켜주고 돈을 많이 받기도 했다.] * 한단수비편 이후 혁리는 묵가로 돌아가 그들이 이상을 버리고 권력에 취해 완전히 썩어버렸음을 알고는 떠난다. 그후 여러 동료를 얻게 되고 [[진시황]]이 자신의 비밀을 없애버리기 위해 조나라의 수도 한단을 공격하자 그곳을 지키게 된다.[* 당연히 적이었던 조나라에게 처음에는 죽을 고비를 당하고 많이 괴롭힘을 당하지만 묵묵하게 조나라를 도왔다.] 이후 [[메뚜기]] 같은 곤충류 생물을 이용한 공격을 막기 위해 당시에는 없던 화약까지 사용해 막아내지만, 결국 전방에 있던 조군은 진군이 만든 독에 전멸한다. 겨우 빠져나온 혁리는 한단에서 필사적으로 수비를 하지만 결국 벌레를 가장한 '''오버 바이오 테크놀러지에 함락당한다'''. 간신히 몸을 빼낸 혁리는 마지막으로 진군에게 테러를 가하고 묵가의 배신자를 응징한 뒤 자신을 따르던 소녀 낭을 비롯한 여러 동지들과 멀리 동쪽으로 길을 떠난다. 언젠가 싸움 없는 세상이 도래하기를 갈망하며 양성, 한단 두 아수라장을 뚫고 나온 혁리가 결국 ~~[[현실은 시궁창]]~~ 역사의 흐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머나먼 신천지(일본)에서 씨앗(볍씨)을 뿌리며, 컷이 지나가며 고대일본, (일본의) 전국시대, 태평양전쟁 시절이 지나가며 마지막에 병마용발굴현장에서 발견된 점토인형이 보이고, 이들 중 유물 몇 점이 프랑스 파리로 옮겨져 병마용 전시전에 유물과 함께 보이는 점토인형 군인 중 혁리를 닮은 점토인형이 보이며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