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묵공 (문단 편집) == 2를 원작으로 한, 장지량(張之亮)이 연출한 중국 영화 == 2006년작. 만화를 원작으로 생각하고 이 영화를 봤다면 충격을 먹을 확률이 높아진다. 만화와는 다른 모습으로 캐스팅했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blog-imgs-23.fc2.com/bo2.jpg]] 원작에서는 이렇게 생긴 혁리라는 캐릭터를... [[파일:external/blog-imgs-26.fc2.com/20081016220859.jpg]] 이렇게 생긴 [[유덕화]]가 맡은 것. [[장비]]와 [[조운]]만큼의 차이가 느껴진다. 실제 도회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다, 스스로도 과거 시대를 다루는 작품보다는 현대 배경을 다루는 작품을 더 중요시한다는 인터뷰도 한 배우에게 혁리 역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도 일각에선 있었다. [[파일:external/pic.pimg.tw/1183983511.jpg|width=480]] [[파일:external/cimg2.163.com/2VG5L43H00B50003.jpg|width=480]] 항엄중 장군의 모습 역시 만화와는 '''전혀 다르다'''.[* 원작의 모습은 키가 작은 조금 뚱뚱한 스포츠 머리의 장군 같지 않은 모습이다. 스스로 사신으로 위장해 적을 염탐할 정도의 능력있는 장군.] 성격도 약간 찌질해지고 힘없는 민간인을 스파이로 쓰는 냉혹한 인간으로 바뀌었다.[* 만화에서는 훈련받은 스파이들을 침투시킨다. 물론 들통나지만.] 물론 아예 악역 포스는 아니고 나름 부하들에겐 신망도 받는 비중있는 역할이다. 참고로 배우는 '''[[안성기]]'''. 특히 오버테크놀로지스럽게 '''[[기구(탈것)|기구]]가 등장'''한다. 보면 안다.[* 다만 실제로 춘추전국시대에 원시적인 형태의 열기구를 사용한 기록은 있다. 역시 춘추전국시대를 다룬 중국영화 연의 황후 (2008년, 원제: 江山美人)에도 기구가 나온다.] 내용상으로도 차이가 있는게, 2만 대 4000의 싸움이 '''10만 대 4000'''이 되었다. 결말은 소설과는 달리 만화 내용과 비슷하게 흘러가나 한단 방어편이 나오지 않고 첫번째 양성 공성전만 나온다. 항엄중은 양왕에게 죽음을 당하고 그외 결말과 설정이 너무 허술해졌다. 다만 후반부 이야기 전개에 있어서는 원작을 따지든 말든, 전혀 말도 안되는 전개라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다. 원래 목적인 나라를 침공하는 것도 아니고 길을 뚫는 도중에 본진이 털렸는데 총사령관만 소수의 병력을 가지고 남고 나머지는 다 돌아간다. ~~이 뭔 뻘짓이야!~~ 그래도 관객 평점은 7.3 정도로 나름 좋은 평점을 기록했다. 한중일합작이라고 개봉 초기엔 유명세를 좀 탔고(중국제작, 일본원작, 한국배우), 항엄중 역의 [[안성기]][* 중국어를 꽤 유창하게 한다. 다만 중국어판에서 따로 중국어 더빙을 했다]나 혁리 역에 [[유덕화]], 왕자 역에 [[SUPER JUNIOR]]의 [[시원(SUPER JUNIOR)|시원]][* 시원도 중국어를 나름 유창하게 했다.], 일열 역으로 [[판빙빙]]도 중요 조연으로 나오는 등 나름 호화 캐스팅을 자랑했다. 그 외에 초반 유덕화가 화살을 쏘았을 때 놀라서 떨어지는 조나라 장군 고하용 역에 [[홍금보]]의 아들 [[홍천조]]가 나온다. 결론은 '''재밌게 보고 싶다면 원작 신경쓰지 말고 보자'''. 그냥 원작을 안보면 깔끔하다.(...) [[분류:일본 소설]][[분류:중국 영화]][[분류:일본 만화/목록]][[분류:춘추전국시대/창작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