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경진 (문단 편집) == 악단의 해체와 연주진 처형 루머 == 2013년 7월 28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의 '조국해방전쟁승리 60주년 7.27 경축음악회'는[* 주간 북한 동향 제1163호 2013.7.27~8.2 p22, 통일부] [[은하수관현악단]]의 마지막 공연이었으며 이후 어떠한 공식적인 설명도 없이 북측 매체에서 은하수관현악단이라는 이름이 사라졌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7.27 경축음악회는 원래 [[모란봉악단]]과의 합동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3051219468|北, 두달 남은 '정전협정 60주년' 준비로 벌써 들썩]]] 조선중앙통신은 2013년 5월 8일 [[김정은]], [[리설주]] 부부가 전승절(정전 협정 체결일·7월 27일) 60주년 경축공연을 준비 중인 은하수관현악단을 찾아 격려했다고 보도하였는데,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은하수관현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을 만나 모란봉악단과 합동 공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연 방향과 종목, 편성 등에 대해 지시했으며 "모란봉악단과 합동 공연을 진행하는 것인 만큼 지금부터 공연 준비를 착실히 잘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http://repo.kinu.or.kr/bitstream/2015.oak/2243/1/0001459043.pdf|월간 북한동향 제7권 제3호 (2013년 5,6월호), 통일연구원]]] 하지만 모란봉악단과의 합동 공연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은하수관현악단의 전승절 경축음악회가 그들의 마지막 공연이 되었다. 김정은은 2013년 5월 4일 로동절 기념 은하수음악회를 관람하며 "당의 노선을 철저히 옹호하고 대변하고 있는 은하수관현악단은 우리 당 사상전선의 전초병, 믿음직한 선전자"라고 악단에 감사를 전달하였다. 그 다음날 5월 5일에는 5.1절, 즉 로동절 기념 은하수음악회 기여를 치하하는, 은하수관현악단 창작가·예술인들에게 보내는 '감사' 전달 모임을 [[조선로동당|로동당]] 선전선동부장 [[김기남(1929)|김기남]]의 주관으로 은하수극장에서 진행하였다. 또한 불과 3일 후인 5월 8일 김정은은 은하수관현악단의 예술인들을 다시 만나 은하수관현악단을 국보적인 예술단체라고 표현하였으나 불과 3개월 후에 은하수관현악단은 돌연 해체되었다. 아니 어떠한 공식적인 설명도 없이 악단은 사라졌다. 2013년 8월 29일 문경진과 [[현송월]] 등이 음란물 제작 판매 혐의로 공개 총살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영국의 음악 평론가 노먼 러브렉트는 문경진, 정선영이 김정은 정권에 의하여 처형되었다고 그의 블로그에서 주장하였다.[* [[http://www.violinist.com/discussion/archive/24728/|Executions in North Korea included two concertmasters]]] 현송월의 경우에는 후에 오보로 밝혀졌으나, 문경진과 정선영은 악단의 해체 이후 2018년 4월까지 어떠한 북측의 매체에서도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한편 해체 이후 은하수관현악단의 가수들과 연주자들은 다른 음악단체로 뿔뿔이 흩어졌다. 은하수관현악단은 김정은이 국보적 예술단체라고 말한 것처럼 최고의 연주진들을 갖추고 있었는데, 2012년 3월 파리 공연 당시 제1바이올린 파트의 차석 연주자였던 김수명은 2015년 7월 새롭게 나타난 [[청봉악단]]의 악장이 되었으며, 제2바이올린 파트의 수석 연주자 최성일은 2018년 4월 [[삼지연관현악단]]의 악장으로 모습을 보였다.[* [[http://news.donga.com/List/3/all/20180407/89503893/1|北신문 "김정은, 삼지연관현악단에 악기 선물…크나큰 사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