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서:총알받이 (문단 편집) === 전쟁 외의 경우 === 주로 비유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자신의 이득이나 안전을 위해 방패 삼아 내세운 다른 어떤 것을 일컫는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이미지가 나빠진 [[연예인]]이 행사나 [[공연]]에 나올 때 아이들을 대동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들의 의도는 명백하다. 관중들이 자신에게 [[달걀]] 등을 투척하거나 폭언, 야유 등을 퍼붓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지, 정말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려고 데리고 나온 게 아니라고 봐도 좋다. 게다가 자기 자식을 데리고 나온 경우 자상한 아빠 혹은 엄마 이미지로 [[감성팔이]]도 가능하다.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만큼 효과적인 전술(?)도 없는 셈이다. 반면 어린이들은 --[[귀마개]]를 씌우지 않는 한-- 행사장의 소음에 의해 청각이 손상되기 쉬운 데다, 다소 난폭해 보이고 낯선 분위기 때문에 겁도 먹게 된다. [[조직폭력배]]들 사이에선 이와 유사한 개념의 '칼받이'라는 말이 있다. 한 마디로 다른 폭력조직과의 이권을 다투는 전쟁이 벌어졌을 때에 아무 것도 모르는 초짜들을 시간 끌기용으로 상대방 폭력조직의 에이스들이랑 싸우게 만들어서 희생양으로 쓰는 것이다. [[류승완]] 감독의 데뷔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라는 영화에서 폭력조직을 동경하는 철없는 고교생들이 폭력조직 사이의 전쟁에서 칼받이로 동원되어서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부분이 나온다. 그리고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도 나온다. 일부 몰상식한 [[신용불량자]]들이 자신의 주소가 아닌 다른 곳, 특히 자신이 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주소에 [[위장전입]]을 하는 것도 모르는 사람을 채권 추심원이나 사채업자 등과 대면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다. 불법 [[주식]] 리딩방도 회원들을 [[주가조작]]을 위한 총알받이로 삼는 경우가 왕왕 있으며, 리딩방 회원이 본의 아니게 주가조작에 가담하게 되어 공범으로 몰려 형사처벌을 받는 일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