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성원 (문단 편집) === 성격 === 무척 성실한 선수 중 한 명. 인격적인 면에서는 프로게이머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신뢰를 받고 있다. [[황강호]]는 [[MLG]] 대회에서 시합이 끝나고 숙소로 쉬러가자고 했는데 문성원은 '''다음 경기 상대인 네 리플레이를 분석해야 한다'''라며 거절했고, 이에 기겁한 황강호는 갖은 회유와 협박과 애교를 동원해 간신히 문성원에게서 리플레이를 보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 대화를 들은 [[MLG]] 측 통역이[* 정확히는 [[Teamliquid]]쪽 사람이다.] 은근슬쩍 문성원을 따라다니며 리플레이를 보나 안 보나 확인했는데, 전혀 보지 않았다고. 이 사실을 황강호에게 말하자 황강호는 '성원이 형이 한 번 약속한 일은 반드시 지킨다. 무슨 약속이던 성원이 형과 했다면 믿을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자신을 예선으로 떨어트린 김상준의 테란전 연습 상대를 기꺼이 해 주며 김상준의 [[코드 A]] 우승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김상준 역시 인터뷰로 감사를 표했다. 오오 대인배 오오 --이제 슬럼프 탈출 좀 젭라-- [[기사도]]가 방송을 진행하며 '내가 해설을 한 뒤 나에게 찾아와서 방금 전 경기에서 자신의 단점을 지적해 달라고 한 적도 있다. 정말 예절이 좋은 선수' 라 했고 윤정민 게임 연출 또한 '정말 예의바르고 성격 좋은 동생이 게임까지 잘한다.' 라며 유독 칭찬을 할 정도로 관계자들의 평 역시 좋다. 참고로 저 때 두 사람이 동시에 칭찬한 선수가 또 한명 있는데 다름아닌 [[최지성(프로게이머)|최지성]]. 이후, 스타행쇼에서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역시 해외 프로게이머에 대한 이야기 도중 성격이 착한 프로게이머로 문성원을 언급 했다. 그 외에도 트위터 상에서 [[LG-IM]] 감독인 강동훈 감독, [[장민철]] 등 타팀 선수, 감독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선수. 성실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연습 시간이 긴 편은 아닌데 이는 신체적인 문제 때문. 손목 상태가 좋지 않아 열 게임 이상을 하고 나면 오른손 손가락이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한다고. 때문에 적은 실전 연습을 치밀한 분석으로 만회하는 편이다. 사실 사람들이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실이 몇 가지 있는데 이스포츠 판에서 문성원은 '''굉장한 노장'''이라는 사실이다. 일단 나이부터 1988년생으로 스타크래프트 1 출신 중에서는 거의 할아버지나 살아숨쉬는 고대 유물 취급을 받는 (...) [[송병구]]와 동갑이다. 오픈 시즌 출신은 아니지만 오픈 시즌에 출전한 경험도 있고, 문성원이 두각을 나타낸 것은 2011년부터다. 그 당시 활동하던 게이머들은 대부분 현재 은퇴나 좋게 말하면 부진, 나쁘게 말하면 퇴물 (...) 테크를 밟고 있다. 문성원도 심각한 부진이 몇 번 찾아왔지만 그 때마다 그를 이겨내고 부활했으며, 해외 대회이긴 하지만 2014년에 들어와서도 우승을 하고 건재함을 과시하는 것은 그가 꾸준한 노력가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그의 노력은 2015년 2월에 펼쳐진 GSL 16강 A조에서 유감없이 보여줬는데 후배 게이머들에게 자신을 얕잡아보는 발언들을 많이 들으며 지명식 내내 무덤덤해 보였다. 하지만 이후에 펼쳐진 16강을 2승으로 무난히 통과하면서 "얕잡아 보이는게 싫어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고 발언, 말보단 실력으로 자신의 강함을 증명해보였다.[* 꽤 서러웠던 모양인지 GSL 우승자 뱃지도 달고 나왔다.] 특히 박령우와의 1경기 1세트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메카닉 테란을 사용하며 박령우의 판짜기를 심하게 꼬아놓았다. 이 역시 동료 게이머의 빌드추천과 평소 자신의 플레이가 아닌 다른 선수의 플레이를 많이 참고하고 연습했다고 한다. 또한 승자전의 이신형과의 테테전도 심리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문성원의 부활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많은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SKT T1 입단 당시 썰이 박용욱 방송을 통해 알려졌는데, 입단 당시 면접을 봤을 때 '게임이 너무 하고 싶다'라고 말하여 최연성과 박용욱을 둘다 감동시켰다고 한다. 그 뒤 바로 T1 입단을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