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성원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 출신다운, 매우 세세하면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다. [[정종현]]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공성전차]]가 공성모드 하는 딜레이를 이용, 아주 짧은 순간만 싸워주고 순식간에 빠져나오는 컨트롤이나 사신 한 기로 정종현의 일꾼 세 기를 잡고 병영 건설을 늦춰주고 사령부까지 확인하고 나오는 모습 등은 압권. 거기다가 학습능력은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최정상급이라 한 번이라도 맞붙은 상대에 대한 대처능력이 정말 뛰어나다. 날빌을 안 쓰는 것은 아니지만 날빌보다 운영, 소위 배를 째는 것을 선호하는 게이머다. 과감하게 빠르게 앞마당, 혹은 2멀티까지 가져가 주며 중후반을 도모한다. 이렇게 중후반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위험한 타이밍을 견제로 넘기는 편이다. 3종족 상대로 가리지 않고 동시 다발적에 이루어지는 의료선 견제는 이미 문성원의 상징. 막혀도 또 보내고 또 보내고 또 보내 결국 틈을 찾아내는 의료선 견제 덕분에 임요환의 후계자라는 이야기도 들었고 화려한 역전승도 꽤나 많이 일궈냈다. 의료선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선수이고 실제로 굉장히 공격적인 선수다. 다만 이정훈처럼 몰아치는 스타일이 아니라 다방면의 멀티태스킹으로 틈을 찾아 찌르는 스타일. 맵 중앙을 압박하며 본진과 멀티에 동시에 드랍을 떨어뜨려 어디 한 군데는 큰 타격을 주는 게임을 한다. 이 의료선 운용과 멀티태스킹이 뛰어난 편이라 보는 사람이 즐거운 화려한 게임을 한다. 여러모로 인기를 끌 수 있는 덕목을 많이 갖춘 선수라 할 수 있다. 중후반을 지향하는 게이머가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인 게임을 읽고 판세를 짜는 능력도 탁월하다. 자신이 어떤 점에서 유리하고 어떤 점에서 불리한지를 잘 파악하고 그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리는 능력이 뛰어나다. 빠르게 3멀티를 가져가 공성전차 물량이 상대에 비해 부족하다면 최대한 전투를 피하면서 이리저리 병력을 우회시키고 시간을 끌고 싸울 때가 되면 절대 시간끌지 않고 과감하게 들어가는 식. 본래 날빌, 전략적인 수는 원래 대부분 실패했다. 특히나 패스트 유령은 팬들도 '제발 쓰지 말아주길' 바랐을 정도. 초반에는 어느 정도 먹히다가도 나중에는 다 실패하는 바람에. 하지만 류원 전략코치의 합류 이후 이 날빌의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상승, 어느 새 날빌마저도 장착하게 되었다. --이제 약점은 프로토스와 [[최성훈(프로게이머)|샤느님]]뿐-- 다만 여전히 날빌과 상성이 좋지만은 않아서, 테프전에서 '지금 건설로봇 끌고 올인가면 100% 이긴다!' 싶은 상황에도 치즈를 잘 꺼내들지 않는 경우가 있고, 그래서 프로토스에게 다시 우위를 내주는 경기가 나오는 것은 아쉬운 부분. 운영 선호, 견제 선호같은 특징으로 알 수 있겠지만 전장을 굉장히 넓게 사용하는 편이며 옵저버가 가장 따라잡기 힘들어 하는 게이머 중 한 명이다.(...) GSL 옵저버가 문성원의 의료선 견제를 놓칠 때 욕했던 팬들은 MLG의 옵저버가 문성원의 의료선 견제를 하나도 못 잡아내는 것을 보며 GSL 옵저버가 훌륭한 옵저버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해설 최강조합으로 평가받는 윤정민, 채정원, 안준영과 황영재가 모여있어도 게임 도중에 '''"아니 대체 저 의료선은 또 언제 저렇게 떨어졌죠??"''' 하고 탄성을 내뱉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니... 단점이라면 멀티 태스킹에 비해 대규모 교전 컨트롤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때문에 대규모 힘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한다. 그렇다고 전투를 완전히 말아먹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많은 곳에 신경을 쓰다가 정작 전장 한 가운데에 힘을 집중하지 못해 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예가 공성전차 라인을 한창 잘 펼쳐놓고 유리한 게임을 이끌어가다가 한 점에 집중된 병력에 라인이 뚫려 패배한 최지성 전, 절대 질 수 없는 병력으로 역장에 의해 패배한 [[김학수]] 전. 다만 멀티 태스킹에 쓰는 APM 을 교전 컨트롤에만 집중하면 상당한 마이크로 컨트롤을 보여주는지라, 같은 한타싸움이라도 넓게 퍼져서 싸우면 모든 곳에서 상대를 각개격파로 압도해버리는 교전을 보여주기도 하고, 좁은 전역에 옹기종기 모여서 싸우면 '이게 이 선수가 할 판단/컨트롤 수준이 아닌데...?' 할 정도의 모습도 보여준다. 거기에 유난히 경기력 기복이 좀 심한 편이고, 타이밍 어택을 걸어오는 상대방들에게 좀 약하다. [[이인수(프로게이머)|이인수]]에게 세 판 연속 바퀴 올인을 당하며 셧아웃당한 적도 있다. [[테테전]] 능력은 출중한 편이지만 상성을 좀 타는 편이다. 최지성, 최성훈같이 병력을 집중시켜 한타 싸움에 큰 힘을 두는 선수를 상대로는 조금 힘들어 하는 반면 [[정종현]], [[안호진]] 등 느린 운영에 천천히 병력을 진출시키는 메카닉 운영을 선호하는 선수들을 상대로는 강하다. 자신보다 급이 낮은 테란 선수들을 상대로는 그냥 양민학살. [[테저전]] 능력은 말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테란 중 한 명. 저그와 싸울 때 정말 명경기를 만들어 내기도 하는 선수. [[박수호]]를 잡고 [[황강호]]를 MLG에서 4:1로 찍어 누른 전적과 [[박성준]], [[임재덕]]을 잡아 GSL 리그만 따져도 승률 80%를 넘기니 더 이상 설명이 불 필요할 정도다. [[파일:attachment/vszerg.jpg]] 문성원의 저그전에 대한 설명. 해탱의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해탱의, 화염차 트리플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화염차 트리플을 하는 등 당대 대세인 전략, 즉 정석에 충실하고 정말 뻔하고 의지하는 유닛도 몇 개 없는데 '''이길 수가 없다.''' --테란 사기요-- [[http://tvple.com/53620|12분11초 승기를 잡은 저그가 먼저 나간적도 있다]] --커맨드센터위에 있는 돌을 부셔야 하는데 커맨드센터를 부셨다-- 똑같은 빌드를 사용할 때에도 다른 테란들보다 문성원이 잘 해 주는 부분은 의료선 견제가 정말 날카롭게, 정말 아프게 들어가며 활용을 너무나 잘한다. 밀리고 있을 경우 멀티를 먹을 시간을 벌기 위해 희생양으로 보내거나 자신의 병력 진출 타이밍에 저그의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쓰거나 한방 교전 때 전장에만 신경을 집중하는 사이 뒤로 보내 주요 건물을 파괴하거나 일꾼을 잡거나 여하튼 의료선 드랍이 경기를 보는 저그 유저을 입에서 '저 %&(@#' 소리 나오게 날카롭다. 반면 [[프막]]이다. 승률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중요한 경기에서는 항상 프로토스에게 패배한다. [[장민철]]을 상대로 승리하긴 했지만 그건 5병영 푸쉬라는 날빌이었고 신상호에게 패해 승격 강등전에 진출 못 한 것, 그리고 [[크리스 로랑줴]]에게 승강전에서 밀려난 것, 김상준에게 코드 A 32강에서 광탈한 것이 크다. 일단 이 부분은 실력이 돌아온 후, 2013 WCS EU 시즌3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에서 장민철에게 날빌 2회를 빼면 완벽히 압승을 거둬서 좀 더 지켜봐야 할 상황. 다만 보지 않아도 될 피해를 보거나, 충분히 더 잘 할 수 있었던 부분에서 미스를 보여주는 것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다. 본인은 자신의 약점으로 멘탈을 지적했고 실제로 2011년 6월 시점에서 '''습관성 역전승'''이라는 별명과 어울리지 않게 5월까지만 해도 차분함과 평정심이 부족해 한 세트만 내줘도 패닉 상태에 빠져 1:0으로 리드한 상태에서도 상대가 1:1로 따라붙으면 3세트를 내주기 십상이었다. 지금의 뒷심에서는 연상이 안 되지만 뒷심도 좋지 않아 역전패도 당했다. 이런 성향이 드러난 경기가 3월 리그의 [[신상호(프로게이머)|신상호]] 전, 5월 리그의 [[최지성(프로게이머)|최지성]]전, 5월 리그 승강전에서 [[이정훈(프로게이머)|이정훈]] 전, [[크리스 로랑줴]] 전. 더불어 이로 인한 심한 경기 기복도 단점. [[정종현]]이 지적했고 문성원 본인도 인정한 단점인데, 잘하는 날은 [[정종현]]도 4:1로 때려잡을 정도가 되거나 다 진 경기를 믿을 수 없는 경기력으로 역전하지만, 안되는 날에는 역으로 클래스가 밀릴 선수에게 4:0으로 때려잡힐 정도가 된다. 이건 실력 기복도 기복인데, 앞서 말한 신체적 약점도 중요 원인으로 보인다. 이건 본인이 직접 잘 컨트롤하는 수밖에. 하지만 슬레이어스 해체 이후 [[Team Acer]]로 이적하고나서, [[GSL]]에서 [[코드 B]]로 추락하는 등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2013 BenQ GSTL Season 1]] 에서 다시 살아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최근엔 완전히 페이스를 회복한 모습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