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신 (문단 편집) ===== 불이익과 상관없는 경우 ===== 문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나아지고는 있으나, 이전의 부정적 이미지가 완전히 지워진 것은 아니다. 때문에 극복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더라도 취업이나 인간관계 형성에 있어 불이익을 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특히 [[이레즈미]]와 같은 큰 문신은 사람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 문신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직업을 예시로 한다면 다음과 같은 예가 있다. * 문신이 별 문제가 안 되는 경우 * '''본인이 확실히 인정받는 스킬이나 직업이 있거나 혹은, 사람과 상대하는 업무가 없는''' 경우 문신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운송 종사자[* 단, 버스, 택시 등 일부 여객운송 종사자는 승객을 간접적으로나마 상대하기에 예외],트럭 기사,택배 기사,철도 기관사--다만 문신이 있는걸 아는 승무사업소장에게 깨질 수 있다--등이 대표적이다. 정말 좋아하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장인에게 문신이 있다고 불매하는 경우도 잘 없다. 이렇듯 사람을 상대한다기보다는 눈에 보여질 수 있는 스킬이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직종은 문신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기 능력만 확실하면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일할 때 안전모를 써야 하는 현장기술직도 같은 이치다. 예체능 계열이나 젊은층의 비중이 높은 업계[* 예를 들어 IT 및 게임 업계 등]는 생각보다 문신에 관대하거나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능력주의]]가 널리 퍼진 결과로써의 이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주의]]가 널리 퍼진 과학기술계에서는 문신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보이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과학기술계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은 결국 대기업의 기술이사나 학계의 연로 교수, 즉 흔히 말하는 [[어른]]들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다만 사람과 상대하는 일이 있는 일이더라도 나이트클럽, 타투샵, 피어싱샵, 성인용품, 술집, [[차팔이|중고차 딜러]], [[폰팔이|휴대폰대리점]] 등의 경우는 업계 특성상 직원 중 문신이 있는 사람들이 많거나 대부분이다. * [[눈썹문신]][* 참고로 눈썹문신이 대한민국의 문신자 숫자를 대폭 끌어올린 한 가지 원인이다.] 같은 것은 문신에 부정적인 기성세대조차도 태반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멋을 내려고 하는 문신과는 다르기 때문에 그와는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고, 오히려 흉터를 없애는 성형수술 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눈썹문신을 받은 부모가 자녀의 문신에는 부정적인, 얼핏보면 아이러니해 보이는 경우도 있다.] 더해서 눈썹문신과 같은 맥락에서 탈모나 큰 흉터 등 신체적 약점을 가리기 위한 문신도 인식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재건성형이 미용성형과 전혀 다른 인식을 갖는 것과 유사하다. * 예술가는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너무 화려하거나 지나치게 많은 문신이 아니라면 예술가다운 면모를 보여줄수도 있다. 스포츠선수도 자신의 철학이나 강인함을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쪽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별로 없다. 물론 안하는게 제일 무난한 것은 예체능 계열에서도 여전하다. 사실 문신을 하는 사람들도 자기 밥줄이 걸린 일이니 이 정도는 다 안다. 문제는 아직 뭘 할지 잘 모르는 미성년자나 20대 초반이다. 이 나이대 사람은 자신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데, 멋으로 작은 타투라도 했다가 나중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일이 높은 확률로 생긴다. 좀 더 범위를 넓혀보면 인간의 삶이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예전처럼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 현대에는 중장년층조차 앞으로 쌩판 다른 일을 하게 될지 모를 일이다.[* 문신이 별 문제 되지 않는 직업인 연예인의 경우도 데뷔한 지 꽤 지나서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방탄소년단]]의 [[정국(방탄소년단)|정국]]이나 [[TWICE]]의 [[채영]] 같은 경우. 특히 [[정국(방탄소년단)|정국]]은 10대였던 데뷔 시절부터 문신을 원했지만, 몇년간 꾹 참다가 글로벌 스타로 입지를 다진 후에 했음에도 일부 팬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이런 걸 민감하게 따지며 위험을 최대한 회피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문신을 한다고 해도 최대한 신중하게 해야 한다. 문신이 앞으로의 인생에 발목 잡을 일은 없는지, 이 도안이 정말 괜찮은지, 앞으로도 촌스럽게 보일 일은 없는지, 금액은 얼마나 생각하고 어떤 타투이스트를 골라야 할지 등등. 최대한 고민을 많이 하자. 문신은 한 번 새기면 고생하면서 지우지 않는 이상 평생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