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문어 (문단 편집) == 잡는 법 ==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문어는 [[경상도]]·[[전라도]]·[[강원도]]·[[함경도]]의 37고을의 토산물이라, 예전에도 동해와 남해에서 다산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전어지〉에는 단지를 던져 문어 잡는 법을 소개하는데, 이에 따르면 "보통 문어를 잡는 데는 노끈으로 단지를 옭아매어 물 속에 던지면 얼마 뒤에 문어가 스스로 단지 속에 들어가는데 단지가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단지 하나에 1마리가 들어간다."고 하였다. 이는 바다 밑 바위 틈이나 굴 속에 짱박히는 문어의 습성 때문이다. 이 방법은 5-60년대까지도 썼다. 문제는 지나치게 항아리를 많이 배 위에 올리면 자칫 배가 가라앉을 수 있다고 한다. 졸지에 배 1척을 이렇게 날려먹은 일도 있었다고. 요령만 있다면 쉽게 잡을 수 있는데 눈과 눈 사이가 급소로 찌르면 즉사한다. 이로 베어그릴스는 문어를 잡아서 날로 먹을 때 두 눈을 물어 뜯어 죽였다. 또한 문어는 숨은 약점이 있는데, 둥근 몸통 가죽을 쇠꼬챙이 등으로 뒤집으면(그 과정에서 저항이 크지만) 무력화한다. '현산어보를 찾아서'라는 책에서 저자가 뱃일하는 사람들을 촬영하는데, 현지 어민들이 끌어올린 큰 문어를 이렇게 마취시켜놓고 뱃일을 하는 내용이 나온다. 다만 [[해녀]]들은 상당히 싫어한다고 한다. 뭉게라고 부르는데, 문어를 마주치면 큰 문어는 막 달려들어 휘감는 데다 생긴 것도 시체같아 꺼린다고. 힘이 굉장히 강하다. 무게도 얼마 나가지 않는 것이 미끌미끌하기 까지해서 떼어내기도 힘들고 낚아서 올리기도 힘들다. 온 몸이 뼈가 없고 근육으로 되어 있으니 당연한 일로 괜히 보양식으로도 쓰이는 게 아닌듯. 통발 낚시를 포함해 주의사항을 숙지해야한다 [[ https://okgoodblog.com/%EC%A0%9C%EC%A3%BC%EB%8F%84-%EA%B0%AF%EB%B0%94%EC%9C%84-%ED%86%B5%EB%B0%9C-%ED%95%B4%EB%A3%A8%EC%A7%88-%EC%95%BC%EA%B0%84-%EB%82%9A%EC%8B%9C-%EB%B6%88%EB%B2%95-%EC%82%AC%EB%A1%80/ | 문어낚시 주의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