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여담 (문단 편집) == 기타 == * [[2017년]] 국민이 뽑은 2017년을 가장 빛낸 인물로 선정되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2846407#Redyho|#]] * [[2018년]] 국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http://m.hankooki.com/m_dh_view.php?WM=dh&FILE_NO=ZGgyMDE4MTIyNzA5MzAzNDEzNzc4MC5odG0=&ref=m.search.daum.net#discovery|#]] * [[참여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도 탄생하면서 대통령을 두 명이나 배출한 셈이 된, [[부산]] [[서구(부산)|서구]] [[부민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부산]]이 위치한 건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건물에서 남경복국집을 운영했던 [[건물주]]에 의하면 건물주 본인도 "노동자들을 위한 일을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노무현]]-문재인 두 [[변호사]]가 "남을 돕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려서 복국집을 차리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노동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은 [[빨갱이]]로 낙인찍히고 각종 정치 보복을 당하기 십상이었다. 어설픈 동정심으로 덤빌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었기 때문에 두 변호사는 건물주에게 "괜히 이런 일에 뛰어들지 말라"고 조언한 것이다.] 당시 변호사인데도 불구하고 옷도 제대로 못 사 입을 정도로 돈이 없었던 문재인 변호사를 상당히 사정을 딱하게 생각했다고. [[파일:external/img1.daumcdn.net/20170510152857992ltht.jpg|width=100%]] * 잘 알려져 있듯이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출신[* 참고로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특전사에서 군 생활을 했던 적이 있는 사람은 문재인 외에도 전두환과 노태우 이렇게 총 3명이 있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특전여단장을 지냈다. 문재인은 특전사 소속 병사로, 당시 문재인이 소속된 부대가 전두환이 여단장으로 있던 부대였다. 문재인이 전역한 뒤 전두환은 [[12.12 군사반란]]으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게 된다.대장 진급 조건에 특전사가 있어야 하므로 당연한 것이겠지만.][*당시 문재인의 회고에 따르면 데모로 인해 끌려갔다는 헤프닝이 있다.(출처 : 문재인의 운명)]으로, 군부대를 시찰하면서 보인 몇몇 모습들이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5227994&category=|화제가 되기도 했다]]. 총을 든 상태에서 땅을 짚을 때 총을 손등 위로 올려놓든지[* 전진무의탁 자세에서도 총을 손등에 얹고, 포복자세에서도 총을 손등이나 팔 위에 올린다. 총 안에 모래알 하나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유난 떤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유사시 총기에 이물질이 들어가 오작동이라도 일으키면 이는 목숨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유난 떨만하다. 이 밖에도 군대에선 병사들의 총기 관리를 대단히 엄격하게 감시, 감독한다. 게다가 그 자세를 했을 때 '''총구를 아군 반대편으로 하늘을 보게 놓았다.'''고로 직업병이다.], 사격 시 하늘을 잠깐 본 뒤 조준경을 보든지.[* 하늘색과 햇빛으로 시각을 예민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하늘뿐만 아니라 사격 전에 먼 산을 잠깐 본 뒤 사격하라고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군을 제대하고 40년이 지났음에도 정확하게 지키는 FM식 스러운 모습에 군필자들 사이에서 호감을 샀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01598|#]] 대통령 취임 이후 국군의 날 행사에서 특전사 후배들의 고공 강하, 특전 무술 시연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이 카메라 포착되기도 했다. * 변호사로 활동 중이던 [[1992년]] 당시 [[한겨레신문]] 주최한 [[14대 대선]] 지역별 순회좌담회 중 [[부산]]-[[경남]] 지역 좌담회에 참여했는데, 당시 발언을 정리한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120900289112001&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2-12-09&officeId=00028&pageNo=12&printNo=1417&publishType=00010|기사(12월 9일 수요일)]]가 대통령 취임 후인 2017년에 재조명을 받았다. 전후 맥락을 보면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지역주의]]를 타파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 '''[[롯데 자이언츠|롯데]] 우승과 삶은 무관''' > '''문재인''' = 자기의 삶은 자기가 속한 계층에 대한 정책으로 규정되는 것이지 [[지역감정|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가 속한 계층에 대해 누가 더 문제의식을 깊이 느끼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이 돼야 합니다. __예컨대 [[롯데 자이언츠|롯데야구단]]이 [[KBO 리그|프로야구]]에서 우승한다고 해서 기분은 좋을지 몰라도 자기의 삶과는 별 관계가 없는 것 아닙니까__\. 위의 발언과 별개로 야구 팬이다.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을 때 문재인 본인도 [[야구]]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 김응용의 팬이었다고 밝혔을 정도. 게다가 [[문재인/일생]] 문서에 언급되었듯이 [[최동원]] 선수가 선수협을 만들었을 때 고문 변호사를 맡기도 했다. 그래서였을까, [[19대 대선]] 때 [[해태 타이거즈]]의 레전드 [[김성한]], [[롯데 자이언츠]]의 혼 [[박정태]]도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https://youtu.be/scqHIxYBZ3E|우투우타다.]] 그리고 [[2017년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본래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맡기로 했으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169073|공약을 지키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자로 나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국가대표 점퍼를 입은 것으로 추측된다.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도 자리를 함께했는데 김정숙 여사는 [[KIA 타이거즈]]의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본래 시구자였던 김응용 회장은 마운드만 밟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구를 지도해주었다.] 시구가 끝난 이후 3루 홈팀 덕아웃에 있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으며 선발 출장한 포수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에게는 어깨를 두드려줬다. 여담으로 문재인을 지지했던 [[김성한]] 전 KIA 타이거즈 감독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해당 경기의 주심이자 최동원 선수의 동생인 [[최수원]] 심판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중계 영상을 보면 김응용 KBSA 회장의 소개를 받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보인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고 늘 말해왔고, 선수협 창설 시에 법률 자문을 하기도 했던 롯데의! 레전드 [[최동원]] 선수의 친동생이라는 말에 놀란 듯.] * [[18대 대선|두]] [[19대 대선|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모두 1,000만 표를 훨씬 웃도는 득표를 했다.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1,469만 2,632표를 받고 낙선했지만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1,342만 3,800표를 받고 당선되었다. 낙선했을 때 받은 표가 당선됐을 때 얻은 표보다 126만 8,832표나 많은데 이건 [[18대 대선]]은 [[문재인|진보]]와 [[박근혜|보수]]가 1:1로 붙었던 선거였지만, [[19대 대선]]은 각 원내정당들 모두가 후보를 내고, 후보 단일화 없이 완주한 선거였기 때문이다. 문재인이 [[19대 대선]] 때 받은 표가 [[18대 대선]] 때 받은 표보다 적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제6공화국|제6공화국]]을 기준으로) [[박근혜]](약 1,577만 표)를 제외한 전임자들인 [[이명박]](약 1,149만 표), [[노무현]](약 1,201만 표), [[김대중]](약 1,032만 표), [[김영삼]](약 997만 표), [[노태우]](약 828만 표)가 받았던 것보다 더 많은 표를 받아 당선됐다. 따라서 문재인은 [[대한민국 제6공화국|제6공화국]]의 역대 대통령들 중 두 번째로 많은 표를 받아 당선된 대통령이자, 제6공화국 아래서 치러진 역대 대선에서 낙선한 대통령 후보들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던 후보라는 특별한 기록을 가진 정치인이 됐다. 또한 이 두 번의 대선에서의 득표 총합이 2,811만 6,432표이고, 이는 대선에 출마한 모든 후보 중 득표 총합이 제일 많은 수치다.[* 다만 만약 [[이재명]]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서 1,196만 8,694표 이상을 득표한다면 문재인의 득표수 총합 기록을 깨게 된다.] 따지고 보면 문재인이 [[18대 대선]]에서 떨어지고 난 뒤에도 계속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로 거론될 수 있었던 것도 그때 어마어마한 수의 표를 받았었다는 메리트에 힘입은 바가 컸다. * [[커피]] 애호가이다. '콜롬비아 4, 브라질 3, 이디오피아 2, 과테말라1' 이렇게 블렌딩해 간다고 단골 커피숍 주인에 의해 알려졌다. [[http://archive.is/yVOaL|조선일보]] 이에 대해 [[MBN 뉴스8]]의 앵커 [[김주하]]가 5월 12일자 방송에서 '오늘의 사진'으로 문재인의 커피 애호에 부정적인 댓글들을 소개하며 "커피 대신 국산차를 사랑했으면 하는 바람부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의견까지…"라는 식으로 말해서 큰 논란이 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57&aid=0001122409&sid1=102&mode=LSD|#]] 이에 네티즌들은 김주하 앵커에게 아파트 말고 초가집에서 살라는 식의 드립을 날리고 있다. [[김주하]] 앵커는 댓글을 소개했을 뿐으로, 김주하 앵커에게 잘못은 없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과 그런 부정적인 댓글을 굳이 골라서 소개한 의도가 있지 않느냐고 비판하는 쪽도 있다. 실제로 김주하 앵커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 당시에 감정에 복받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갖고 있다는 소리가 수월찮게 들리던 인물이기도 했던 터라.[* 멀리 갈 것 없이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연결고리가 깊다. 썰도 아니고, [[조용기]]의 목사취임 50주년기념회사 사회를 김주하가 봤고, 이는 김주하 문서에도 있다. mbc 파업에도 참여했으나, 그렇게 MBC를 떠난 다음에 TV조선으로 이동/이직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보수성향이 강하다.] * [[동남 방언]], 그중에서도 [[거제도]]는 '쌍시옷(ㅆ)' 발음을 잘 못 한다.[* 쌀→살 같은 식이다. 토론 중 ‘[[쌍용자동차]]’를 ‘상용자동차’라고 발음하기도 하였다. 참고로 [[김영삼]]도 같은 [[경상남도]] [[거제시]] 출신으로 비슷하게 쌍시옷 발음이 어눌하고 잘 못했다.] 덕분에 대선 토론회에서 상대후보 [[박근혜]]가 눌변으로 비판을 받을때 비슷한 비판을 받아야 했다.[* 물론 [[박근혜]]처럼 본인은 [[한국어]]를 하지만 청자는 한국어로 해석을 못 하고 [[정호성|녹음]]을 한 다음 다시 들어가며 번역에 가까운 해석을 해야 할 정도는 아니다.] 발음이 좀 새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민정수석|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시절 치아가 10개 정도 빠져서 [[임플란트]]로 대체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아랫니 앞니쪽은 다 없어서 모두 임플란트라고 하니 발음이 어려울만 하다. 이후에도 계속 잇몸이 상해서 치아를 뽑아서 현재까지 언론에 공개된 뽑은 치아 개수가 무려 총 13개다. 20대 총선이 끝나자마자 치아 하나가 빠졌고, 대통령 취임 직후에도 왼쪽 큰어금니 위아래 2개가 더 빠져서 임플란트를 했다고. 언론에 공개 안된 치아도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자연 치아가 절반도 안 남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18대 대선]] 당시 정치 풍자를 위주로 했던 [[SNL 코리아]]에서는 이를 개그 소재로 써먹기도 했다. [[19대 대선]] 때는 [[정의당]]이 '사(싸)우지 않는 정치'라는 표현으로, 이 부분을 조롱하는 [[지역드립]]성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유권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http://haleumstory.tistory.com/64|#]] * 대선 후보 당시 [[한국경제]]에서 진행한 문답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로 [[아이유]]를 꼽았다. 대학 포기 선언[* 물론 대학 포기 선언 그 자체에 감명을 받은건 아닐거다. 인지도 높은 아이유로서는 보통 어린 스타들의 경우 대학이 먼저 알아서 특례 입학 등으로 성적과 무관하게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유는 고3 시절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대학에 가도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다'며 대학 입학을 포기하는 발언을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유|해당 문서]] 참조.]을 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은 듯하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01431841|기사 원문]] 2017년 대선 과정에서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YTN]] <대선 안드로메다>에서 [[김연아]]와 동시 언급하며 여전히 좋아하냐고 묻자 "사나이 사랑은 영원한 거 아닙니까"라는 대답을 남겼다고. [[https://youtu.be/xKP_q6kN0qM?t=1m24s|보도영상]] *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지만 '''[[미국]]에게도 'NO'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주성을 강조했다고 알려졌으나 NO를 하는게 요지가 아니라 '''동등한 대화를 나눠 합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축약 보도함으로 벌어진 오보[* 뉴욕 타임즈에서는 정정보도를 했다.]로 밝혀지기도 했다. 북한에 대해서도 북한 체제는 싫지만 대화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099686&date=20170311&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5|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91349&plink=ORI&cooper=NAVER|SBS]] * 다른 사람에게 약간 속상한 감정을 느낀 것이 얼굴에 금방 드러나는 편이다. 나중에 [[민정수석|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가게 되는 [[조국(인물)|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뭔가 참을 때면 눈을 깜빡인다"고 말했는데[[http://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038|#]], 잘 보면 입을 삐죽 내미는 걸 알 수 있다. 민주당 경선 시기 썰전에 출연한 자리에서 [[유시민]]이 "다 아는 사이에 문재인도 안희정도 응원하기 곤란하다."고 말하자 바로 이런 반응이 나와서 유시민이 서운하냐고 묻기도 했다. * 독특한 [[술버릇]]이 있다고 한다. 아내 [[김정숙]]의 말에 따르면, 과음한 날이면 옆집 문을 두드린 적도 있고, 기분 좋게 한 잔 마시고 들어온 날이면 외출복 그대로 입은 채로 반려견인 '''마루와 껴안고 마당을 뒹굴고 둘이 눕곤''' 했다고 한다. 뭐하느냐고 물어보면 '''마루랑 달구경'''을 한다나 어쩐다나. 마당에 앉아 '''나무와 몇 시간이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무생물과 대화를 나누는 주사는 흔치는 않지만 은근히 있는 편이다.] * 대통령 취임 3일차 12일 [[다음]]에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http://v.media.daum.net/v/20170512171223486|해당 기사]] * 존경하거나 따르고 싶은 정치인으로 다산 [[정약용]]과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라고 했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2701118|중앙일보]] 그러나 다산 정약용은 정치학자로 정의한다면 몰라도 정치인은 아니다. * 휘호는 대체로 한글로 쓴다. [[파일:external/thumb.mt.co.kr/2012092616468295256_4.jpg|width=100%]]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4464657983.jpg|width=100%]] * [[http://v.media.daum.net/v/20170512171223486|세월호 선내 수색서 '사람 뼈' 추정 뼈 다수 발견(2보)]] 기사에 문재인이 문변('''문'''재인 '''변'''호사)이라는 닉네임으로 직접 덧글을 남겼다. * [[미우프]]에서 본인 포지션을 맡고 있는 문재수 역의 [[김민교]]와 직접 만났다.[* [[미우프]]에서 각자 모두 해당 후보를 직접 만났다.] 김민교와 악수를 나누면서 '''"정치가 이렇게 개그의 소재가 되는 게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웃음 선사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 [[아이디]]는 "moonjaein"을 쓰려고 하지만 이미 타인이 개설한 것이 많은 탓에, 주로 쓰는 [[트위터]]는 "[[https://twitter.com/moonriver365|moonriver365]]"(문리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https://www.facebook.com/moonbyun1|moonbyun1]]"(문변)을 사용하고 있다. 대통령 취임 이후 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 댓글에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513010005631|문변]]"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기도 했다. * 2016년 9월 26일 새벽 2시 20분경 문재인(당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음란물 이미지(일본 [[AV 여배우]])가 올라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해킹이라고 주장하는 쪽과 문재인 본인 또는 계정 관리자가 실수로 올린 것이라고 나뉜다. 해당 AV 여배우는 히토미 마도카였다. 이후 한 한국인이 이에 대해 히토미에게 알리자 히토미 마도카는 트위터로 하트 모양(♡)의 리트윗을 날리기도 했다. [[https://www.google.com/amp/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news&contid=2016092602315|#]] --대선 토론 때 왜 이 사건(?)을 묻는 후보가 없었을까에 대한 의문에 남자들끼리의 의리라는 분석이 지지를 받기도 했다--[* 물론 실제로는 격이 너무 떨어져서(...) 질문할 거리로 조차 생각하지 않은 것이라 보는게 적절하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이야기 하더라도 비판할 내용 자체가 이상하면 오히려 네거티브 하는 쪽이 우습게 되버리기 때문.] * 2018년에는 그의 생일인 1월 24일을 앞두고 지지자 단체가 모금을 하여 2018년 1월에 [[서울교통공사]] 관할 지하철역 곳곳에 있는 광고판에 생일 축하 광고를 걸었다. 심지어는 [[조선일보]] 사옥에도 광고가 걸린 것 같으니 지하철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곳에다가 광고를 신청한 듯 하다. 광고판의 QR 코드를 찍으면 다음 생일까지 며칠이 남았는지도 알 수 있다고. 공공장소 광고판에 유명인의 생일 축하 광고를 거는 건 최근 아이돌 팬덤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정치인의 생일 축하 광고를 거는 건 이번이 처음인 듯하다. 당연히 야당과 보수단체 등에서는 안 좋은 소리가 나왔다. 보수 야당들은 이 광고판을 [[북한]]의 우상화 선전물에 비유하며 비판을 했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이런 정치인에 대한 광고판을 달갑지 않게 보는 사람들의 항의도 상당하여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가 마비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양의 민원이 동시다발적으로 접수되었고, 언론에서도 이렇게 찬반이 대립하는 상황의 보도를 쏟아냈다.[[http://v.media.daum.net/v/20180112191413587|#]] 김성태 원내대표 또한 국회 대표 연설에서 이를 비판했다. 하지만 북한의 우상화는 국가에서 세뇌 목적으로 하는 것인 반면 이쪽은 지지층들이 단순히 자발적으로 축하하는 일회성 사건이기 때문에 이를 북한의 그것과 완전 같지는 않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결국 민원 세례에 멘붕 상태가 된 서울교통공사는 광고를 내렸다. * 노태우의 당선 이후 충격을 받아 20일간 알아누웠다 일어났더니 머리가 백발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https://youtu.be/0tAorbShgEA|#]] * 대통령이 된 뒤 큰 공식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일종의 입장곡으로 [[https://youtu.be/YVGvIm97cTM|Mr. President]]라는 곡이 연주되는데, 이 곡은 작곡가 [[김형석]]이 만들어 헌정한 곡이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lAM7mzFrXA|#제작 뒷이야기]] [youtube(-5q5lwibXqA)] * [[통일한국|통일이 되면]] [[개마고원]] 트래킹과 더불어, [[북한]] 주민들을 위하여 무료로 변론, 변호 상담을 하며 남은 일생을 마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대한민국이 묻는다'에서 문재인은 ”통일은 결국 [[자본주의]] 체제로 통일이 될 텐데, 북한 사람들은 자본주의에 훈련이 되지 않았으니 상당히 순진할 수밖에 없고 어려운 일을 많이 당할 것 같다. [[흥남]]에서 무료 변호 상담, 무료 변론을 하면서 거기서 생을 마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a9f4922e4b0d4f5b66b5f8c|#]] * 미국의 잡지 포춘(Fortune)지에서 매년 선정하는 세계의 지도자(The World's Greatest Leaders, WGL)에서 2018년 50명 중 '''4위'''에 선정되었다. 앞선 1위는 [[플로리다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행진을 했던 학생들, 2위는 말라리아 연구 지원을 한 [[빌 게이츠]] [[멜린다 게이츠|부부]], 3위는 [[미투 운동]]이 선정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037051&isYeonhapFlash=Y&rc=N|네이버 기사]] [[http://fortune.com/longform/worlds-greatest-leaders-2018/|원본 기사]] 특기할 점은 외신들에겐 극찬을 받는 반면 국내 주류 언론들에겐 큰 비난을 받는다. 특히 최근에 다시 종북, 색깔론으로 공세하기도 한다. * 외신에서도 그의 이름을 부르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문은 [[동음이의어|달을 뜻하는 Moon과 같고, 재인도 영미권에서 흔히 쓰이는 Jane과 비슷한 발음]]이다.[* 반대로 후임인 윤석열은 외신에서도 특히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이라, 그냥 프레지던트 윤이라고만 부른다.] 참고로 Jane은 거의 여자에게 쓰이는 이름인데 한국에서 재인 역시 여자에게 더 많이 쓰인다. * [[사형]]제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061081|#]] * 국군의 수뇌부를 대체로 육해공군 출신 및 사관학교와 비사관출신 학교를 돌려가며 보직 임면시키고 있다. 국방장관의 경우 한민구(육군, 육사)[* 박근혜 정부 인사.] → 송영무(해군, 해사) → 정경두(공군, 공사) → 서욱(육군, 육사)순이며 합참의장의 경우 이순진(육군, 3사) → 정경두(공군, 공사) → 박한기(육군, 학군) → 원인철(공군, 공사) 순서대로 보직되고 있다. * [[타임지]]에서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는데, [[2017년]]에는 아시아판에서 협상가(The Negotiator)라는 표지를 달고 나온 적이 있으며,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1명[* 근데 [[마크 리퍼트|그 글은 쓴 사람이...]]]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8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올해의 인물은 [[자말 카슈끄지]]와 같은 탄압에 저항한 언론인들을 선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로버트 뮬러 특검, [[라이언 쿠글러]] 등과 함께 세계에 영향을 끼친 사람들로 소개되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버트 뮬러 특검과 함께 초상화 형태의 표지로 소개되었다.] * 퇴임 후에는 잊힌 사람으로, 평범한 한 사람으로써 조용히 사회에 섞이고 싶다고 한다. 퇴임 후에는 양산 사저에 내려가 지낼 것이라고. * 청와대 출신 21대 총선 당선자들에 의하면, 지극히도 일 중독자라서 업무가 끝나고 관저로 돌아가는 와중에도 보고서 뭉치를 들고 간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2012년 대선 당시, 그리고 취임 초기의 사진과 현재를 비교해 보면 상당한 차이가 난다. * 국회의원 시절 의원회관 방이 '''325호'''인데 해당 번호를 고른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의 기일인 [[5월 23일]]의 523를 뒤집은 것이라는 말이 있다. *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서거할 당시 국가장 등의 공식적인 예우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 밖의 대통령의 특별한 언급이나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주목되기도 했는데, 전두환 대통령의 죽음을 가볍게 무시하고 [[방탄소년단]]에게 축하 메시지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 [[사이다]]라는 평을 들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그래도 5.18 유족에게 사과하고, 북방정책 등의 긍정적 효과도 있어서 최소한 애도는 해주자는 분위기가 강했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사람인데다가 이후 발언 등으로 인해 지탄받는 사람이 되어 좋게 가지 못했다. 국민 정서가 그렇다는 이야기다.] *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커뮤니티 [[루리웹]], [[클리앙]], [[오늘의유머]], [[보배드림]], [[뽐뿌]], [[엠엘비파크]], [[82쿡]], [[딴지일보]] 유저들에게 인사 영상을 찍기도 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로 퇴임 후에도 당적을 유지한 대통령이자 현재 유일하게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전직 대통령이다.[* [[이명박]]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탈당했다.] * 대한민국 여느 대통령에게서는 볼 수 없는, [[핵 보유국|문재인 보유국]]이라는 밈이 있다. 원래는 아부성 밈이었으나([[엄태영]][[https://www.news1.kr/articles/?3257126|#]], [[송영길]][[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0420/89712264/2|#]], [[추미애]][[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08997|#]], [[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https://www.mbn.co.kr/news/politics/3542438|#]], [[정청래]][[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121000775|#]], [[박영선]][[https://www.segye.com/newsView/20210124503775|#]]), 문재인의 실정을 비꼬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일례로, [[김근식]]은 "김정은이 '핵보유국'이라고 떠들지만 북한 주민들이 한숨 쉬는 것과 다르지 않다."라고,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12468917|#]] [[김광일(언론인)|김광일]]은 "대한민국은 문제아를 보유한 국가"라고 했으며,[[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1/25/AHHGPBPKXZHGPNQGBWAFREMF7I/|#]] [[진중권]]은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6240915000182|#]] >K-방역 세계정복의 ‘국뽕’에 취해 이 나라는 자랑스런 “문재인 보유국”이 되었다. ‘문광소나타’가 청와대 입장권이 된다. 국민의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욕이라도 달게 먹겠다던 노무현의 나라는 이제 없다. 지나가는 한마디에 청와대 참모들이 [[수령결사옹위정신|총폭탄]]이 되어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옹위]]에 나선다. 대통령은 태종이 되고, 조국은 조광조가 된다. 물 티슈로 세차에 나서는 개인숭배도 자유주의 국가엔 낯선 광경이다. > >한겨레신문은 “김정숙씨”라고 했다가 혼났고, 한 개그맨은 대통령을 ‘문재인씨’라 불렀다고 곤욕을 치렀다. 한 기자의 푸념이다. “노무현을 왜 지지하냐고 물으면 권위주의 타파라고 답한다. 왜 이명박을 지지하냐고 물으면 경제분야 능력이 뛰어나서, 왜 박근혜를 지지하냐고 물으면 아버지처럼 잘할 것 같아서란다. 그런데 문재인을 왜 지지하냐고 물으면 ‘문재인이 니 친구냐’는 반응이 나온다.” * 독특한 말투, 인터넷과 SNS가 대단히 발달한 2020년대에 처음으로 집권한 대통령,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여러 일들이 많았던지라 인터넷 밈이 노무현을 제외한 타 대통령에 비해 꽤 많은 편이다. * 친구인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슷한 점도 많은데, 둘다 부울경 출신이고[* 정치적 기반도 부울경이다.], 보수정당에게 정권을 넘겨준 뒤 퇴임 후 각각의 연고지로 귀향했으며, [[이명박|후임]] [[윤석열|대통령]]들이 12월생[* 그것도 서로 하루 나이 난다.], 정치적 기반이 서울[* 이명박은 태어난건 일본, 성장은 경상북도 포항에서 했으나 민선 3기 서울시장을 역임하였다.], 취임 후 [[18대 총선|허니문]] [[8회 지방선거|선거]]를 치뤘다는 점과 임기 초 [[윤석열 정부/임기 초 지지율 급락 사태|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점, 임기 중 치뤄진 총선에서 과반 이상을 확보하여 승리했다는 점[* 당시 여당이였던 열린우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영남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등등 있다.[* 공교롭게도 친노-친문, 친이-친윤은 당내에서 서로 같은 계파이며, 이들은 모두 [[김영삼|같은 뿌리]] 출신이다. 또한 이 4명은 모두 21세기에 취임한 대통령들이며, 이들의 중간에 취임한 [[박근혜]]가 여성이기 때문에 21세기에 취임한 남성 대통령들도 이 4명 뿐이다.] 다만 차이점은 문재인은 임기 초 지지율이 좋았으나, 노무현은 이명박, 윤석열처럼 임기 초에 지지율이 낮았고, 그 다음 대선에서 이명박은 압도적인 격차로 정권교체를 했지만, 윤석열은 이재명과의 격차가 많이 나지 않았다.[* 사실 문재인 정부는 [[21대 총선]]까지만 하더라도 승승장구 하였으나, [[2021년 재보궐선거|이듬해 재보궐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하고 난 뒤 지지율 30~40%대를 유지하고 난 뒤 부동산 사태의 악재에도 20대 대선에서 47.8%로 2위를 기록하였지만 [[졌잘싸|비교적 선전]]하였고, 노무현 정부는 임기 1년차이자 탄핵 정국때 치뤄진 [[17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뒤 이후 [[4회 지방선거]]를 비롯한 모든 선거에서 참패를 당하며 임기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문재인은 임기 중 치뤄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계 정당 역사상 최고의 승리를 거두었으나, 노무현은 임기 중 치뤄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계 정당 역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노무현 정부에 치뤄진 4회 지방선거에서는 야당이였던 한나라당이 험지인 호남과 무소속을 당선시킨 제주도를 빼면 완승했으며, 이 당시엔 민주당계 정당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둘로 나뉘었는데, 광주와 전남마저도 민주당이 승리하여 여당이였던 열린우리당은 전라북도 단 1석만 얻는데 그쳤다. 심지어 열린우리당 소속인 현직 시장의 우세였던 대전광역시 마저도 박근혜 피습 사건 이후 "대전은요?" 발언을 계기로 막판 보수층이 결집하여 아깝게 패배하였다. 반면 문재인 정부에 치뤄진 7회 지방선에서에는 여당이였던 더불어민주당이 험지이자 보수 텃밭인 TK와 현직 도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승리한 제주도를 빼고 모든 지역에서 완승을 거두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