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준용 (문단 편집) ===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긴급지원 수령 논란 === [[파일:문준용_1400만원_지원서류.jpg]] 서울시 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과는 다른 정책이다.]에 선정되어 1400만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62988|기사]] 해당 혜택은 코로나19 국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창작활동이 불가능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는 취지로 진행되었는데, 이를 사유에 겨우 4줄밖에 안 적고서 받았다는게 비판의 핵심이다.[* 이 일이 주목받은 원인으로는 문준용의 신분이 있기도 하다. 대통령의 가족은 사소한 행동 하나도 언론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지원금이나 취업 같은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akaoTalk_20201221_195338127.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문준용 페북1.jpg|width=100%]]}}} || 이에 대해 문준용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하게 심사받아 수령한 것이고, 작가에게 직접 수익으로 주는 돈이 아니며, 투명하게 사용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체적인 피해확인 기술은 참고자료일 뿐이며 지원금 수령에는 아무 영향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다만 신청자 281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63193?sid=102|시각 분야에는 281개팀이 신청해 46개팀이 선정됐으며 10개팀은 600만~1,300만원을, 문씨를 포함한 36개팀은 최고금액인 1,400만원을 받았다.]]] 중 지원금 중 최고액을 수령한 수혜자가 36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특혜가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또한 작가라는 특수 직업인에게 작품, 작업을 위한 비용 지원은 작가 본인의 지출을 줄여주고, 지원금으로 진행한 작업의 수익은 작가가 갖는 것이므로 수익과 무관하다는 해명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과 [[허은아]] 의원은 각각 "대통령 아버지 없는 다른 예술가들 생각해서 신청 안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나라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 코로나 지원금은 문준용이 아닌 제2의 최고은에게 줘야한다."며 비판을 했다.[[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1/2020122102127.html|#]][[https://www.sedaily.com/NewsView/1ZBS6LQIUT/GE03|#]] 단국대학교의 서민 교수는 "왜 이리 미성숙해 보이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비판을 쏟아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393426|#]] 인터넷 논객으로 유명한 삼호어묵은 "이름 석자만 가지고도 [[대통령]] [[아들]]이라는 걸 업계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라며 선별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http://www.inews24.com/view/1328847|#]] [[국민의당(2020년)|국민의당]] 대표 [[안철수]]는 [[2021년 재보궐선거|서울시장 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되면 문준용의 심사점수를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18632|#]] 한편 [[정윤철]] 감독은 "예술가라는 직업을 일종의 배부른 잉여성 행위, 약자를 위한 퍼주기 사업의 대상에 불과한 것으로 보는 폄하적 인식"이라면서 전업 작가인 문준용이 수많은 월급쟁이들처럼 생계를 위해 공모에 정당히 지원한 것을 특혜나 권력자 아들의 파렴치함으로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평소 예술지원 정책에 관심도 없으면서 예술가들을 대변하는 투사라도 된 듯 설치는 야당 정치인들의 모습이 참으로 불쾌하다."며 야당 정치인들을 비판했다.[[https://news.v.daum.net/v/20201222180907621|#]] 예술지원금을 받은 몇몇 예술인들은 문준용을 옹호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812741|#]] 정부나 지자체 주도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나 수당은 사용처를 매우 깐깐하게 따지며, 내용증빙을 칼같이 요구하기 때문에 엄한 곳에 쓸 수 없다는게 옹호의 요지이다. 김명호 작가는 작품제작비라는 기준이 너무 타이트하게 적용돼서 9시 이후 사용 금액이나 작가인건비는 지원금에 적용되지 않았다며 "자기가 지원을 받는건지, 되려 감시를 받는건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물론 정책에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사용내역에 엄격한 감시가 적용되는 건 당연하며, 작가인건비나 그런 사항들은 지원금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작가의 비용을 줄여주는 것은 명확하기에, 결국 작가의 이익을 늘려주는 셈이 되므로 결국 작가에게 유리한 지원임은 확실하다. 실제로 특수목적으로 선별지급되는 지원금이나 수당은 사용내역이 전부 기록에 남고, 지급처에서 어디에 썼는지 확인한다.[* 노동부 주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으로 예를들면, 사용내역에 현금인출이 확인되거나 구직과 조금이라도 상관 없다 싶으면 바로 소명을 요구해오고, 내용증빙이 부실하면 자격이 박탈되고 부정사용금액을 토해내야 한다.] 2020년 10월에는 민간재단인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지원사업 대상 10팀 중 하나로 선발돼 최고액인 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문제는 이 작품과 12월 전시회에 쓰인 작품이 너무 유사하여 같은 작품으로 지원금 두번 받은거 아니냐는 의혹이 재기됐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12/23/2020122300123.html|#]] [[https://www.youtube.com/watch?v=Fyx4_KqftvA|#]] 2021년 6월에 문준용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에서 최고 금액인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는 것을 알린다"며 "102건의 신청자 중 저와 비슷한 금액은 15건이 선정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8162400001|#]] 이에 [[배현진]] 의원은 "준용씨가 밝힌 대로 102건 신청자 가운데 2차 인터뷰 대상 33명이 확정됐다"며 "이 중 30명이 온라인 영상 인터뷰를 15분간 했는데, 여기 심사위원은 일반 기업 부장, 문화재단 프로듀서, 연구실 상임위원 등 민간 문화예술계 사람들"이라며 "이들이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하게 심사했을지 국민들은 의아할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21099251001|#]] 이에 대해 문준용은 "심사하느라 고생한 심사위원들을 욕보이게 하는 짓"이라며 반박했고, 의혹을 제기한 배현진 의원에 "당신이라면 제가 실력이 뛰어나도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로 떨어뜨렸을 것 같다"고 힐난했다. 이에 대해 배현진 의원이 "친히 국감에 모셔드리겠다. 미리 스케줄을 짜 달라"고 발언하자, 그는 다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런, 말이 안 통하는군요. 대통령 아들이란, 경찰도 잘못 있으면 언제든지 잡고, 국회의원은 기분 나쁘면 언제든지 국감에 부를 수 있는 국민 중 한 사람일 뿐. 저를 포함해 이런 일을 하는 분들은 신성한 국감에 이미 매년 시달리고 있고, 올바로 일하려 합니다. 그러든 말든 국회의원이 아무 근거 없이 저를 국감에 불러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저에게는 특혜가 있을 수 없다는 반증입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준용의 지원금 수령 관련하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인 [[이철희(1964)|이철희]]까지 나서서 "문준용 씨는 미디어아트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인", "실력에 대해서만큼은 이미 다 검증돼 있다"며 옹호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568289?sid=100|#]] 정무수석에게 실력을 인정하는 옹호발언을 듣는 것이 실력 때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이와 관련하여 배현진은 "대통령 아드님이 세계적 아티스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정부들어 눈에 띄는 세금 지원 공모전 실력자인 것은 온 국민이 다 안다"며 "대통령 아드님을 대면한 심사위원들이 아무 부담 느끼지 않고 공정심사가 가능했는지 파악하겠다는데 관련 자료도 못 보셨을 청와대 정무수석이 뭘 알아서 '특혜없음' 판정을 하느냐"고 지적했다. 2021년 9월에는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어린이미술관 개관 당시 출품한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예산으로 총 7089만원이 배정되면서 문준용에게 7,000만원을 혈세로 지원했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작품을 구매했다'라는 말을 행정용어로 예산지원했다는 말이 되어서 생긴 해프닝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