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학 (문단 편집) == 문학의 특징 == 사람은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면 그로 인해 안정감을 얻는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부터 정보를 얻어 학습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다.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이 의사소통이며, 이 의사소통을 발성이나 기록의 형태로 남겨 전달하는 것이 문학이다.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서정(Lyric), 타자를 서술하는 서사(Narrative), 행동을 모방하는 극(Dramatic) 세 가지 중 서정과 서사가 이야기, 즉 문학의 영역에 속하고 마지막의 극이 재현, 즉 구경거리(showing)의 영역에 속한다. 문학이라 하면 흔히 [[소설]]이나 [[시]], [[희곡]], [[수필]] 등만을 가리키는 협의로 사용되지만, 광의로서는 언어로 하는 모든 창조적 활동이 문학의 범주에 포괄될 수 있다.[* 그래서 순수문학이 아닌 대중문학은 물론, 문학적 성격을 띤 많은 영역들도 문학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현대 서사에 막대한 영향을 준 [[영화]]는 말할 것도 없고, [[비디오 게임]] 역시 [[비주얼 노벨|장르에 따라]] 문학적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으며, 연극에서 파생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코미디]]나 스토리텔링의 한 분야로 다루어지는 [[광고]], 정통적인 시의 형식을 갖추지 못한 SNS 시(글귀)나 힙합의 [[랩]], 그리고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 노벨]] 같은 [[서브컬쳐]]나 [[신화]], [[도시전설]] 등의 구전도 문학으로 포괄할 수 있다. (예시 중 다수는 정확하게는 문학적 요소를 '포함' 한다고 할 수 있다)] [[노벨문학상]]의 '문학'의 의미도 사실 이러한 광의에 가까웠으며, [[윈스턴 처칠]]이나 [[앙리 베르그송]], [[밥 딜런]]이 작가가 아닌데도 문학상을 탄 것도 그러한 경위라고 한다. 혹은 이 경우는 노벨문학상이 문학 업적보다 아주 종종 세평이 좋은 다른 분야의 권위자에게 수여하기도 한다는 예로도 자주 언급된다. 이러한 경우는 몇몇 더 있다. 철학자로는 오이겐이 있고, 역사학자로는 [[테오도어 몸젠]]이 있다. 처칠은 [[자서전]]이 그나마 유명세를 탔고[* 확실히 방대하고 당시 상황을 살펴보는 데는~~편향된 부분을 가려낸다면~~ 유용한 자료이며, 문장력도 훌륭하긴 하지만, 승전국의 지도자라는 권위가 없었다면 노벨문학상을 줄 정도의 작품이었는지는 글쎄...], 베르그송은 프랑스 철학자 중에서도 아름다운 [[프랑스어]] 문체를 가졌기로 아직까지도 유명하다. 그러나 둘 다, 시, 소설, 희곡 류의 글은 한편도 쓰지 않았다. 수상 거부로 남은 [[장폴 사르트르]]가 문학 활동에 적극적이었던 것과는 아주 다르다. 베르그송은 자서전도 쓰지 않았다. 여기에 더해,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된 사람은 [[밥 딜런]]이다. 노벨문학상의 '문학'이 얼마나 범위가 넓은지를 보여주는 사례. 아동문학 역시 정통적인 문학인 것도 두말할 필요가 없으며 역시나 노벨문학상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