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화 (문단 편집) == 정의의 어려움 == '''연구자들마다 다른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 예로 Hofstede, Hall, Kroeber & Kluckhohn, Spencer-Oatey, T.Schwartz, Geertz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의 문화의 정의를 보자. [[영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버넷 타일러는 저서〈원시문화 Primitive Culture〉(1871)의 서두에서 문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문화는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률, 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다".[* Culture ... is that complex whole which includes knowledge, belief, arts, morals, law, custom, and any other capabilities and habits acquired by man as a member of society" (Tylor 1871/1858, p. 1)] 이러한 개념 정의는 50여 년 간 인류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나 인류학의 발전과 더불어 문화의 정의는 더욱 다양해졌다. [[미국]]의 인류학자인 앨프레드 루이스 크로버는 저서 〈문화의 성질 The Nature of Culture〉(1952) 에서 '습득된 행동'을 비롯해서 '마음 속의 관념', '논리적인 구성', '통계적으로 만들어진 것', '심리적인 방어기제' 등 문화를 구성하는 164가지의 요소에 대해 [[정의]]를 내렸다. 크로버는 문화를 행동으로 정의하게 되면 그 자체로 심리학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화는 '구체적인 행동으로부터의 추상이고 그 자체가 행동은 아니다'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크로버의 사고 방식에 따르게 되면 결혼식이나 [[도자기]]에서 추상된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인류학자 레슬리 A. 화이트는 〈문화의 개념 The Concept of Culture〉(1973)에서, 결국 문제는 문화가 실재인가 추상인가가 아니라 이를 어떻게 과학적으로 해석하는가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문화기본법은 "문화"를 문화예술, 생활 양식, 공동체적 삶의 방식, 가치 체계, 전통 및 신념 등을 포함하는 사회나 사회 구성원의 고유한 정신적·물질적·지적·감성적 특성의 총체로 정의하고 있다(제3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