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화대혁명/악영향 (문단 편집) === 경제 === [[대약진 운동]]으로 인한 피해를 단기간에 수습했었는데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이로 인해, 중국의 경제력은 후발 국가에 하나둘씩 밀려나갔다. 인구면에서 [[중국]]보다 훨씬 아래에 있던 국가들이 하나 하나 중국을 따라잡았다. 1976년 당시 중국의 경제순위는 10위로 1966년도의 6위에서 4계단이 더 내려갔고, 1981년에 세계 13위를 기록하여 인구 2천만 명도 안 되었던 [[호주]]에 경제력을 따라잡히기까지 했다. 물론 경제는 개혁개방 정책 시행 이후에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빠르게 회복되었고, 다시 이 나라들을 하나 하나 따라잡으면서 30년 후 세계 2위의 자리까지 오르는데는 성공했다. 또한 이 당시 [[대만]]은 [[중국]]을 경제력면에서 괄목할 정도로 따라잡아서,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대만의 경제력이 중국 전체 경제력의 40%이고, 일개 대도시인 [[홍콩]]의 경제력이 중국 전체 경제력의 1/4 정도에 달했을 정도였다. 인구 차이를 감안하면, 문화대혁명으로 인한 성장침체로 인한 피해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알 수 있다. 어찌보면 [[대한민국]]의 1970년대 경제 개발인 [[한강의 기적]]을 이끈 보이지 않는 조력이기도 하다. 만약 문화대혁명이 없어서 중국이 공업 위주의 개발을 했다면, 십중팔구 한국의 값싼 노동력에서 나오는 경쟁력은 더 싸고 더 많은 물량의 '메이드 인 차이나'에 밀려서 제대로 팔리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2020년대가 된 현재의 중국은 일당독재로 집권하는 공산주의 국가인데도 사실상 세계 최고의 자본주의 경제 시장으로 굴러가는 국가나 다름없다. 물론, 어디까지나 문화대혁명 시절보다 빈부격차는 수십 배 이상은 커진데다 정치적인 자유도가 상실되었고 중국공산당에 반항하지 않는다는 악랄하기 짝이 없는 조건이 들어간데다가[* 당장에 중국공산당의 고위직은 금융계나 기업인 출신들이 정말 많다.] 날조된 경제지표를 들이미는 빚좋은 개살구가 되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다만, 당시 경제성장이 정체되지는 않았다. 문화대혁명에 적대적인 중국 주자파도 매년 9~10% 정도의 경제성장이 있었음을 통계에서 인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