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화대혁명/악영향 (문단 편집) == 결론 == 중국은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중국의 전통 문화는 말 그대로 박살났으며, 이 악영향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복구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이 세계 2위 수준의 강력한 하드 파워를 가졌음에도 이에 무색하게 빈약한 소프트 파워를 갖게 된 [[만악의 근원]]이다. 문화대혁명은 단순히 중국의 문화유산을 파괴하고 자국의 문화 엘리트 계층을 숙청하는데서 그친 것이 아니라 문화가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까지 박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중국 문화사의 최대 컴플렉스가 되어버렸다. 단 10년 만에 약 4천여 년 간 쌓아왔던 중국의 찬란한 문명을 '''자기들 손으로''' 싸그리 무너뜨려 버렸으니까. 그야말로 [[진시황]]이 재림해서 중국 전체에 모든 형태로 [[분서갱유]]를 재실현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분서갱유의 피해는 과장되었고, 실제로는 [[항우]]가 저지른 약탈과 파괴가 더 큰 문제였다는 설도 있다.][* 외세가 침입해서 작정하고 중국 문화를 말살하려고 해도 문화대혁명보다 피해가 크기 힘들었다. 당장 [[중일전쟁]] 때만 해도 일본군이 중국을 침략하여 괴뢰국을 세우고 학살도 하고 중국 문화에 큰 피해를 끼쳤지만 문화대혁명보다 문화적 피해가 적었다(...) 일본군이 점령하지 못한 중국 영토도 있던 데다 중국인들이 작정하고 문화를 지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지킨 문화를 문화대혁명 때 자기들 손으로 부순 셈이 된 것이니 아이러니하기 그지없다.] 그나마 문화대혁명 이후 개혁 개방 이래 시간이 꽤 지나면서 중국의 소프트 파워는 매우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중국 사회로 서서히 회복되는 단계지만, 소프트 파워가 강해진다 해도 다른 열강들의 소프트 파워를 모방해 뒤따라가고 있는 것이지, 잃어버린 중국만의 문화력을 되찾는 개념은 아니다. 그리고 중국 당국의 '''[[중국/문화 검열|문화검열과 통제]]''' 또한 문화력 회복을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시진핑]]이 집권한 이후로는 문화산업의 검열과 통제를 더욱 더 강화하여 간신히 복구시킨 문화마저 도로 말려죽이는 심각한 실정이라 역시 완전한 회복은 어려울 듯하다. [각주] [[분류:문화대혁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