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화대혁명/악영향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애니메이션]] 특성상, 중국은 애니메이션 산업이 발전하기에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대혁명 이전에는 상당히 다양한 소재의 중국산 애니메이션이 나왔고 그 중에는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애니메이션도 있었다. 애니메이션 산업의 역사를 따져보면 중국이 [[일본]]보다 훨씬 일찍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 정도로 애니메이션 사업에 있어서 선발주자였다. 일본에서는 1943년에 나온 모모타로의 바다독수리가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고 공식적으로는 1958년에 만들어진 [[백사전]]이 첫 장편 애니메이션인데, 중국은 이미 그보다 앞선 1941년에 [[데즈카 오사무]]가 큰 인상을 받았던 동아시아 최초의 장편 셀 애니메이션인 [[서유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문화대혁명 시기에 들어 그 이전에 제작된 작품들과 그 작품을 제작한 감독들은 어처구니없는 비난을 받기 일쑤였고, 작품 소재와 촬영 기법도 제한을 받게 되어 내용도 단순화되었다. 거기에다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강력한 심의의 영향으로 애니메이션 제작도 급감하여, 문화대혁명 동안 [[중국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제작된 작품수는 단 17편에 그치는 암흑기를 겪게 된다. 당시 중국에서는 연환화 역시 굉장히 발달하여 중국 특유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었다. 이 연환화 기법을 통해 만든 애니메이션이 1950년대에만 해도 부흥기를 맞이했지만 문화대혁명으로 명맥이 아예 끊겨버렸고 중국의 애니메이션과 만화 산업도 완전히 박살났다. 결국 [[동아시아]] [[애니메이션]] 산업의 주력이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일본]] 쪽으로 쏠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이로 인해 현재 중국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산업에서는 창의력 부족과 모방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당시 [[홍위병]]이었던 중국의 꼰대들은 이 분야에 대해 왜 니들은 일본처럼 좋은 작품을 못 만드냐고 중국의 젊은 세대를 많이 깐다. 하지만 중국식 만화인 연환화나 수묵화 애니메이션 등이 제일 타격을 입게 만든 계기가 문화대혁명인 것을 보면, [[적반하장|자신들의 세대가 애니메이션 산업을 박살내놓고서는]] 현대의 중국 청년들만 탓하고 있는 것이다. 홍위병 세대 꼰대들의 과거세탁이라고 밖에는 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