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문화어 (문단 편집) == 기타 == [[코난 오브라이언]]은 조선말에 [[보스턴|보스톤]] 억양이 섞였다는 평을 했다. 사리풀은 북한어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오스]]라고 한다(?!) ~~시.공.좋.소.~~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1Rtiz9FHA-0)]}}} || 과거 [[월북]]한 미국인들이 북한 당국의 주선으로 얻은 현지 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나서 북한에서 나고 자란 '미국계 북한인' 형제가 있다. 북한에서 나고 자라면 그들도 '''저렇게 된다(!!)''' 말투를 들어보자. 물론, 이들은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 밑에서 공부하고 자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평양 출신이지만 굳이 평양 사람이 아니어도 방송원 [[리춘히]](이춘희)처럼 강원도, 황해도 사람은 문화어를 비교적 제대로 말하기 쉽다. 참고로 부친은 [[제임스 조지프 드레스녹]]이며, [[주한미군]]으로 [[대한민국]]에서 복무하다가 [[군사분계선|휴전선]]을 넘어 [[월북]]한 인물이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프로그램)|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이를 들은 각지역의 탈북민들은 표준적인 평양말씨라고 평가했다. 여기서 말하는 '평양말씨'란 '''실제 평양 사투리인 평안도 사투리가 아니라 평양말이라는 사상교육이 되는 문화어'''를 말하는 것이다. 한국 표준어를 문화어를 번역해주는 앱이 등장했다.[[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irmine.naratmal|#]]그런데 2021년 1월 이후 이마저도 그만둔 모양이다 다만 예시를 보면 이것도 내가를 '내래'라고 하는 등 과도교정의 사례가 있다. 북한에서는 '내래 가지'라고 하면 '내려 가지'라고 알아듣는다며 쓰지 말라고 하는 방송도 있다.[[https://imnews.imbc.com/replay/2000/nwdesk/article/1859914_30735.html|#]] 문화어 자료를 구하기 매우 어렵다보니 통일부에서 구했다해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 듯하다. 구어체로 문화어를 제대로 쓰는 사람이 북한에서도 드물어, 북한 문헌을 구해야 하는데 이것도 구하기 힘들다. 그나마 MBC 통일전망대, KBS 남북의 창을 유튜브에 검색하거나 북한의 담화문 등의 전문을 검색하면 공유가 가능한 실제 문화어를 접할 수 있다. [[구글 번역]], [[파파고]], [[카카오 i 번역]]은 문화어를 한국 표준어에 준하는 정확도로 영어 등의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일단 북한에서 쓰는 맞춤법은 남한에서 표준어 맞춤법을 가끔 잘못 쓸 때에도 나타나기 때문에 이 데이터가 들어가 있어 번역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글 번역은 실제로 번역되는 문장을 보면 누군가가 북한 연설문 데이터를 구글 번역에 넣는 모양이다. 그래서 영어를 북한에서만 나타나는 상황을 묘사하며 사용하면 문화어 표현이 등장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 Kim Jong Un in the message extended the warm greetings to the president, the government and people of the Russian Federation on behalf of the government and the people of the DPRK on the occasion of the 77th anniversary of Korea's liberation. 이라고 하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의 광복 77'''돐'''을 맞이하여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러시아연방의 대통령과 정부와 인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하시'''였'''다. 라고 하여 문화어와 '러시아연방'이라는 한국 표준어(문화어는 '로씨야련방'을 쓴다.)가 섞인 문장이 등장한다. 놀라운 것은 영어로 'Kim Jong Un'만 적었는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라는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파파고]], [[카카오 i 번역]]은 영어를 쓰면 한국 표준어만 나온다. 위키백과는 같은 언어의 한 언어 규범으로만 작성되는 위키백과를 반대한다. 영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위키백과에 국가별 표준 위키백과가 없는 이유다. 다만 사용 지역별 정치적 갈등이 심한 중국어 위키백과는 변환 기능이 있다. 한국어도 이질성을 강조하는 교육 등 나름 정치적 갈등은 심하지만 문화어의 실체에 대해 남한에서도 잘 몰라 변환 기능을 못 만드는 상황이다. ] 때문에 별도의 "조선말 위키백과" 즉 '한국어 위키백과'의 동의어로 사용되는 위키백과는 없지만 [[미디어위키]]에서 ko-kp라는 코드로 문화어를 따로 제공한다. [[https://www.mediawiki.org/wiki/Download/ko-kp|문화어로 된 미디어위키 다운로드 페이지]], 여기는 문화어는 무조건 다른 말이라는 오해 때문에 과도교정이 있다. 가령 '배포'는 그냥 '출하'가 아니라 '배포'라고 한다. 특히 한국어 수준에 준하는 차이가 있는 영어나 중국어, 스페인어는 이런 국가별 해석본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생겨난 경향이 있다. 한때 [[위키아]]에서도 "한국어(조선)"이라는 이름의 문화어판을 개설 가능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남한과 북한의 언어적인 차이는 2020년도 들어서 의외의 이유로 점차 해소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장마당]]의 허용 때문이다. [[시장]]을 자본주의의 산물이라며 금지하던 북한 정권이 김정일 정권 말기에 결국 허용해주기 시작하면서 북한 각지에 여러 장마당들이 들어섰는데 이 과정에서 중국을 통해 남한제 미디어들이 북한으로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북한의 적성국인 미국이나 일본 미디어는 애초에 소지가 금지된 적국의 물건인데다가 언어도 안통하고 정서도 달라서 찾아 볼 이유가 아예없고, 우방국인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만든 미디어는 소지는 가능할지언정 여전히 언어도 정서도 안통해서 재미가 없어서 안보는데, 남한제 미디어들은 일단 언어가 상당히 잘 통하는데다가 정서도 맞아떨어지니 남한제 미디어는 북한 사회에 널리 자리잡았고 이 과정에서 북한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남한의 표준어를 배우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북한 주민이 어쩌다 남한 국민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겼을때 보안원의 감시가 서슬퍼런 장소인 평양이나 중국 접경지대 같은 곳에서는 [[대한민국|남조선]], [[북한|공화국]] 등의 문화어식 표현을 쓰는 반면에 [[시베리아 횡단열차]]나 해외 주제 [[옥류관]] 분점 같이 비교적 편하게 마주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거리낌없이 [[남한]], [[북한]] 같은 표준어식 표현을 사용한다. 오죽하면 김정은은 언어가 오염되고 있다며 사상교육을 더 강하게 시킬것을 주문할 정도. 북한에서는 심지어 상부의 명령을 받는 해커조차 남한 사람을 사칭하는 피싱 메일을 보낼 때조차 '봉사기' 같은 문화어나 문화어와 남한 속어가 섞인 '내일'이 '낼'로 된 것을 두고 '랠'을 쓸 정도로 남북한의 언어가 다르다는 관념이 아주 낮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진짜 문화어인 줄은 남한 사람도 모르기 때문에 해킹 피해가 제법 있다는 것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19902|#]] 사실 공교육에서도 진짜 문화어가 아니고 정치적으로 윤색된 자료 위주로 교육을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폐해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북한에서 '얼음보숭이'라는 단어만 쓴다고 믿는 사람은 북한말이기도 한 '아이스크림'을 언급하는 북한 메일이 북한 메일이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 있다. 다만 국어 실력이 평균 이상으로 좋지 않으면 맞춤법을 딱히 의식하지 않은 이상 '[[의존 명사]]' 등의 일반인에게 어려운 개념을 이해해야 실제로 문화어와 한국 표준어의 구분이 되는,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정말 진짜 문화어를 교육해도 이미 유명한 [[두음 법칙]] 적용여부를 빼면 둘의 구분을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