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괴 (문단 편집) ==== 오류 ==== [[파일:물괴셰퍼드.jpg]] 판타지인 만큼 현실 반영이 필수적인 작품은 아니나 [[그레이트 월|이건 누가 봐도 어울리지 않아 몰입에 문제가 된다.]] 2차 예고편에 나왔듯이 조선시대 중기 군대 수색견이 뜬금없이 [[저먼 셰퍼드]]이다.[* 실제 조선시대에서는 [[삽살개]]를 군견으로 길렀다고 한다.] 또한 해당 품종이 개발된 때도 19세기 말~20세기 초로 훨씬 늦다. 이는 연기 훈련을 받은 동물의 수가 적은 데다 품종까지 현실 반영에 맞추기 힘들어서 생긴 현상으로,[* [[삽살개]]는 주인에게 충성심이 생기면 잊지 못하는 습성이 있어서 주인 이외에는 컨트롤 하기 힘들다.] 이전에 개봉한 사극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의 수색 장면과 [[관상(영화)|관상]]에서 사냥을 끝마치고 돌아온 수양대군의 첫 등장 장면에서 셰퍼드들이 나왔다. 뭔가 의미라도 있으면 모르겠지만, '''정작 영화상에서 수색견이 등장하는 장면은 매우 짧은 데다가 사실상 그런 씬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준이다.'''[* 오히려 수양대군 등장씬은 시대적 오류는 완벽히 묻히고 '''한국영화 최고의 등장씬 중 하나'''로 수년이 지난 현재도 회자되는 장면이다.] 하지만 물괴가 하도 망작이다 보니 이 [[창작물의 반영 오류|오류]]가 더욱 부각되었다. 영화 중반에 물괴가 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서 윤겸과 성한을 모두 죽이려고 하기 전에 신호탄을 쏘는데, 그 신호탄은 500년뒤에나 사용되는 조명탄이다. 실제로 영화내에서 윤겸이 클로즈업이 되며, 그 뒤에 10초이상 하늘에서 발광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물괴를 잡기 위해서 경복궁에서 화살을 쏘는 장면에서 화살 촉 아래 폭죽을 달아서 쏘는 장면이 있는데, 조선시대에서 화살 중에는 그러한 화살이 없다. 조선은 화살의 살상력을 높이기 위해서 애기살로 진화를 했으며, 굳이 화살 아래 값비싼 화약을 놓아 쏜다고 해서 살상력이 증가되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막바지, 조준방에 화약을 설치하는 장면에서 누가봐도 비격진천뢰인 물건을 화약과 함께 차곡차곡 쟁여두는 모습이 보인다. 비격진천뢰는 16세기에 개발된 물건으로 중종 때와는 약 백여년의 격차가 있다. 그나마 조선시대 사극만 찍으면 문제가 되는 한 손으로 칼들고 다니기가 여기선 덜하다. 그냥 칼을 잡는 장면도 나오긴 하지만, 일반 군사부터 주, 조연에 이르기까지 [[띠돈]]으로 칼을 착용한다. 영화에서는 실록에 기록할 때 한자를 物'''怪'''라고 쓰지만 실제 역사에서 쓰인 한자는 物'''恠'''이다. [[怪]]와 [[恠]]는 서로 이체자인데 과거에는 오른쪽을 [[在]](있을 재)로 쓴 恠가 怪보다 훨씬 많이 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