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리치료 (문단 편집) ==== 레이저치료 ==== 병원에 가서 기본 세트로 제공하는 다른 치료들과 함께 실시하는 치료. 초음파치료와 유사하게도, 이게 치료인가 싶을 정도로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레이저치료는 피부 위에 저에너지 [[레이저]]를 직접 조사하는 종류의 광치료이다. 얇은 옷 정도는 투과가 가능하지만 보통은 옷을 걷어내고 실시하며 일반적으로 광선치료실의 경우 커튼이 대부분 달려있다. 광자극을 통해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세포를 자극하며, 손상된 세포가 유지하지 못하는 전위(-60mV ~ -90mV)를 정상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초음파치료와 마찬가지로 통각세포들의 신호를 차단하는 기능도 있다. 절차가 간단한 데다 시술시간도 짧고, 아무런 아픔이나 느낌 자체가 없기 때문에 우스워 보일 수 있지만, 의외로 만성 통증을 잡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강렬한 빛을 활용하는 것이니만큼 주의해야 할 점도 명확한데, 얼굴에 조금이라도 가까운 부위일 경우 필히 보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설령 다른 부위더라도 직접 바라보기에는 상당히 눈부신 빛이긴 하다. 오래 바라 볼 경우 녹내장이나 백내장을 유발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레이저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는 비판이 많이 가해지고 있다. Quackwatch 사이트에서 [[의학]]계의 각종 [[유사과학]]을 폭로하는 [[과학적 회의주의]]자들로 잘 알려진 해리엇 홀(H.Hall)과 스티븐 배럿(S.Barrett)은 교양지 《[[스켑틱]]》 에 다음과 같이 기고했는데, (저출력) 레이저치료가 사람이나 동물의 근골격계를 포함한 여러 통증들의 완화에 있어서 정말로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미국 의료보험사인 애트나(Aetna), 시그나(CIGNA) 등의 내부 보고서들을 인용하면서, [[통제]]되지 않은 대규모 조사에서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하더라도 잘 설계된 통제 연구에서는 그 효과가 곧바로 사라지고, 일부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해도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