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집 (문단 편집) == 예방 == 피부의 마찰과 열의 노출을 방지하는 것이 물집 예방의 기본이다. 매일 같이 장시간의 보행을 견뎌야 하는 경우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건 말할 필요가 없다. 발의 경우, 우선 자신에게 가장 딱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 내부에서 발이 앞뒤나 특정 방향으로 미끄러진다던지, 발뒤꿈치나 발가락을 너무 조인다던지 하면 필시 장시간 보행 시 피부와 신발 사이 또는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마찰과 열이 생기면서 물집이 생기게 되어있다. 신발 내부가 마찰로 인한 열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 소재로 된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쿠션감이 있는 신발이 좋으나, 쿠션감이 지나치게 클 경우에는 역으로 마찰열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신발 바닥 자체가 딱딱한 단화나 컨버스화, 구두, 하이힐 등을 위해 실리콘 소재 등으로 된 물집 방지 깔창이 존재하기도 한다. 신발 깔창이 해졌거나 까칠해졌다면 교환해야 한다. 여행이나 행군 등 장시간의 외부활동이 예상된다면, 발한 억제 스프레이(Anti-Perspirant)를 뿌려보는 것이 좋다. 한국에는 흔히 발냄새제거 스프레이나 쿨 스프레이 등으로 팔리고 있는데, 약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 발에서 땀이 나오는 것을 억제해주어 땀으로 인한 미끄러짐과 그로 인한 마찰을 줄여주는 것이다.[* 발을 물로 깨끗히 씻어 완전히 말린 후 스프레이를 뿌려야 한다.] 또한 걸어다니다가 발에서 열기가 느껴지면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이 스프레이를 뿌려서 냉각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여기에 나일론 소재로 된 양말 등을 착용한다면 발에서 땀이 나오더라도 미끄러짐을 더 방지해준다. 반대로 발 전체에 로션을 발라서 마찰이 발생하더라도 윤활제 역할을 하여 마찰열이 나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신발 내벽에도 로션이 묻기 때문에 자주 세척을 해주지 않는다면, 악취가 나거나 병균 등으로 오염될 소지가 있다. 물집이 자주 발생하거나 생길 것 같은 부위에 몰스킨이나 시중에서 파는 물집 방지 반창고를 붙여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허나 반창고를 잘못 붙일 경우 반창고 주변을 따라 물집이 생기거나, 반창고가 땀에 의해 접지력을 상실할 경우 반창고가 움찔움찔 움직이기 시작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손의 경우 피부 자체가 뜨거운 것에 닿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다. 장갑을 착용하여 사포나 조이스틱과의 마찰에서 발생하는 열을 차단하여 물집을 방지하자. 물론 장갑이 지나치게 크거나 헐렁하면 장갑 자체가 손과 마찰을 일으켜 물집이 생길 수 있다. 현악기의 경우엔 피크 등의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운동선수들의 경우 탄산마그네슘이나 왁스를 손에 바르는 것 역시 마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스포츠 도구나 조리 도구, 업무용 도구 등은 올바른 자세로 잡고 있어야 손에서 놀지 않고 마찰로 인한 물집을 방지할 수 있다. 발바닥에 경우 걷는 습관에 따라서도 물집이 예방되곤 하는데 특히 행군같이 장시간 걸어야 할 경우 발바닥을 땅에 쓸면서 걷게 되면 마찰로 인해 물집이 생기기 쉬워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