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총고기 (문단 편집) == 상세 == 몸길이는 야생에서 최대 30cm이며, 40cm까지 자라는 종도 있다. 관상용은 10cm이다. 몸은 옆으로 납작한 측편형이며 몸빛깔은 은백색이고 검은 얼룩무늬가 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돌출되어 있다. 민물과 바닷물에서 모두 살 수 있으며, 기수역의 수면 근처에 많이 서식한다.[* 미얀마 출신의 Toxotes blythii는 완벽하게 담수화된 종이다.] 이름처럼 물을 발사하여 식물 위의 곤충을 쏘아 떨어뜨려 잡아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혀를 둥글게 말아서 물이 지나갈 통로를 만들고, 아가미뚜껑을 닫아 그 압력을 이용해 입에서 물을 발사한다. 최대 3m까지 물을 발사할 수 있으며, 명중률은 100%에 가깝다. 물총을 쏘아서 곤충을 떨어뜨리는 것 이외에도 수면 가까이에 있는 곤충은 뛰어올라 입으로 낚아채어 잡아먹는다. 수면 근처에서 움직이거나 빛나는 것이 보이면 물총을 발사하는데, 물가에서 [[담배]]를 피우면 물총을 발사해 담뱃불을 꺼 버리기도 한다.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사육 시 적정한 염도가 있는 환경에서 실지렁이나 장구벌레 등을 주면 된다. 물총고기는 수면 가까이에 있는 생먹이를 선호하며 가라앉은 먹이에는 입도 대지 않는다. 어항 위에 벌레가 날아가면 물총을 쏘아서 잡아먹기도 한다. 상술한대로 점프를 잘 하니 물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뚜껑을 설치해주거나 깊은 어항에서 사육해야 한다. 작은 물고기도 수면 가까이에서 놀면 잡아먹기 때문에 합사에 유의가 필요하다. 깊은 어항에 물을 반 정도만 채운 테라리움 같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유목 등으로 수면에 늘어진 나뭇가지를 흉내내어주면 물총고기가 좋아하는 환경을 재현할 수 있다. [[맹그로브]]와 같이 기수에서 자라는 식물을 함께 길러도 좋다. 물총고기는 가격이 엄청 비싸진 않지만[* 싸면 만원을 좀 넘고, 보통 2~3만원대로 가격 형성이 되어있다. 비싸게 파는 곳에서는 5만원대. 물론 판매처나 종에 따라 물총고기의 가격이 더 싸거나 더 비쌀 수 있지만 2023년 기준 아직 10만원대거나 이를 초과하는 가격은 아니다. 물론 플레티넘 같은 희귀 모프는 50만원을 훌쩍 넘는다.] 개인이 사육하기엔 난이도가 썩 낮지 않은 관상어이다. 상술한 물총고기의 사냥방식 때문이다. 물총고기의 경우 사냥을 위해 수면 밖으로 물을 발사한다. 이 물이 집 여기저기에 튀면 벽지 같은건 당연히 무사할 수 없다.[* 그리고 물총고기의 물총 사거리는 3m까지이다. 이 물고기가 여차하면 수조보다 먼 곳도 얼마든지 물총으로 적실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 수족관에서도 물총고기가 가끔 조명을 향해 물총을 발사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학명을 보면 속명이 ''Toxotes''인데 --톡 쏘니까-- 이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친숙할, 고대 그리스의 궁병 톡소테스와 이름이 같다. 톡소테스(τοξότης, 복수형은 Toxotai(Τοξόται))는 [[궁수자리]]를 의미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