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뮤직비디오 (문단 편집) == 영화와의 관계 == 해외에서는 유명 영화감독들이 뮤직비디오 연출로 커리어를 시작한 경우가 제법 많다. [[데이비드 핀처]]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을 떨치다가 할리우드로 가서 유명 영화 감독이 된 경우. [[미셸 공드리]]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을 떨치다가 천재성을 인정받고 영화감독으로 진출을 한 케이스다.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 전문으로 유명한 존 랜디스는 [[Black or White]]나 [[Thriller]], Heal the World 같은 마이클 잭슨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에디 머피]] 주연인 코믹영화 트레이딩 플레이스[* 국내 비디오 제목은 '대역전', 주말의 명화 방영제목은 '1달러의 도박'이었다.]이나 ~~코믹~~호러영화 [[런던의 늑대인간]]이라든지 영화판 [[환상특급]] 연출을 맡은 감독이자 배우로도 활약했다.[* 마이클 잭슨은 랜디스 이외에도 뮤직 비디오 제작을 위해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를 기용하기도 했다.] 그 밖에 [[패왕별희]]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중국감독 천카이거, [[폴 토마스 앤더슨]], 현대미술가 [[데미안 허스트]]도 뮤직비디오 연출을 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박찬욱]]과 [[봉준호]]가 감독으로 유명세를 떨친 후 뮤직 비디오를 촬영한 적이 있다. 유명 영화감독이 뮤비 제작에 참여할 경우 그 자체만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다. 이미지가 중요한 뮤직비디오에서 일한 영향으로 뮤직비디오 출신 영화 감독들은 모두 영상미, [[미장센]], 촬영 등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스토리 부분에서 기복이 심하거나 혹평을 받곤 한다.(ex:[[마이클 베이]], [[잭 스나이더]], [[가이 리치]]) 그래서 아예 각본을 쓰지 않는 감독들도 많다.(ex:[[데이비드 핀처]], [[조 라이트]]) 물론 케바케라서 드물게 각본도 집필하고 호평받는 감독도 있다.(ex:[[스파이크 존즈]], [[에드거 라이트]][* 하지만 에드가 라이트가 단순히 뮤비 출신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영화 위주의 활동이 더 큰 편이다. 에드가 라이트는 영화 이전에 뮤비 외에도 단편 및 TV 드라마 연출 및 각본 집필 등 상당히 광범위의 경력을 자랑한다. 라이트 감독이 연출뿐만 아니라 각본까지 다 잘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조나단 글레이저]], [[다니엘스]]) 다만 모든 뮤직비디오 출신 영화 감독이 영상미가 화려한 것은 아니다. [[존 왓츠]], [[라이언 존슨]], [[루벤 플레셔]], [[페이턴 리드]]같은 감독들은 영상들이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절제된 편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영화계에 진출한 것이 아니면서 주류 영화 스타일과 이질적인 경우가 많아서 뮤직비디오 출신 감독들은 호평을 받더라도 시상식과의 인연이 적은 편이다. 이들 중 나름 거장이라 평가 받고 여러 명작을 배출하며 비평적 명성이 높다고 할 수 있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상 후보에는 자주 오르지만 모두 낙방했다.] [[스파이크 존즈]][* 아카데미 각본상은 받았지만 감독상 등의 연출 분야 상은 못받았다.], [[미셸 공드리]][* 다만 공드리는 2010년대 이후 커리어가 망가졌다.], [[에드거 라이트]][* 에드거 라이트는 사실 시상식에서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긴 하다.], [[조나단 글레이저]][* 글레이저는 대단히 매니악한 스타일에다가 규모가 작은 인디영화를 주로 만들어서 높은 비평과는 별개로 메이저 시상식에서는 주목도가 낮다.] 모두 상복이 없기로 유명하다. 그렇지만 [[다니엘스]]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아카데미 7관왕]]'''에 '''작품상과 감독상에 각본상까지 타면서''' 뮤직비디오 출신 영화 감독들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물론 권위있는 시상식으로서 당연하겠지만 [[마이클 베이]] 같은 흔한 뮤직비디오 출신 감독처럼 비주얼만 너무 치중한 감독에게는 어쩌다 명작이 나오지 않은 이상,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다니엘스 듀오는 기발한 각본 + 이를 받쳐주는 연출이 뒷받침해줘서 가능한 케이스인 편. 물론 각본을 못 써도 연출력이 받혀주는 [[리들리 스콧]] 같은 경우도 있긴 하다.] 이는 아카데미가 조금 더 진보적인 시각으로 나아간 경우라 이뤄낸 성과일 수도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존재하긴 하지만 유명 영화 감독은 커녕, 뮤비 출신 영화 감독을 다섯손가락에 꼽기는 힘들만큼 해외에 비해 드문 편이다. 근처 옆나라 일본만 해도 [[나카시마 테츠야]]나 [[미이케 다카시]], [[이누도 잇신]] 등 유명 감독을 포함해서 신인 감독까지 뮤비 출신의 비주얼리스트 감독이 상당히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영화 시장이 아쉬울 따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