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뮤츠 (문단 편집) ==== 메가뮤츠X ==== [include(틀:포켓몬스터/메가진화)] ||[[http://pokemonkorea.co.kr/?inc=xy-pokemon_42_1|공식 홈페이지 소개]]||메가진화한 뮤츠의 또다른 모습, 메가뮤츠X. 메가뮤츠Y와 대조적으로 한층 커진 몸집과 표정에 강력함이 넘친다. 팔과 다리의 불룩한 근육이 지금까지의 뮤츠에게는 없었던 육탄전의 강함을 연상시킨다.|| 공격 종족치가 무려 80이나 상승한 190으로 [[테오키스]] 어택 폼을 넘었고, 이 때문에 딱히 [[사이코브레이크]]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방어 면에서는 양쪽이 100으로 상승해서 내구가 조금 올라갔으며, 격투 타입 추가 덕에 악, 벌레에 대한 약점이 사라진 대신 페어리, 비행 약점이 추가되고, 에스퍼 내성이 바위 내성으로 교체되어 일장일단이 있다. 덕분에 엑뮤츠는 일반 뮤츠와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로 플레이를 해야한다. 또한 특성이 풀 죽을 때마다 스피드가 1랭크 올라가는 불굴의마음으로 바뀐다. 단점으로 주력기 위력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이 있다. 에스퍼 타입 물리 공격기인 [[사이코커터]]와 [[사념의박치기]]를 둘 다 배우지만 각각 위력은 70-80에 그치고, 덕분에 에스퍼 타입 기술로는 도구를 아예 안낀 C252 일반 뮤츠의 [[사이코브레이크]]보다 화력이 딸린다. 격투 쪽은 더더욱 심각한게 고위력 물리 공격기인 '''[[인파이트]]'''나 [[무릎차기]], [[엄청난힘]] 같은 고위력 기술들을 배우지 못해 [[드레인펀치]]와 [[안다리걸기]] 중 하나를 써야 한다. 드펀의 경우 풀보정으로 약점을 찔러도 내구 무보정 노말 아르세우스에게 난수조차 못띄우는 수준. 그래도 안다리걸기의 경우 초전설전 메이저 포켓몬은 대부분 체중이 무거우므로 인파이트급 위력(120)이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좀 나은 편이다. 격투가 자속이 된 덕에 약점이 격투인 포켓몬에게는 확연히 강해진 면모를 보이며, 자속 안다리걸기로 HP252 디아루가는 물론이고 약점이 찔리는 폼의 아르세우스를 확1타로 잡아낼 수 있다는 건 확실한 장점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뮤츠에게 [[기습]]을 날리기 까다로워진 점 역시 소소한 이득. 또한 뮤츠의 쓸데없이 넓은 물리 기술폭을 살려볼 수 있다는 점은 나름대로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약점인 비행을 견제할 수 있는 [[스톤에지]], 페어리를 견제할 수 있는 [[독찌르기]], 그 외에도 범용성이 좋은 [[지진]]과 [[삼색펀치]] 등을 배우기에 취향대로 골라넣으면 된다. 랭크업으로는 [[노보청]]마냥 [[벌크업]]으로 공격력과 물리내구를 범핑하고 드펀으로 HP를 충당해가며 눌러앉는 형태도 가능. 이 경우 잘만 풀린다면 빠르고 강하고 (물리 한정으로) 단단하며 피까지 스스로 수복하는 근내민 깡괴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초전설전에서 스카프 달고 난동부리던 [[게노세크트]]의 유턴을 버틸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지만, 뮤츠의 어떤 형태로도 상대할 수 없던 초전설전의 내구 괴물 [[기라티나]]가 격투기를 무효화하면서 야습, 도깨비불을 쓴다는 것을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거기에 [[이벨타르]]는 악/비행이고 내구가 준수하기에, 에스퍼가 막히고 격투 기술이 1배로 들어가 처리하기 곤란하다.[* [[스톤에지]]가 급소에 맞지 않는 이상, [[데스윙(포켓몬스터)|데스윙]] 앞에서는 HP 포션으로 전락한다.] [[제르네아스]]는 그야말로 최악의 난적. 파워풀허브 [[지오컨트롤]]의 사기성 때문에 초전설전의 신흥 강캐로 떠오른 제르네아스는 내구가 괜찮기 때문에 비자속 [[독찌르기]]로는 절대 안 죽는다. 그리고 다음 턴 제르네아스가 지오컨트롤을 사용하면 [[문포스]]에 확정 1타로 사망. 6세대 당시에는 [[파이어로]]가 특히 주의대상이었다. 가뜩이나 머리띠 달고 난사해대는 자속 [[브레이브버드]]에 약점을 찔리는데, 비행타입 기술에 우선도 +1이 적용되는 질풍날개 특성으로 인해 고스핏 초전설 어태커라는 뮤츠의 아이덴티티가 무력화되기 때문. 순수 1대1로는 엑뮤츠의 어떤 형태로도 파이어로의 선공 브버를 감당할 수 없으며, 파이어로가 나오기 전에 미리 벌크업을 한 번 쌓았더라도 내구 무보정이라면 50%로 난수 1타가 뜬다. 벌크업+드펀으로 눌러앉는 형태가 그나마 경쟁력있는 세팅이었던 엑뮤츠에겐 하필 동세대에 파이어로가 등장한 것 자체가 불운이었던 셈. 그래도 엑뮤츠는 당시 격투몬 중 파이어로에게 유의미한 저항이 가능한 몇 안되는 포켓몬이긴 했다. 메가진화를 미룬다면 비행에 약점을 찔리지 않으니 내구 무보정으로도 브버 한 대는 넉넉하게 버틸 수 있고, 바위에 4배 데미지를 입는 파이어로따윈 물공 종족값 110따리에 도구보정 없는 일반 뮤츠로도 스톤에지 혹은 스톤샤워로 확정 1타를 띄울 수 있기 때문. 마침 엑뮤츠는 상성상 상대하기 어려운 루기아, 이벨타르, 메가레쿠쟈 등을 견제하기 위해 스톤에지를 곧잘 채용했기에 파이어로 입장에서도 마냥 얕봐도 될 상대는 아니었다. 물론 초전설 포켓몬 중 파이어로에게 풀피기준 1대1로 지는 놈이 몇이나 있겠냐만은... 7세대에서는 질풍날개가 풀피 한정으로 너프되어 초전설은커녕 플랫룰에서도 파이어로를 보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걱정거리가 줄었다. 대신 똑같이 격투가 자속으로 붙은 [[마샤도]]의 추가로 입지가 약간 흔들린게 흠. 마샤도 쪽이 생명의구슬을 끼면 엑뮤츠의 공격력과 거의 엇비슷해지고, 저쪽은 [[인파이트]]를 배우기 때문에 훨씬 강하게 격투 약점을 가진 포켓몬을 사냥할 수 있다. 또한 7세대 메이저 초전설인 [[루나아라]]의 경우 에스퍼와 격투를 반감 내지 무효로 받으면서 이쪽의 약점을 찌르기에 동일 조건에선 뭘 어떻게 해도 이길 수 없는 천적이나 다름없다. 여하튼 천적만 피한다면 초전설 중에서도 꽤 나쁘지 않은 타이만 능력을 보여주긴 한다. 문제는 6~7세대의 메가진화 슬롯 경쟁이란게 종족값 빨로 먹고 들어갈 정도로 만만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역대 최강의 괴물 메가[[캥카]]를 필두로 메가진화시 초전설 전선에 뛰어들만한 일반 포켓몬들은 여럿 존재했다. 설령 뮤츠가 플랫룰에 풀린다고 한들 대다수의 트레이너들은 차라리 일반 뮤츠와 다른 메가몬을 함께 쓸 생각을 하지, 굳이 뮤츠에게 메가스톤을 달아줄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 그도 그럴게 애시당초 뮤츠는 메가진화 형태와 도구장착 형태의 실성능 차이가 크지 않다. 하다못해 Y쪽은 기존 뮤츠와 사용법이 얼추 비슷하면서 더블배틀 최흉의 기술 [[다크홀]]로 부터 저항할 수 있다는 강점이라도 가지고 있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은 X쪽은 허접떼기 포켓몬조차 메이저~준메이저로 탈바꿈시키는 메가진화를 '굳이' 투자해야 할 정도로 매력적이지는 않다. 사실 가장 큰 단점은 있으나마나 한 특성이다. 불굴의마음은 안그래도 초전설 환경에서 스피드가 탑티어인 뮤츠에겐 그다지 뚜렷한 이득을 주는 특성은 아니고, 애초에 속이다 정도를 제외하면 선공맞고 풀죽을 일이 없다시피 한 뮤츠는 효과를 볼 일 자체가 드물다.[* 그 [[메가엘레이드]]조차 엑뮤츠 이상으로 메가진화 시 자체 성능은 원본에 비해 부족한 능력치(방어, 스피드)가 확실히 증가하는데도 메가진화시 변경되는 특성이 ''''정신력''''이라는 이유만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는데 엑뮤츠는 더더욱 말할 것조차 없다.][* [[메가나무킹]]과 [[메가앱솔]]의 메가진화 마저 메가뮤츠X 처럼 메가몬으로 쓰기에는 애매한 특성으로 인해 논란이 많았지만, 적어도 엑뮤츠 보다는 양반인 편이며, 전자는 드래곤 타입이 붙었음에도 용성군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과 아예 물리형으로 전환되지 않은 애매한 공격 종족값 분배와 후자는 허약한 내구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였지, 스피드 상승폭은 꽤나 괜찮은 버프였고, 저 둘은 일반 형태로 쓰기엔 너무 처참해서 실전성을 살리려면 효율이 떨어져도 메가진화 사용이 반강제되었지만, 메가뮤츠X의 경우 그냥 일반 뮤츠나 메가뮤츠Y를 사용하면 그만이였다.] 특히나 6세대는 질풍날개 파이어로가 초전설에서도 엄청난 채용률로 깽판을 치던 시절인데, 하필 타입도 격투가 붙는 엑뮤츠로선 스피드 1랭업을 해봐야 요격하러 나온 파이어로 앞에서 맞아죽거나/물러나거나의 이지선다인건 매한가지. 더군다나 이 특성이 발동되었다는건 이미 한 대 맞아 풀피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되는데, 이 경우 벌크업 한 번이면 내구 무보정으로도 난수(50%) 1타로 버티던 브버에 어지간하면 확정 1타가 떠버린다(...).[* 당연하지만 이미 메가진화를 했다는 말이니 일반 뮤츠 상태로 버티고 스엣으로 역살한다는 우회책도 사라진다.] 메가진화는 한 마디로 말해 '도구가 메가스톤으로 고정된다는 치명적인 디메리트를 종족값 상승 및 훌륭한 특성으로 덮어버리는 시스템'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만큼 메가몬들에게 특성은 밥줄이나 다름없으며, 대부분은 이를 통해 주력기의 화력 증강이나 못해도 자신의 설계와 어울리는 충분한 메리트를 부여받는다. 그런데 이쪽은 190이라는 역대급 공격 종족값을 가졌어도 도구의 부재와 애매한 주력기의 한계로 실질화력은 차라리 고위력기를 쓰는 일반 뮤츠에 미치지 못하는 한편, 수동적이고/까다롭고/그런 것 치고 효과도 미비하며/대전 환경까지 따라주질 않는 폐급 특성을 받아버려 디메리트를 극복할만 상향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막말로 종족값 780이라고 해봐야 110이던 물리에 상승치 80을 몰빵함으로써 150의 특공 종족값을 사실상 버리는 수치로 만들어버렸고, 결국 실질적으로 더해진 종족값은 주 공격 종족값 40 + 내구 20에 불과하다. X로 메가진화를 한 후에도 특성이 없다시피 하다는 걸 고려하면 "도구랑 [[사이코브레이크]], 특성 포기하고 메가진화 슬롯도 버리는 대신 물리형으로 굴릴 수 있도록 만들고 종족값 합계 60 올려줄테니, 할래?" 라고 묻는 셈. 엑뮤츠에 어지간히 로망이 있거나 비주류로 허를 찌르는 걸 즐기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여기서 Yes를 외치는 실전러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물론 [[자시안]]이라는 규격 외의 사기 포켓몬을 제외하면, 초전설 포켓몬들은 상대적으로 종족값을 균형있게 분배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라 뮤츠Y와 메가레쿠쟈, 원시회귀의 그란돈과 가이오가 등도 뮤츠X 못지 않게 물공과 특공이 균형있게 배분되어 있는 편이긴 하다. 뮤츠Y 역시 뮤츠X와 평준화를 명목으로 불필요하게 물공에 배분된 것은 그렇다 쳐도, 그란돈과 가이오가는 원시회귀로 끝의대지/시작의바다라는 올타임 급의 미친 특성을 부여받은데다 메가진화 슬롯을 낭비하지도 않고, 원시그란돈의 경우 원시가이오가나 메가레쿠쟈, 날씨부정 포켓몬이 쓰는게 아니면 '''실질적으로 4배 약점을 완전히 무효화시킬 수 있고 약점이 땅 2배 하나 밖에 안 남는''' 어마어마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데다 날씨 보정까지 받은 불꽃 타입 기술을 자속으로 살릴 수 있기에 이런 미친 사기성을 어느정도 억제하기 위한 당연한 페널티이며, 심지어 원시 그란돈은 쌍두 내지 특수형도 곧잘 쓰이기에 단일개체가 아닌 종을 기준으로 보면 특공이 오른 게 결코 낭비는 아니다. 원시 가이오가는 위력이 거의 250에 달하는 [[근원의파동]]과 명중률 100의 [[번개]]를 생각하면 물공에 종족값을 조금 버릴 필요가 있는 것은 당연한 수준이니 생략.[* 사실 원시 가이오가 역시 깡물공을 믿고 하락성격임에도 견제용으로 지진 정도는 간혹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뮤츠X는 전용기 사이코브레이크가 특공으로 물방을 찌르는 형태라 그냥 사념의박치기를 쓰는 게 훨 낫고, 그나마 채용 여지가 있는건 같은 에스퍼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섀도볼 정도.] 무엇보다 후술할 Y뮤츠도 그렇듯이, 메가진화 슬롯을 두고 경쟁해야하는 레쿠쟈의 경우 X뮤츠를 가장 비참하게 만드는 상대이다. 이쪽은 낭비라는 생각도 들지 않을 정도로 물리/특수/쌍두 취향껏 쓰기 좋도록 잘 설계 되어있고, 델타스트림이라는 다른 두 호연전설의 원시회귀 특성 못지 않은 강력한 특성을 가진데다, 결정적으로 메가진화와 도구장착의 양립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수혜를 받았기 때문. 여기에 [[화룡점정]], [[역린]], [[용성군]], 비자속이지만 기본 위력만 180인 [[V제너레이트]][* 단, 이쪽은 특전기라 구하기 어렵긴 하다.] 등 주력기가 온갖 고위력기로 점철되어 있어, 깡공격력으로 사박/드펀이나 갈겨야하는 뮤츠X와 화력의 차원이 다르다. 최고의 선공기인 [[신속]]은 덤. 결국 낭비된 상승치가 정말 억울하게 다가오는 초전설은 뮤츠X와 Y 뿐인데, 그나마도 Y는 높은 특공으로 전용기 사이코브레이크를 살릴 수 있고, 불면 특성도 메가몬치곤 심심하다 정도이지 시대불문 중박 이상은 가는 특성이라 X보단 사정이 훨씬 낫다. 결론은 설계부터가 잘못된 메가몬. 그러나 포켓몬 프랜차이즈에서 뮤츠 자체의 인기가 높고, 디자인 자체도 워낙 멋있는데다[* 공격 모션도 꽤 멋있다. 특히 [[지진(포켓몬스터)|지진]] 같은 기술을 사용하면 날아차기 모션을 취한다.], 780의 종족값이 어디 가는 건 아니기에 쓰려면 쓸 수는 있는 포켓몬이다. 6~7세대 친선 배틀 등에서는 써봄직 할 것이다. 여담의로 매가뮤츠X는 Y랑 다르게 애니메이션에선 등장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