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뮤탈리스크 (문단 편집) == 개요 == ||<-2> '''{{{+1 뮤탈리스크}}}''' Mutalisk[* 사람에 따라 "'''무'''탈리스크"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신주영(프로게이머)|신주영]], [[안기효]], [[아구(인터넷 방송인)|아구]] 등. 원래 어원인 'Mutation'이 '뮤'테이션이므로 이를 아는 영어권 화자는 '뮤'탈리스크, 줄여서 '뮤타'로 읽는다. 다만 영국권이 아닌, 미국어 화자들은 {ju}발음 앞 자음을 기피하므로(Superman 수퍼맨, 류현진-라이우) '무'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 || '''역할''' ||중형 전투 유닛 (Medium Attack Flyer) || || '''출신 종''' ||만티스 스크리머 (Mantis Screamer, 비명 사마귀) || || '''주 무기''' ||[[쐐기벌레(스타크래프트)|쐐기벌레]] (Glave Wurm)|| ||<-2> || ||<-2> '''스타크래프트 1''' 뮤탈리스크는 외진 디나레스 구역에 살던 만티스 스크리머에서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대기와 우주 비행이 모두 가능한 뮤탈리스크는 저그 족의 공중 유닛들 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뮤탈리스크는 적의 몸을 빠른 속도로 뚫고 나가는 공생체로 적을 공격한다.[* ▼ 각각 오리지널 / 리마스터의 매뉴얼 [br] [[파일:attachment/뮤탈리스크/scorimemuta.jpg]] [[파일:뮤탈리스크 리마스터 매뉴얼.png|width=400]] [br][br] 스타 1 발매 때 매뉴얼은 베타 버전 때의 설정이 수정되지 않은 채 기재된 관계로 뮤탈리스크의 무기가 '산 스프레이(acid spray)'로, 정식 버전에서 뮤탈리스크의 무기인 쐐기벌레는 [[여왕(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여왕]]의 무기로 기재되었다. 한편 수호군주는 산성 포자(acid spore)를, 포식귀가 부식성 산(corrosive acid)을 발사하므로 컨셉상 원안이 더 자연스럽다. 스타 1의 동영상도 베타 버전 설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프로토스 오리지널 마지막 미션 동영상에선 [[태사다르]]의 [[간트리서]] 내부로 들어간 뮤탈리스크가 산성 스프레이를 뿌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br][br]베타 버전의 잔재로 산성 스프레이가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어 이를 토대로 베타 버전의 뮤탈리스크를 복원해 본 결과, 스플래시도 쓰리쿠션도 아닌 단일 공격이며 사거리도 짧아졌지만 대미지가 30으로 꽤 강력한 공격이었다. 다만, 폭발형이라 소형에게는 대미지가 반감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너무 강해서(쐐기벌레 자체 공격력보다 6 높다), 밸런스 유지 차원에서 산성 스프레이는 삭제되고 쐐기벌레로 대체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2''' 뮤탈리스크는 황량한 디나레스 구역에서 우주를 떠돌던 원래 모습인 비명 사마귀 종과 비교하여 거의 변하지 않았다. 뮤탈리스크는 저그의 주력 비행 부대로, 큰 무리를 이루어 저그 군락이나 지상 병력 위를 선회하며 무방비 상태인 적 기지에 재빨리 치고 빠지기 형태의 공격을 가한다. 뮤탈리스크는 민첩하고 위험한 존재이다. 이들은 쐐기 벌레라는 게걸스러운 공생체를 내던져 공중과 지상에 있는 적을 모두 공격할 수 있다. 발사된 공생체는 폭발과 함께 부서지면서 여러 적을 빠르게 공격한다. 제대로 된 방어를 갖추지 못한 적에게나 대규모 무리를 이룬 뮤탈리스크는 언제나 치명적인 위협으로 다가온다. 견본 분석 * 생체 무기 (Living Weaponry) 기원적으로 비명 사마귀들은 꼬리에 상당히 큰 쐐기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역사의 불확실한 어느 시점에 디나레스 구역의 "죽은" 행성 출신인 칼날 기생충이 비명 사마귀의 알들을 오염시켰습니다. 쐐기가 있던 자리에 칼날이 들어 섰고, 사마귀의 꼬리 또한 이에 맞춰 변형되었습니다. 군단에 흡수된 후, 칼날도 살짝 바뀌어 오늘날에는 파괴적이고 반자각적인 쐐기 벌레를 발사합니다. * 접이식 구조 (Collapsible Structure) 고된 우주 여행은 뮤탈리스크의 숙명입니다. 환형 동물 뮤탈리스크의 피부는 젤리와 비슷한 밀도를 지니고 표피층으로 스며듭니다. 이 과정은 뮤탈리스크의 장기와 순환기를 압축시켜 외부 압력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방지합니다. * 날개 (Wings) 이 가죽 같은 부속물은 뮤탈리스크가 대기 속에서도 놀라운 속도와 기동성으로 비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날개의 움직임은 내부 생체 기관에 촉매로 작용하는 에너지를 발생하기도 합니다. 뮤탈리스크는 진공 상태에서 비행할 때조차 날갯짓을 멈추지 않습니다. 저희는 이 행동을 이동과 상관 없는 순수한 본능적인 행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주맵에서도 파닥거리는 점을 설정으로 표기] * 사향 (Musk) 뮤탈리스크는 생물학적 과정을 통해 분비되는 다양한 사향으로 서로 소통합니다. 이러한 과정의 기체 부산물은 뮤탈리스크의 몸 속 곳곳에 위치한 특수한 주머니에 저장되고 우주 비행 시 촉매로 사용됩니다. * 화학 합성 (Chemosynthesis) 깊은 우주에서 생존하기 위해, 뮤탈리스크는 자급자족하는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뮤탈리스크의 몸 속 모든 세포는 화학 물질을 생산하거나 생존에 필요한 자양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흡수되는 수많은 세균의 숙주 역할을 합니다. 뮤탈리스크의 새로운 변종들은 일부 유전자 변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생물학적 처리 과정을 수행하며, 심지어 조직을 재생시키는 능력까지 얻습니다. || >뮤탈리스크는 하늘을 뒤덮는 공포라고 할 수 있어. 무더기로 몰려와서 방어선을 찢어놓는 유닛으로 테란에서 유명하지. > - [[짐 레이너]] >---- >이런 형태의 저그는 책 속에서 참 많이 봤었지만, 가까이에서 바라본 뮤탈리스크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더욱 무시무시했다. 이빨과 발톱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그 괴물은 거죽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날개와 역겨운 다홍빛으로 불타오르는 여덟 개의 매서운 눈을 지니고 있었다. 비늘로 덮인 뱀 같은 몸에는 줄지어 가시가 돋히고, 그 아래쪽 끝에는 송곳니가 돋은 또 하나의 주둥이이자 배설강이 있었다. 타액이 뚝뚝 떨어지는 그 구멍에서 꿈틀거리는 날카로운 가시 덩어리, 쐐기 벌레가 수도 없이 튀어나왔다. > - 공식 단편 소설 ''맥박'' 中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저그]] 유닛이다. [[중국어]]판에서는 '飛螳'이라고 되어 있다. 이름 그대로 비행 [[사마귀]]이다. 뮤탈리스크가 본래 흡수되기 전의 생물체 명칭이 맨티스 스크리머, 즉 비명 사마귀였기 때문에 한자로는 그렇게 표기하는 듯하다. [[영어]]명은 '변이'를 의미하는 'muta-'에 저그 유닛 고유의 접미사 '-lisk'가 붙은 형태로 추정된다. 스토리상 뮤탈리스크가 변이 가능한 유닛은 [[수호군주]], [[포식귀]], [[무리 군주]], [[살모사]]로 대다수 고급 공중 유닛은 뮤탈리스크에서 변태할 수 있으며 여기에 [[거대괴수(스타크래프트 2)|거대괴수]]까지 집어넣으려 했다는 것을 보면 변이 자체가 뮤탈리스크의 특징 중 하나로 보인다. 정확히는 무리 군주의 경우 스토리상 멸종한 [[타락귀]]를 대체하기 위해 무리 군주 정수를 수집해서 집어넣어 변태가 가능하게 된 것이지만 다른 정수의 경우 애벌레가 아니면 꼭 유사한 구조를 가진 유닛에서 변태하게 하는 것을 보면[* ex) [[히드라리스크]] → 관통 촉수] 정수만 집어넣는다고 아무나 변태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그 이름에 걸맞게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에서는 저그 애벌레라는 특수 케이스를 제외하면 [[수호군주|단독으로 변이]] 가능한 유일한 유닛이었고 [[종족 전쟁]]에서는 [[히드라리스크]]가 [[가시지옥|변이 기능]]을 가졌지만 뮤탈리스크에는 [[포식귀]]가 추가되어 2가지 유닛으로 변이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가졌다. 그러나 정작 [[스타크래프트 2]] 래더에서는 변이할 수 있는 유닛이 없어서 이름값을 못한다고 놀림받기도 한다. 디나레스 섹터에 우뚝 솟은 들판에 둥지를 틀고 서식하던 비명 사마귀(맨티스 스크리머)가 저그에 흡수되면서 추가된 저그 유닛이다. 저그화되긴 했지만 원본 조상과는 변한 게 거의 없으며[* 이와 같은 예시로는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대군주]]의 조상인 가간티스 프록시매가 있다.] 비명 사마귀는 내부의 가스를 배출해 대기와 우주를 누비며 그 공간에서 강력한 산성 물질인 자신의 체액을 스프레이처럼 뿌려서 싸우는 게 가능한 종이었다. 꼬리에는 상당한 크기의 거대한 독침이 있었지만 디나렉스 구역에 서식하던 소형 공생충인 쐐기벌레들이 비명 사마귀들의 꼬리에 기생해 독침을 먹어치우고 그 꼬리를 변형시켜 그안에 둥지를 틀어 살기 시작했으나 비명 사마귀와 쐐기벌레는 이내 저그에 편입되어 뮤탈리스크가 되었고 저그는 본래 비명 사마귀가 강한 산성을 띈 체액을 발사해 공격하는 방식이 비효율적인 걸 깨닫고 비명 사마귀의 꼬리에 기생하던 쐐기벌레와 그 둥지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하나의 미사일 생산 공장처럼 만들어 뮤탈리스크를 강한 산성을 띈 자신의 체액 대신 공생하던 쐐기벌레로 공격하도록 진화시켰다.[* 기타 문단에 후술하겠지만 이는 실제 개발 과정을 적당히 패러디한 것이다. 실제로 초창기 뮤탈리스크는 산성 스프레이를 뿌려 공격하는 형태였지만, 곧 쐐기벌레를 던지는 형태의 공격을 하게 되었다. 초기 컨셉 상태일 때 제작된 [[간트리서]]가 [[초월체]]에 자폭하는 영상에서도 간트리서 내부를 산 스프레이로 공격하는 뮤탈리스크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대체 어떤 원리로 대기가 없는 우주 공간에서 날갯짓으로 돌아다니는 건지는 [[테란 자치령]] 학자들도 모른다고 한다. 본디 별 다른 설정이 없는 것을 지적당하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가 추가한 설정이다. 그런데 [[야전교범(스타크래프트 2)|야전교범]]에서 나오는 설정을 보면 내부의 가스를 배출해 돌아다닌다고 나온다. 원래는 저그가 가진 미약한 [[사이오닉(스타크래프트 시리즈)|사이오닉]] 능력으로 이동하는 설정이다. 머리 아래에 송곳니가 돋은 또 하나의 주둥이이자 배설강이 있는데,[* 아래 문단에서 보시다시피 초상화 화면 메뉴에 나와 있는 커다란 주둥아리가 바로 그 부위다. 따라서 다른 유닛들은 전부 화면에 얼굴이 표시되는데 얘 혼자 쉽게 말해서 신체의 배설기관만 보여주는 셈. 때문에 당시엔 저 배설강이 그냥 뮤탈의 입과 얼굴 그 자체인줄 알았다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곳에서 [[쐐기벌레(스타크래프트)|쐐기벌레]]라는 소형 공생충을 내뱉어 상대를 공격하며[* 배설기관에서 메롱하며 튀어나오는 녀석이다.], 한번 발사된 쐐기벌레는 목표에 맞고 다른 적이 근처에 있다면 그쪽으로 튀어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데 이걸 [[쓰리쿠션]]이라 칭한다. 그리고 뮤탈리스크의 송곳니는 매우 날카롭고 그 피조차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병]]이나 [[화염방사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화염방사병]]의 [[CMC 전투복]]을 녹여 버릴 정도의 [[에일리언(에일리언 시리즈)|강한 산성]]을 띄는데 자기 몸도 녹여버릴 정도라서 표본 채취도 어렵다. 그러니 연구 진척도도 더디기 짝이 없어서 [[블랙스톤 프로젝트]] 연구자들을 골치아프게 만들었다. 약한 체력을 염두에 둔 설정인지 가죽 같은 날개는 유리 조각에 찢겨질 정도로 약하다고 한다. 재밌게도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는 UNN 광고에서 휴게소에서 '''뮤탈날개 바비큐'''라는 걸 화요일엔 반값에 팔고 있다고 나온다.[[https://youtu.be/xGlRSyqdXIw|#]] 33초쯤 나온다. 그 밖에도 [[테란]] 군대의 통신을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여러모로 불가사의한 유닛이다.[* [[군단의 심장]]에서 [[아바투르]]가 테란 통신은 저그가 알아들을 수 없다고 한 부분이 있어 설정 충돌 논란이 있지만, 해당 설정이 등장한 소설 Speed of Darkness에서 뮤탈리스크는 테란 통신을 감지하고 생존자를 발견했을 뿐 통신의 내용까지 이해했다는 말은 없었으니 설정상 문제는 없다.] 그리고 뮤탈리스크는 적응력이 가장 뛰어나고 포악한 성질을 지닌 저그이며 생물학적 과정에서 파생된 다양한 사향을 통해 부분적으로 냄새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고 하며 이러한 과정의 기체 부산물은 생물체의 몸 전체에 위치한 특수 주머니에 저장되어 우주 비행 추진을 위해 비축될 수 있다고 한다. 깊은 우주에서 생존하기 위해 뮤탈리스크는 자급자족이 되었는데 신체의 모든 세포는 화학 물질을 생산하거나 생계를 위한 화합물을 생성하기 위해 화학 물질을 동화시키는 수많은 박테리아의 숙주라고 한다. 또한 뮤탈리스크의 냄새를 감지하는 능력은 다른 유기체를 예리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데 그 덕분에 뮤탈리스크는 후각 역시 발달해있다. 근데 자기 보존 본능이 거의 없으며 단 몇 년만 살 수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2차 대전 당시엔 뮤탈리스크의 평균 길이는 약 7m, 높이 1.25m, 너비 2.5m였으며 현재는 8개의 눈이 달려 있다. 스타크래프트 공식 단편 소설 광기([[https://m.blog.naver.com/dsf6062/221400968391|네이버 블로그 백업]])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종족 전쟁]] 뒤에는 야생화된 무리가 여기저기에 퍼져 있고, 이들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뮤탈리스크 사냥꾼'이라는 용병들도 활동 중인 것을 묘사하였다. 그중 한 명인 브랙 쇼우는 [[마개조]]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골리앗]]으로[* 골리앗에 움직일 수 있는 팔을 달고 거기에 일반 골리앗의 활강 자동포 대신 개틀링 기관포와 자동 장전용 기계팔을 탑재, 덤으로 [[UED]]산 미사일 포대를 달아놓고 다리 사이의 기관포도 [[망령 전투기]] 레이저포로 교체했다.] 홀로 30개의 둥지탑, 다른 뮤탈리스크 사냥꾼들과 함께 100개 이상을 없애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