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뮤탈리스크 (문단 편집) === 성능 === {{{#!wiki style="float:left; text-align:center; margin-right:20px" [[파일:SCR_038_muta.gif]] [br] [*정지_이미지 [[파일:SCR_038_muta.png]]]}}}{{{#!wiki style="float:left; " || 변태 비용 ||<-3> [include(틀:스타크래프트/비용, zerg=, mineral=100, vespene=100, supply=2, time=40)] || || 변태 유닛 || [[애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라바]] || 단축키 || M || || 요구 사항 || [[둥지탑|스파이어]] || || 생명력 || [[파일:SC_Icon_HP.png|height=16]] 120 || 방어력 || 0 (+1) || || 특성 || 공중, 생체 || 크기 || '''소형'''[* 레이스와 체력, 방어력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뮤탈리스크가 생존성이 훨씬 높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물론 레이스가 은폐 기술을 받은 대신 밸런스를 위해 내구력을 약하게 설정된 것도 있다.] || || 이동 속도 || 3.126 || 시야 || 7 || || 무기 이름 || 쐐기벌레 || 공격 대상 || 지상, 공중 || || 공격력 || 9 (+1) (튕김[* 튕김 피해는 원 피해의 1/3, 1/9. '''소수점 그대로''' 들어간다.]) || 피해 유형 || 일반형 || || 공격 주기 || 30 || 사거리 || 3 ||}}}[clearfix] ||<-2>{{{#!wiki style="margin:-4px -9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파일:SCR_Icon_298_Flyer_Carapace.png|width=80]]{{{#!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margin:0 20px 0 10px" '''저그 비행체 장갑''' [br] Zerg Flyer Carapace}}}}}}{{{#!wiki style="display:inline-block" [[파일:SCR_Icon_345_Glave_Wurm.png|width=80]]{{{#!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margin:0 20px 0 10px" '''쐐기벌레''' [br] Glave Wurm}}}}}}}}} || ||<^|1>{{{#!wiki style="margin:-4px -9px" [[파일:SCR_Icon_044_Guadian_Aspect.png|width=80]]}}} ||'''[[수호군주]]''' Guardian Aspect (G) 요구 사항: [[거대 둥지탑|그레이터 스파이어]]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비용, zerg=, mineral=50, vespene=100, time=40)] 뮤탈리스크는 한편 또 다른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이 형태는 비명 사마귀가 새끼를 낳을 때 취하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저그의 수호군주는 더욱 견고한 장갑을 갖추고, 뮤탈리스크의 공격보다 훨씬 원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산 덩어리를 발사한다. 수호군주는 지상 유닛만 공격할 수 있으며, 공중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는 갖추고 있지 않다. || ||<^|1>{{{#!wiki style="margin:-4px -9px" [[파일:SCR_Icon_062_Devourer_Aspect.png|width=80]]}}} ||'''[[포식귀]]''' Devourer Aspect (D) (확장팩 추가) 요구 사항: [[거대 둥지탑|그레이터 스파이어]]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비용, zerg=, mineral=150, vespene=50, time=40)] 뮤탈리스크로부터 태어나는 포식귀는 저그의 '군단'에 새로 추가된 강력한 유닛이다. 이 거대한 비행체는 적 공중 유닛에 강력한 산성 물질을 내뿜어 적을 부식시킴과 동시에 큰 피해를 입힌다. 포식귀의 독액은 테란이나 프로토스 주력함의 강화 장갑판을 포함하여 어떠한 물질도 녹여 버리는 독소로 구성되어 있다. 포식귀가 발사한 산은 충돌과 동시에 사방으로 튀어 주위의 유닛에게도 피해를 준다. ||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Mutalisk_SC1_GameAnim1.gif|width=144&align=right]] 저그의 유일한 공대공 & 공대지가 모두 가능한 공중 유닛이다.[* 저그 유닛 전체로 봐도 히드라리스크와 이 유닛만 대공 & 대지가 모두 가능하다. 스타 2에서도 비전투 유닛인 여왕을 제외하면 마찬가지이다.] 다른 종족의 오리지널의 공중 유닛들[* [[망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레이스]],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랍십]], [[과학선|사이언스 베슬]],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 [[왕복선|셔틀]], [[관측선|옵저버]], [[우주모함|캐리어]],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비터]]이다.]은 모두 공대공과 공대지가 가능하며, 브루드 워에서 공대공만 가능한 공중 유닛[* 테란은 [[발키리(스타크래프트 시리즈)|발키리]], 프로토스는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커세어]]가 해당된다.]이 추가된 것과는 반대로 저그는 뮤탈이 유일한 공대공과 공대지가 가능한 유닛이고 나머지 공중 유닛 둘은 공대지만 가능한 유닛 [[수호군주|가디언]]과[* 참고로 가디언은 스타크래프트를 통틀어 같은 유닛끼리 맞붙는 [[미러전|미러 매치]]가 불가능한 '''유일한''' 유닛이다.] 공대공만 가능한 유닛인 [[갈귀|스커지]]와 마법 유닛인 [[여왕(스타크래프트)|퀸]]이 있으며 브루드 워에서 추가된 유닛 [[포식귀|디바우러]]도 공대공 전용 유닛이다. 공격 방식이 특이한데, 뮤탈리스크에서 발사된 스포어가 한 대상을 공격 후 주변의 다른 대상을 연속해서 공격한다. 이른바 '''[[쓰리쿠션]]'''이라고 자주 불리는 일종의 [[스플래시 대미지]]지만, 위치는 컨트롤할 수 없고 먼저 공격을 받는 대상 근처에 다른 적 유닛이 없으면 공격이 가해지지도 않는다.[* 한때 공격이 튀는 우선 순위가 좌측 상단 우선이라는 루머가 퍼져 있었으나 후에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확인된 결과는 좌측 우선은 맞으나 상하는 무관하다. 좌우 좌표가 같은 경우 먼저 생성된 유닛부터 타격한다. 상단 우선이라는 루머는 실험자가 파일런을 빼곡히 지어서 실험을 했는데 하필 위에서 아래로 지어서 그랬다고 한다. [[https://www.ygosu.com/community/st1/193404|실험 글]]] 다만 일반적인 스플래시 공격과는 다르게 아군이나 동맹에게 절대 피해가 튀지 않고, 오로지 적으로 인식된 유닛이나 건물에만 3차례의 공격이 모두 적중한다. 이 공격은 다른 대상으로 옮겨갈수록 공격력은 1/3로 낮아지는데, 다시 말해 두 번째 대상은 첫 번째 대상의 1/3, 세 번째 대상은 첫 번째 대상의 1/9만큼 피해를 입는다. 기본적으로는 9-3-1이며 업그레이드 효과도 1/3, 1/9이라서 풀업하면 12-4-1.33이 된다. 그래서 대 저그전 뮤탈은 방업을 먼저 찍어 주는 것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뮤탈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전면전을 할 때 건물이나 유닛을 추가로 끼고 싸워서 해당 유닛이 뮤탈의 쓰리쿠션 대미지를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저그의 생산 시스템 특성상 다수를 한번에 양산할 수 있으며[* 라바와 자원을 모아두면 스파이어가 완성되자마자 다수 뮤탈을 해처리 수 * 3만큼 한번에 뽑을 수 있다.] 생산 속도도 빠르고[* [[갈귀|스커지]]를 제외한 전투형, 마법형 공중 유닛 중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커세어]]와 함께 생산 속도가 40초로 가장 빠르다.] 가격도 기본 공중 유닛이 다 비슷하게 먹는 [[베스핀 가스]]를 제외하곤 [[광물(스타크래프트 시리즈)|미네랄]] 가격이 싼 편에 속하며 속도도 매우 빠르다. 체력 자체는 120으로 그리 높은편은 아니지만 통상적인 공중 전투 유닛 중 유일하게 '''소형'''이라 방어에 대한 이점이 엄청나다.[* 게임상의 크기로는 레이스나 스카웃보다 크고 중형이나 대형 유닛에 가깝지만 의외로 소형 방어 타입을 가졌다. 각종 유즈맵에서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고스트]]의 '''진동형''' 공격에 100% 대미지가 들어가서 쉽게 녹는 것을 볼 수 있다.] 소형의 천적 진동형은 고스트를 제외하고 모두 지상 전용인 데다 그 고스트는 락다운이나 [[핵 격납고|핵]] 쏘는 용도를 제외하면 밀리맵에서 쓰이는 일이 드물어 볼 일도 없고, [[프로토스]]의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 테란의 [[미사일 포탑|미사일 터렛]]과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골리앗]], 저그의 히드라 등 종족별로 대공을 담당하는 유닛들이 상당수가 폭발형이고 공중 유닛이라 체력 회복을 좀 더 적극적으로 쓸 수 있어 체감상 내구도는 수치에 비해 훨씬 좋다. 간단히 얘기해서 폭발형 공격 상대의 맷집은 120x2=240으로, 거의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 정도이다. 심지어 240의 폭발형 맷집이면 '''초창기의 [[질럿(스타크래프트)|질럿]]과 맷집이 동일'''하다.[* 초창기의 질럿은 보호막 80 + 체력 80이기 때문에 80+80x2=240이다. ] 뮤탈의 천적인 커세어조차 폭발형 공격이라 소수 대 소수로 붙을 때는 소형이란 이점 및 적절한 산개 컨트롤로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이다. 굳이 단점을 따지자면 빠른 이동 속도에 비해 공격 거리가 고작 3 정도밖에 안 되어서 모든 공중 유닛 중 사거리가 가장 짧다. 아예 근접 공격인 [[갈귀|스커지]]가 있긴 하나 얘는 자폭하는 형식이라서 예외로 봐야 하며, 뮤탈을 제외하면 사거리가 5 미만인 공중 유닛도 스카웃(사거리 4) 하나에 불과하다. 또한 공대지 공격과 공대공 공격이 나눠져 있는 [[망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레이스]]나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과 달리 뮤탈리스크는 지상 공격과 공중 공격을 동일한 무기로 하는 덕에 공대지 공격은 매우 강하지만[* 단발 공격력은 1 차이 나지만 2가스를 빨리 채취하며 해처리에서 생산하는 저그의 특성상 뮤탈리스크가 물량이 훨씬 빨리 모이며 쓰리쿠션 대미지 4를 더 주므로 결국 레이스나 스카웃보다 대지 공격력은 5 높다.] 공대공 성능은 상당히 떨어진다. 그래도 비슷한 위치에 있는 레이스와 스카웃을 상대로는 둘 모두 폭발형 공격을 하기에 뮤탈의 부족한 대공 성능을 감안해도 정면전은 오히려 더 유리하며, 아예 뮤탈의 카운터 역할로 출시된 커세어와 발키리도 마찬가지로 폭발형 공격을 하기에 양산이 빠르다는 장점과 스커지의 보조를 통해 뮤탈이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다. 그러나 소형의 메리트를 무시하는 일반형 공격과 튼튼한 장갑 모두를 가진 배틀크루저, 캐리어 둘에게는 굉장히 취약하며 특히 배틀크루저의 경우는 스커지로도 맞상대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저그 입장에선 상대가 상당히 난해한 유닛이라 배틀크루저가 테저전 후반의 비밀병기로 재림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초창기, 그러니까 오리지널에서는 저그를 최강 종족으로 만들어 주는 주범이었다.[* 이 당시 저그의 강세는 1998 [[스타크래프트 래더 토너먼트]] 시즌 3에 출전헀던 16명의 게이머 중 무려 13명이 저그를 주종족으로 선택했던 점에서 드러난다.] 그 때는 프로토스와 테란의 대공 타워인 포톤 캐논은 빌드 타임이 길었고, 미사일 터렛의 경우 폭발형이고 비싼 데다가 공격 속도까지 지금보다 느려 뮤탈리스크가 상대 종족의 방어 타워를 뚫어 버리기가 브루드 워 때보다 더 쉬웠다.[* 포톤 캐논의 공격 형태가 일반형이 된 건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1.02 패치 때부터. 1.02 이전에는 포톤 캐논이 폭발형이라 해병이나 저글링에 대해서 억제력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1.02에서 상향되었다.[[http://starcraft.wikia.com/wiki/StarCraft_version_history|#]]] 뮤탈리스크의 카운터급 공중 유닛인 커세어와 발키리도 없었기 때문에 프로토스나 테란은 캐리어나 배틀크루저가 나오기 전에는 공대공 싸움에서 저그의 뮤탈리스크 떼를 감당할 수가 없었다. 따라서 프로토스는 하이 템플러가 나오기 전까지는 뮤탈리스크를 제대로 견제할 수가 없었고, 지금이야 잉여로 전락했지만 오리지널에서는 왕자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았던 스카웃도 비싼 건 여전했기에 모으기가 쉽지 않았다. 테란의 경우 [[의무관|메딕]]조차 없었고 골리앗은 폭발형에다 공중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도 없었기 때문에 지상 유닛 만으로 뮤탈리스크 부대를 상대하는 건 거의 꿈도 꾸지 못했으며 레이스는 지금의 스카웃에 버금가는 잉여였다. 이런 상황에 가디언까지 섞이면 테란 입장에서는 정말 답이 없었다. 브루드 워에서 뮤탈리스크의 카운터 공대공 유닛을 테란과 프로토스에게 만들어준 것은 이런 사연이 있었던 것이다. 물론 [[포식귀|디바우러]]야 동족이니 패스한다. 뮤탈을 주력으로 쓰는 빌드의 대표격인 저그의 [[투햇뮤탈]] 빌드가 테란의 [[투스타]], 프로토스의 [[원게이트]] 이후 빠른 커세어보다 뮤탈의 등장 타이밍이 느리기 때문에 테크가 늦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것은 라바 시스템의 특성상 한 번에 다수를 양산하기 위해 해처리 2개는 필수고, 어차피 가스가 많이 드는 유닛이기 때문에 앞마당부터 먹고 테크를 타는 것이 기본이라 늦는 것이지, 테크 속도만 따지면 제일 빠르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타종족이 앞마당조차 포기하면서 빠른 공중 유닛 테크를 타는 이유가 서로 맘먹고 앞마당 가져가면서 공중 유닛을 양산하면 뮤탈의 빠른 타이밍과 가성비 둘 모두 도저히 이길 수 없기 때문. 실제로 테란의 [[투스타]] 빌드에 대한 제일 치명적인 카운터는 저그가 타이밍을 극한까지 당기는 올인형 [[투햇뮤탈]] 빌드, 속칭 530 빌드이다. 테란의 투스타는 저그의 보편적인 뮤탈 타이밍보다 레이스가 더 빠르고, 그 차이를 이용해 히드라나 스포어를 강요하고 오버로드를 끊어주면서 얻는 이득을 통해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것이 핵심인 빌드인데, 530 빌드의 경우 레이스 2마리가 도착할쯤이면 이미 뮤탈 6마리가 쏟아져나와 견제는 커녕 당장 게임이 끝나지 않기를 기도해야하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우월한 스펙, 싼 가격, 빠른 테크, 빠른 기동력, 쉽게 양산 가능하다는 수많은 장점을 이용해 커세어라는 하드 카운터 유닛이 초반부터 날아다니는 대 프로토스전을 제외하고는 항상 주력이 되는 유닛이다. 그마저도 테크가 경직적인 프로토스에 비해 저그는 스파이어만 지어놨다면 마음만 먹으면 뽑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뮤탈의 존재만으로 커세어 생산과 캐논 건설을 강요시키고, 커세어가 스커지에 약하다는 약점을 이용해 아예 다수 뮤탈과 스커지로 주도권을 잡으면서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고, 아예 최소한의 뮤탈만을 운용해 [[공발질]]을 막고 프로브를 견제하는 등의 용도로 쓰는 빌드도 있다. 타 종족의 동 테크 비행기들이 특유의 단점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 것에 비해[* 레이스도 3종족 상대로 활약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테란 특유의 느린 최적화를 감안하고도 비싼 가격, 허접한 지상 공격력, 체력이 뮤탈과 같음에도 "대형"인데다가 자동 체력 회복도 없어 뮤탈보다 훨씬 잘 녹아서 클로킹 개발이 강제되고 생산성은 말할 필요도 없는 수준이기에 범용성은 전무한 수준이라 저그의 투햇뮤탈마냥 빠르게 레이스부터 확보하는 테란의 [[투스타]]는 이미 양학용 빌드 수준까지 위상이 내려가 동실력전에선 쓸 수 없는 쓰레기 빌드가 된지 오래다. 특히 프로토스전에서는 양학용으로도 쓸 수 없는 수준. 스카웃은 의외로 스펙 자체는 준수하고 대공 능력이 빈약한 저그를 상대할땐 의외의 활약이 가능하나 속업 타이밍이 너무 늦다는 한계 때문에 마찬가지로 양학용 빌드에 지나지 않는다. 단순히 제공권을 잡는 용도라면 스카웃보다 훨씬 싸고 훨씬 빨리, 많이 뽑을 수 있고 [[아군 오폭]] 없는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있는 커세어를 뽑는 것이 훨씬 좋다.] 뮤탈리스크는 3종족전 전천후로 대활약하고 있는, 자타가 인정하는 가장 '''범용성이 높은 공중 유닛'''이다.[* 지상 유닛 중에서는 프로토스의 드라군이 가장 범용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심지어 저그는 프로토스전에서 개드라를 쓰거나 테란이 순수 메카닉을 사용했을 때는 뮤탈 없이 상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프로토스는 공중 유닛인 캐리어를 사용할 때조차 지상에서 드라군이 보조를 해주므로 정말 드라군 없이 플레이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한 수준이다. 커세어 다크나 커세어 리버가 유행했을 때는 드라군이 없는 경기가 제법 보였으나 지금은 삼종족전 모두 드라군을 사용한다.]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과 함께 저그의 기동성을 상징하는 유닛이다. 뮤탈은 사거리가 짧아서 평범하게 공격하면 얻어맞을 일만 많아지기 때문에 제대로 굴리려면 [[뮤탈짤짤이]]로 하나를 확 점사한 뒤 치고 빠지는 컨트롤을 잘 구사해야 하는데, 그 점 때문에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는 유닛에게 약하며, 특히 후반부에 등장하는 고급 유닛들이나 스킬은 뮤탈의 하드카운터다. 공대공 유닛으로는 발키리, 커세어가 대표적인 뮤탈의 카운터고, 지대공 유닛으로는 강한 대미지+일반형+스플래시라는 삼박자를 갖춘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콘]]이 있다. 여기에 스킬까지 포함하면 [[과학선|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와 [[고위 기사|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폭풍|사이오닉 스톰]]에도 약하며, 여기에 [[암흑 집정관|다크 아콘]]의 메일스트롬도 있다. 그나마 아콘은 기동성이 한참 느려 피해다니면 그만이고 뮤탈이 사거리가 더 길기에 컨트롤을 잘하면 잡아줄 수 있고,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는 컨트롤로 빠르게 산개해서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에 걸린 뮤탈만 먼저 빼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역시 뮤탈의 빠른 이속을 기반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망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도망다니는 상황이 나오는 것 자체가 뮤탈의 효용성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카운터들이 나오는 시점부터는 뮤탈 자체의 용도가 크게 제한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뮤탈은 엄연히 유통기한이 심한 유닛이라 올인이 아니라면 보통 후반 운영으로 넘어가기 위한 교두보로만 쓰이지만, [[역뮤탈]]같이 후반에도 기습적으로 뮤탈을 활용할 수 있는 등 항상 유용한 유닛. 플레이그 맞은 사이언스 베슬 무리를 격추하기 위해 기습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쓰리쿠션 대미지 덕에 한두 기의 뮤탈만 있어도 사이언스 베슬이 시원하게 터진다.[* 스타리그 중 상대 [[과학선|사이언스 베슬]]에 플레이그를 걸어 놓고 뮤탈로 때려서 전부 터뜨린 경기(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16강 ~~[[박명수(1987)|박명수]]~~ vs [[염보성]] 2경기 in [[백두대간(스타크래프트)|신 백두대간]])가 있었다. ] 저그 프로게이머들의 뮤탈 컨트롤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어 뮤통기한이 늘어나자, 이에 [[테저전/스타크래프트|테저전]]에서 테란은 [[발리오닉]]과 [[1/1/1]] 기반의 [[패스트 베슬]]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패스트 베슬]]의 경우 뮤탈이 생산되어 테란 본진을 공습하는 순간 베슬이 나와 적절한 타이밍에 이레디를 걸어 골고루 뮤탈의 체력을 빼고 안정적인 바이오닉 진출을 보장하며, [[발리오닉]]은 그 자체가 뮤통기한을 뮤탈 뽑는 그 순간으로 만들어버린다. 뮤탈이 본진을 급습하면 터렛약간/마메약간/발키리한대가 마중나와 쫓아내 버리고 스커지로 발키리를 격추하려고 다시 가면 2~3발키리가 로켓을 퍼부어 한순간에 모든 뮤탈이 빈사상태가 된다. 그틈을 타 마메가 진출하면 [[가시지옥|러커]] 준비를 하던 저그는 3가스를 못 먹거나 앞마당이 뚫려 지는 그림이 나온다. 하지만 이마저도 역으로 뮤탈 타이밍을 더 당겨 테크 유닛을 뽑을 시간조차 주지 않는 [[투햇뮤탈]] 빌드의 발전으로 인해 날빌성 빌드로 떨어지면서 역으로 뮤통기한은 더더욱 길어지고 말았다. 참고로 같은 테크상에 저그 대공 테러 및 방어의 주역인 스커지가 있는데, 뮤탈리스크와 스커지는 둘 다 컨트롤이 상당히 어렵고 특히 스커지는 결과가 모 아니면 도로 나뉠때가 많아서 함께 쓰려고 하면 효율적으로 조종하는 게 꽤나 힘들다. 그 때문에 안 그래도 빌드 운에 따른 상성과 도박 요소가 강한 저저전은 공중 싸움조차 맞붙었을 땐 양패구상이 거의 없이 손 한 번 까딱 잘못하는 것으로 승패가 나뉘는 경우가 많다. 뮤탈리스크가 강해야 하는 이유가 있긴 있는데 바로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오버로드]] 때문이다. 밥집이 공중 유닛인 저그의 특성상 제공권 장악은 어느 종족보다 중요하며 상대에게 제공권을 뺏긴다는 건 게임을 지는 거나 다름없다. 커세어나 발키리에게 공중을 뺏긴 저그는 십중팔구 말라죽는데 만약 뮤탈처럼 기동성이 높은 기본 공중 유닛이 다른 종족에게 있다면 저그는 거의 매번 그 유닛에게 휘둘리고 오버로드만 뽑다가 게임을 망칠 것이다.[* 이런 점을 보면 뮤탈리스크가 레이스, 스카웃에 비해 스펙이 높은 이유도 설명이 된다. 그나마 뮤탈과 오버로드 잡으라고 준 발키리와 커세어도 대지 공격이 없기에 밸런스가 유지되었다.] 사실 [[저저전/스타크래프트|저저전]]이 오직 저글링, 뮤탈, 스커지 3종류의 유닛 만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이 이유이다.[* 그 외에 저그의 지대공 유닛인 [[히드라리스크]]가 애매한 화력을 자랑하는 이유도 있다. 히드라리스크는 폭발형 공격 방식 때문에 건물 철거는 아주 잘 하지만 동족 유닛 중 울트라리스크를 제외한 나머지에게 밀린다.] 다만 저저전도 후반에 하이브 테크 트리가 완성되면 뮤탈의 역할과 입지가 줄어드는데 그 이유는 뮤탈의 천적인 [[파멸충|디파일러]]가 나오기 때문이다. 디파일러가 나오면 뮤탈은 자신의 역할이 급속도로 줄어들며 그로 인해 공중전 양상에서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히드라리스크]]-[[가시지옥|러커]]나 [[울트라리스크]]로 이어지는 지상전이 펼쳐진다. 하이브 체제에서 공중전으로 해도 [[포식귀|디바우러]]가 추가되면 디바우러가 추가된 저그쪽이 훨씬 전장에서 유리하다. 디바우러의 애시드 스포어는 뮤탈에게도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군락(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하이브]] 트리까지 완료된 후 [[거대 둥지탑|그레이터 스파이어]]를 올리면 [[수호군주|가디언]], [[포식귀|디바우러]] 이렇게 두가지로 변이할 수 있다. 그러나 두 유닛의 성능이 안좋은 편이라서 유일하게 돈을 들이고도 오히려 효율성이 더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 뭐 그래도 가디언의 경우엔 사정거리를 이용해 적 멀티 등을 치는데 이는 깜짝 전술 정도로 활용되고, 혹은 가드라 체제를 쓸 때 써먹는다. 디바우러는 후반 스카이 테크로 전투를 펼칠 때 반드시 필요하다. 뮤탈이 아무리 좋아도 힘싸움에서는 약하기 때문이다. 진화한 유닛들이 스카웃처럼 아주 답이 없는 정도는 아니다. 다만 뮤탈을 쓰는 게 더 효율이 좋을 뿐이다. 그나마 후속작에서는 환골탈태했다. 수호군주의 경우 사정거리, 공격 속도, 이동 속도가 버프 받았다. 포식귀는 공대공에서 매우 강한 스펙을 자랑한다. 물론 전작이나 후속작이나 동일한 압도적인 인성비도 여전하다. [[포식귀|디바우러]]와 같이 이용하면 3타격 특성상 애시드 스포어의 효과가 더 커지지만(2, 3번째라 해서 효과가 1/3, 1/9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9스포어 상태의 적들이 입는 대미지는 18-12-10이 된다.) 실전에서는 [[포식귀|디바우러]]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활용되는 일이 적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