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므우루 (문단 편집) === 1단계: 므우루 === 공격대의 구성과 화력, 탱커의 실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집중력을 테스트하는 구간이다. 크게 3구역(입구, 복도, 보이드)에서 전투가 벌어지며, 공략 당시를 기준으로 약 6~7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았다. * 시간제한(광폭화) 공략이 10분을 넘어서면 므우루(혹은 엔트로피우스)는 공격력이 5배가 되고 매초마다 5명에게 사용하는 광역 공격의 피해량이 5천~1만이 되어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해진다. 물론 불성 시절에도 광폭화를 보기는 힘들었다. '''10분 동안 버티는 것도 일이다.''' * 소환 블러드 엘프 난입+ 보이드워커를 소환한다.(다만 블러드엘프는 밖에서 걸어서 오므로 소환이라 부르기가 좀….) 블러드 엘프 무리들은 거의 모든 메즈가 통하며(참회, 양변, 공포, 급가 등), 1분마다 들어온 입구와 지나갈 출구에서 광전사가 2명, 마법사가 1명씩 나온다. 쌓이지 않게 빨리 처리해야 했으며, 생명력이 적은 마법사부터 각종 메즈로 점사하는 것이 용이했다. 블엘무리 처리조에는 차단기가 필수적이었으며, 광전사가 종종 사용하는 '질풍' 스킬은 일시적으로 공속을 100% 상승시키는 버프로, 탱커 및 근접딜러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였다. 탱커가 2.5초 ~ 3초간 단 한번도 회피나 방어하지 못하면 풀피에서 사망한다. 한편, 마법사가 사용하는 버프는 모든 마법을 즉시시전으로 사용하게 해준다. 이 역시 공포의 대상. 또한 매 30초마다 '''8곳 중 랜덤한 위치'''에서 차원문이 열리고 '공허의 파수병'이라는 보이드워커가 한마리 기어나온다. 평타도 상당히 강력하며 근거리 광역기를 쓴다. 이들은 가만히 놔둬도 3초마다 생명력의 5%가 소실되면서 1분이면 자멸하지만, 평타와 주문이 꽤 강력하여 2마리를 모두 탱킹하긴 힘들었기에 30초 안에는 꼭 죽여줘야 했다. 죽으면 '공허의 피조물' 6마리로 분열한다. 분열해서 나오는 피조물이 해괴한데, 1300~1700의 피해를 주는 광역 어둠의 화살(사거리 제한만 있고 숫자제한은 없다. 범위 내에 존재하는 캐릭터 전원에게 날아간다)을 6방 맞으면 몸빵 약한 클래스들이 끔살당하기 딱 좋았기에 서브탱커가 미리 공허의 파수병을 죽일 자리에서 대기해 광역탱킹을 해야 했다. 암흑 저항력을 올린 신성 성기사가 '공허의 피조물' 탱커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공허의 파수병은 생성되는 위치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파수병 탱커의 스타급 센스가 필요했다. 30초 안에 캐스터들에게 어글을 뺏기지 않으면서, 아래 언급되는 연탄을 피해가면서 일정한 위치까지 무빙해서 파수병을 피조물로 분열시키고, 다시 다음 파수병 위치까지 달려가야 했다. 차원문이 열리기 전에 천장을 잘 보면 차원문이 열릴 예상지점으로 검은색 마력이 흘러가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이를 보고 달려가면 된다. 반드시 전사 클래스가 탱커를 맡아야 했는데, 위치가 꼬이면 12시, 6시에 위치한 공대원에게 가막, 파수병에게 돌진 하는 식으로 반대편으로 급히 이동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있기 때문. 파수병의 자체 공격력도 매우 높기 때문에 힐러들도 정말 죽을 맛이었다. 분명히 만피였는데 3초 후에 누워 있는 탱커를 보면 진짜 한숨만 푹푹 나왔다. 므우루 공략 중에서도 핵심적인 포지션. * 어둠 므우루가 45초마다 자신을 기준으로 15m 범위의 일명 '연탄밭'이라 불리는 장판을 깐다. 초당 3천의 피해를 입히고, 위에 있는 동안은 모든 치유 효과를 받을 수 없다. 20초간 지속되므로 그동안 근접딜러들은 소환몹이나 처리하자. 장판이 깔리고 나서 '어둠 마귀' 8마리가 나오는데, 캐릭터에 닿으면 폭발하면서 방 전체에 즉시 5천의 피해를 입히고 매초마다 2천의 피해를 입히는 DoT에 걸려 [[끔살]]당한다. 어둠 마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처치할 수 없고,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사제]]의 마법 해제,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주술사]]의 정화 등 마법 해제 능력으로 처치할 수 있으며 등장하는 위치가 정확히 대규모 무효화의 범위 안에 들어가니 담당 사제가 칼같은 대규모 무효화로 마귀들을 제거해야 한다. 못하면 공격대 전멸. 어렵지는 않은데, 공략이 길어지면서 집중력을 잃은 사제들이 하루에 한 번씩은 어김없이 삽질하곤 했다. 비단 사제들 뿐 아니라, 집중력을 잃은 사람이 매 트라이마다 돌아가면서 한두 명씩 나오고, 한 명이 집중력을 잃으면 즉시 한 구역이 무너지면서 결국 전멸할 수밖에 없도록 설계된 보스라 정말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던 것. 사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불타는 성전 당시에는 적중도가 99%가 한계였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1%의 저항 확률이 존재해, 대략 7%로 확률로 대규모 무효화를 저항한 놈이 하나이상 발생했다는 점이다. 보통 므우루를 공략하는 공대는 힐이 부족한 보스 특성상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암흑|암흑 사제]]가 대규모 무효화로 어둠 마귀를 한번에 처리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므우루를 공략하는 장소가 어둡고, 이놈들도 까맣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데다 게다가 워낙 공략이 난장판이었다보니 저항 여부를 알지 못한 채 대규모 무효화를 한 번 쓰고 다시 파티원들의 마나충전을 위해 딜을 넣기 시작했다가 미처 처리하지 못한 마귀가 폭발하여 공대가 전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 음에너지 1초마다 1천 정도의 피해를 입히는 기술을 랜덤한 5명에게 뿌린다. 자체로 크게 위협적이라기보다는 공격대 전체를 서서히 갉아먹는 종류의 스킬. 첫 번째 너프 전에는 플레이어의 시전을 방해해서 공격대의 캐스터와 힐러를 힘들게 만들었다. 근접 딜러들은 양쪽 복도에서 몰려오는 블러드 엘프 무리를 바로바로 잡아주고, 캐스터 딜러들은 공허의 파수병과 피조물들이 쌓이지 않게 처리해 주면서 사이사이 므우루도 딜해야 한다. 이렇게 약 5~7웨이브를 버텨내어 므우루의 생명력을 모두 깎으면 '''엔트로피우스로 변신하면서 2단계로 돌입한다.''' 2단계로 돌입할 타이밍을 블러드 엘프 웨이브 타임과 공허의 파수병 소환타이밍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이는 공대장의 센스와 수백번 트라이의 경험에 달려 있었다. 위의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그 공배수는 딱 3분이다. 너프 전의 므우루의 생명력과 공격대 화력을 감안하면 저 사이클이 두번 돌아갔을 때에 므우루를 처리하는 것이 최선이었고, 이것이 꼬이면 2단계 시작과 함께 블러드 엘프 무리와 공허의 파수병, 피조물을 함께 상대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