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경제 (문단 편집) === 미국경제 부정론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readingthecompass.com/Picture-4.png|width=100%]]}}} || || [[20세기]] 이래 미국의 GDP 성장률과 GDP 대비 공공부채의 크기(붉은 선) || [[1917년]] 이래 [[1931년]] 잠시 감소하긴 했지만 [[대공황]]을 거치며 [[1946년]]을 피크(120% 이상)로 급증했으나 다시 하강세, 하지만 [[1984년]] 20% 초반을 기점으로 다시 바닥에서 올라오기 시작해 1990년대의 일부 시간을 제외하고는 미친 듯이 급증 중이다. 드디어 [[2009년]]에는 빚이 GDP보다 다시 많아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economicnoise.com/Debtbb-As-A-Percentage-Of-GDP.jpg|width=100%]]}}} || 공공부채가 저 정도인데 전체 국가 빚은 말할 것도 없다. 대공황 직후인 [[1933년]]의 피크는 금방 꺾였으나, 1950년대부터 다시 증가 추세에 들어갔고 [[1980년대]] [[1916년]]의 수준을 넘으며 급속하게 증가하며 [[2003년]] 70년 만에 다시 넘어섰다. [[2010년]] 7월 말 미국의 국가부채는 약 13조(=1.3 * 10^13) 달러. 한화로 약 1.6경(=1.56 * 10^16) 원. 이는 미국 국민 일인당 43,000 달러의 빚을 진 것과 같고, 2007년 9월부터 매일 41억 달러(4.9조 원)씩 불어난 것과 같다. 그런데 사실 미국경제가 침몰하면 세계경제가 침몰한다. 중국 등의 2위 국가가 경제 패권을 쥐는 것이 아니라 말이다. 이 점은 사실상 지금 세계의 경제 중에서 압도적인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중국/일본/인도 중에서 한 나라만 갑자기 붕괴한다고 해도 세계에 엄청난 쇼크가 오는데 그 중에서 미국이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서프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에 중국과 일본도 미국에 최소한의 금액을 지원해준 걸 보면 미국과 특정 부분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이들 나라도 미국이 통째로 붕괴하는 상황을 원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한 것이 중국, 일본,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대다수 경제대국이 미국이라는 거대 소비 시장으로 발전해왔고 지금도 발전하거나 유지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가 발전하기를 원한다면, 미국경제가 잘 되거나 적어도 횡보하기를 빌자.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PKKQnijnsM)]}}} || 한편 미국의 극단적인 [[빈부격차]]에 대해 비판하는 영상도 있다([[영어]]).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주의해서 받아들여야 할 영상"'''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흔히 생각하는 소득 [[지니계수]]를 영상으로 표현한 게 아니라 '''자산'''의 분배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소득의 빈부격차와 자산의 빈부격차 사이에는 차이가 있음에도 이를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다. 미국의 소득 빈부격차가 큰 편에 속하는 건 사실이지만[* 미국의 지니계수는 0.4 정도로 선진국 중에서 가장 큰 편이다. 평균적인 [[개발도상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자산의 빈부격차는 아이러니하게도 [[복지국가]]로 유명한 [[북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인데, [[노르웨이]]를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은 소득에 비해 자산 빈부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수성가]]가 많은 미국의 경제 구조상[*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자수성가 비율, 즉 intra-generational mobility 는 미국이 유난히 높은 편이다. 단 [[제러드 다이아몬드]]는 '나와 세계: 인류의 내일에 대한 중대한 질문', 강주헌 역, 김영사, 2016, p122에서 현재 미국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서 아버지 소득과 아들 소득의 상관관계가 제일 높고 사회경제적 신분 이동은 제일 낮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웨덴]]이나 [[덴마크]]가 오히려 [[금수저]]의 비율이 더 높다는 건 아이러니다. 물론 그쪽 국가들은 사민주의적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하류층도 보살펴준다.[* 북유럽 복지국가는 쉽게 이야기하면, 영구적인 현상 유지 모델이다. 각종 규제와 높은 세금으로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것은 막았지만, 동시에 중산층, 하류층이 부자가 되는 길도 같이 막아버린 것이다. 물론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모두가 인간적인 삶을 누리도록 보장해놨다. 하지만 계층 간의 이동 가능성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한 마디로 우리나라처럼 대박나서 부자 되고, 쪽박 차서 가난해지는 것 없이, 일정한 삶의 질로 제한해 놓은 것이다.] 또한, 최근 미국 주택가격이 미친듯이 상승했는데, 미국 주택가격이 1년 전에 비해 14.6%나 상승했다. 통계 시작 후 34년 만에 최대 급등이다. [* 참고로 2020년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률은 14.75%다.] 이러한 부동산 급등은 테이퍼링을 불러올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가 침체될 조짐이 보이자 미국 정부는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동시에 진행했다. 과거에는 통화정책/재정정책 중 하나만 선택해 돈을 뿌렸는데 이번처럼 중앙은행과 연방정부가 동시에 돈을 뿌리는 일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었다. 무제한적인 [[양적완화]] 정책과 동시에 정부도 돈을 뿌린 결과 이는 결국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불러왔으며[* 2022년 4월 美 소비자물가지수가 8.5%까지 돌파하며 40년만에 최고수치를 기록했다.[[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cpi-733|#]]] 올해 미국 예상 gdp 성장률까지 하향 조정 되면서[[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43300&code=11141400&cp=nv|#]] 경기가 침체되면서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되는 상태 즉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나오는 상태다. 또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유가를 포함한 각종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아오르고 있고 [[2022년 스리랑카 경제위기|일부 개발도상국들은 디폴트 위기까지 처해지면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2/09/13/business/economy/us-economy.html]][* '고작 개발도상국 하나 무너지는 게 무슨 대수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멀쩡한 국가 하나가 무너지는 것 일은 그 국가의 주변국들 그리고 그 국가와 무역량이 높은 국가들의 경제도 휘청거릴 수 있다. 당장 [[IMF 금융위기]]도 태국부터 시작해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 그리고 대한민국까지 타격을 받은 전례가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미국 부채.png|width=100%]]}}} || || '''{{{#fff 미국 공공부채의 모습 / 2020년 이후 공공부채가 급상승하는게 인상적이다}}}''' ||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부양책 때문에 대규모 국채발행을 한 결과 미국의 공공부채가 미친듯이 급증했는데 현재 미국 부채를 한화로 계산한다면 약 3경 8500조이며 이는 미국 국민 1인당 1억 1500만원의 빚을 진 것이나 다름없다. 거기에다가 아직 코로나시국이 끝난것도 아니거니와 아직 의회에서 계류 중인 일부 [[Build Back Better]] 법안 등 빚이 더 늘어 날 수도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결국 이 엄청난 부채들은 앞으로 미국의 미래세대들이 갚아야할 빚인 것을 명심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