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병/사대주의 (문단 편집) == 과도한 미국 찬양 == [youtube(cKe4QwjNjPU)][* 해당 동영상은 연기다.] >김 교수는 미국 유학생들이라면 공통적으로 미국 대학의 우수성과 미국 학계의 우월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미국 대학과 학문에 대해 “'''존경, 찬사, 경외, 사랑'''” 같은 감정까지 느낀다고 말한다.[* 여러 미국 학계나 대학들이 국제적으로 선진적인 것은 사실이나 미국 입시 스캔들의 사례처럼 어디나 병폐는 만연하기 마련이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다른 나라 학계라고 유명한 연구 업적이 못 나오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특정 국가가 학문적으로 제일 우월하다고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민족 [[우월의식]]이다. 미국인들도 저런 말을 들으면 달가워하기보다는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감정이 나쁘다고만 보기는 어렵다. 많은 사회의 발전은 주변국과 비교하여 주변국의 경외를 기반으로 이를 '''국내에 도입'''하려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좋은 것을 따라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메이지 유신도 독일유학파들이 느낀 충격과 경외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한국 내 미국 유학파들은 미국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그저 자신들이 유학했던 그 시절을 회상하며 발음이나 바꿀 생각을 하지 미국의 시스템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대표적으로 교수 종신제가 있다. 종신제가 말이 좋지 많은 문제점을 발생하면서 교육부를 중심으로 개편 목소리가 있었는데 이를 깔끔하게 씹었다. 참고로 미국에서 교수는 종신제가 아니다. 물론 종신교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야말로 극히 드물다. 거기에 연구도 이공계 교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사실상 계약을 하면서 교수직을 유지한다.] >---- >한국의 대학 교수 중 상당수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즉 한국의 대학 및 학계는 미국에 대해 저런 감정을 지닌 교수들에게 장악되었다는 것.[[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1&nNewsNumb=002535100001|#]] 우리 법이 [[대륙법]]계라 독일 유학파들이 득세한 법학 (공법 한정), 미국과 관련이 없는 [[특수외국어]] 등 일부 학문에 대해서만 예외이다. [[미국]]에 대한 광적인 [[사대주의]]적 태도를 말하는 단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에 대해 지나친 환상을 품고 있거나, 자신이 미국의 홍보사절단이라도 되는 양 미국 사회를 과도하게 옹호 내지는 광적인 찬양을 하거나, 미국의 병폐를 알고 있음에도 무조건 미국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우, 심하면 타국의 미국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해 미국병에 걸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로 인터넷이나 방송 프로그램, 신문을 통해 본 미국의 긍정적인 면만 [[스테레오타입|미국 전체의 모습인 것]]처럼 일반화하다 미국병에 걸리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 내 건설 노동자들은 고소득을 올리며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고, 외국인 노동력도 정부가 통제 잘 하는데 한국은 그런 거 없다고 다큐멘터리가 나온 적이 있다. 그 진실은 '''미국 정부나 주 정부에서 주도하는 공사 한정'''이고 같은 기준으로 대한민국 정부나 각 도 정부에서 주도하는 공사 또한 처우개선이 좋은 편이다. 물론 [[기레기|한국 언론에서는 이런 건 보도를 잘 안 한다.]]] 잠시 미국에서 [[어학연수]] 생활 같은 단기 생활을 하면서[* 정규 유학은 되려 미국의 추잡한 면만 다 보고 미국에 정 떨어져서 온다. I-20 연장 같은 미국 이민당국과 충돌하는 지점부터 반미투사가 될 정도다.] 겪은 미국의 선진국다운 면모에 과도하게 감명을 받아 걸리기도 한다. 물론 그 미국이라는 곳이 그냥 [[유학|잠깐 공부하며 놀러 다니는 곳]]이 아닌 [[이민|취직 시장에 뛰어들어 생계를 이어나가야 하는 삶의 전장]]으로 바뀌면 [[신자유주의|이러한 감명은 금방 가시게 된다.]] 당장 정말 사소한 이유로도 [[이메일]] [[해고]]가 이뤄지는 곳이 미국이다.[* 미국 직장들은 아직도 'Fire at will'이 만연한 기업들이 많다. 이를 막기 위해 노동조합의 수많은 투쟁이 있었고 법제화된 부당해고 금지의 조문도 있지만, 그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해고하는 걸 막는 수준이기 때문에 한국이라면 좀 질책당하고 넘어갈 수준의 업무과실(사소한 지각 등)도 해고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한국에서 띨랑 이메일로 해고 통보를 하면 그날로 모든 여론과 언론이 불타오를 것이다. 지금으로 치면 [[카카오톡]]으로 대충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 하는 꼴인데 이는 고용노동부에 진정할 수 있을 정도이다. 물론 단순노동직의 계약직 근무원의 문자 해고 통보 문제가 종종 나오므로 한국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여기에 현대 한국 사회에 대한 높은 불만까지 겹치면 항상 어떻게든 한국을 미국과 비교하며 까는 [[국까]]로 발전하기도 한다. 미국 시민권,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그것을 평생의 자부심으로 삼고 마치 자신이 타국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가 된 것 마냥 선민의식을 가지고 타국인을 무시하는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 [* 설령 한국 평균 생활수준보다 훨씬 뒤떨어진 슬럼가나 빈민촌에서 생활한다고 해도 이들은 미국 시민권 취득이 인생의 최대 업적이며 미국 시민권이 없는 자들은 상대할 가치도 없는 ‘천민’이라는 생각에 취해 귀족병에 걸리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국까 성향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 대해 쓴소리나 안 좋은 소리를 하면 마치 자국인 듯이 발끈하여 반박할 뿐더러 후술하겠지만 명작 동화를 더럽히는 소치라고 맹비난한다. 심지어 정당한 비판도 "님이 아직 미국에 대해 잘 모르시나 본 데요." 라는 말을 시작으로 전력으로 미국을 옹호하기 시작한다. 즉 미뽕에 심취하였다고 볼 수 있는데 애초 이러한 극렬 친미파+자국혐오 성향이 나오는 이유가 저러한 비뚤어진 애국심에 대한 반발임을 생각하면 소가 웃을 일이다. 오죽하면 [[미국]]에 대해 잘 알고 미국에 거주하는 [[올리버쌤|미국인 유튜버]]가 미국에 대한 환상을 세세하게 이야기하며 온갖 사회제도 문제점을 이야기한 부분에서도 나와 나 미국에 사는데 미국은 닥치고 천국, 지상낙원이라는 개소리로 미국 사대주의를 보여준다. 오죽하면 '나도 미국 사는데 대관절 미국 어느 동네 사시는데 모든 게 무상에 퍼주는 나라라고 하는지? 당신 정말 미국 사는 거 맞아요?'라고 댓글이 여럿 달릴 정도[* 미국은 복지혜택을 받기 위한 자격심사를 철저히 하는데다 혜택을 받은 후에라도 허위사실이 발각될 경우에는 취소는 물론이고 '먹었던 돈'까지 죄다 '토해내야' 한다!]. 특히 미국의 각종 [[사건사고]]들, 예로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미담을 언급하면서 "[[한국에 태어났으면|우리나라였으면 사진이나 찍기에 바쁘겠지]]" 등등으로 무의식적인 비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SNS에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의 자살과 같은 그 사회 내 부정적인 측면들은 아예 고려하지 않는다.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난 당시 보여준 [[미국 정부]]의 행동들이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1205_0011660965&cID=10104&pID=10100|사람이 지하철에 치여 사망할 때 까지 사진만 찍고 있었던 뉴욕 기자]][* 당시 미국 내에서도 비판적인 의견이 상당했다.] 등이 있다. 미국 사회도 사람 사는 곳인 만큼 엄연히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요즘은 미국에 대한 정보가 이전보다는 많이 알려지면서 상대적으로 해외 언론의 관심이 적어 이러한 어두운 정보가 별로 없는 [[유럽]], [[영국]], [[캐나다]], [[호주]]병 등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미국]]에 비해 삶의 질이 높아 멋 모르는 10-20대가 환상을 갖기 딱 좋다.[* 30세 이상 넘어가면 정신차려서 20대와 달리 저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각각 캐나다병, 호주병, 뉴질랜드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답이 없는 환상이 만연하다. 한편 유럽병은 [[유럽 난민 사태]] 이후 사그라지는 편이다. 하지만 제대로 사그라든다기에도 뭐한게 [[정신승리|난민들이 깽판쳐서 그렇지 원래 유럽 백인들은 선하다!]] 라고 믿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현실은 난민 들어오기 전에도 유럽은 인종차별이 심했고 한국보다 치안이 훨씬 안 좋았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많이 이상화되는 [[프랑스]]만 봐도 무슬림 난민 러시가 닥치기 한참 전인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이미 [[파리(프랑스)|파리]]가 [[로마]]도 제치고 선진국 범죄율 1위 도시였다. [[1990년대]]에도 [[이탈리아]] [[로마]]는 '''전 유럽에서 집합한 온갖 강도/도둑놈과 [[집시]], [[유고슬라비아]] 난민 천국'''이라고 어르신들이 악평을 하던 곳이다. 그렇게 절도와 강도 피해가 흔하다. 정치/외교와 결합된 미국병이 있는데, 한미동맹으로서의 미국을 과도하게 찬양하며 미국에 매달리는 경우다. 정치/외교 분야에서 본인이 한국인이면서 한국의 이익보다 미국의 이익을 더 우선시하는 사례가 있다. [[친미파]]에게 흔히 가해지는 비판 중 하나가 이것이다. 그나마 합리주의/현실주의 입장을 취하는 친미파들은 '그렇지 않다. 단지 미국에겐 이러저러한 장점이 있으니 이를 이용해서 미국과 협력하고 우호 관계를 맺으며 이익을 공유하는 것과 미국이 요구하는 것을 수용하되 대신 반대급부로 한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그나마 한국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큰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합리적인 주장을 펴지만 이 미국병 환자들은 그렇지도 않다. 이런 사례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서는 세력들이 성조기를 들고 나오면서 격화되는 정치적 갈등이 있다. 이전부터 70대 이상의 [[극우]] 혹은 강경 우파 성향 집단의 사람들이 극우집회에 종종 들고나오는 경우도 있었으며, 특히 [[반미]] 감정이 격해지는 외교적 사건사고 이후 여론전을 위해 집회를 열었을때는 필수 아이템이었다. 외국 국기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굉장한 나라 망신이며, 미국인이 성조기를 쓰는 태극기부대를 보고 경악하여 쓰지 말라고 요구하여 갈등을 빚기도 하였다. 이들은 스포츠 쪽에서도 미국을 과도하게 찬양한다. 주로 메이저리그와 KBO 리그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 리그 간 수준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미빠들은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메이저리그를 지나칠 정도로 올려치고, KBO리그를 깎아내린다. [* 메이저리그는 실책이나 볼넷이 거의 없다던지, 뚱뚱한 선수들이 없고 몸 관리가 잘되어 있다던지, 허구한 날 솜방망이 처벌만 하는 KBO와 달리 범죄자에 대해 엄한 처벌(영구제명)을 내린다던지.. 하는 등이다.] [* 그러나 메이저리그 경기를 실제로 본다면 실책과 볼넷이 넘쳐나는 경기도 존재하고, 맷 부시와 같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여도 경기에 나오는 사례도 있다. 또한 메이저리그의 파블로 산도발, CC 사바시아의 몸을 보면 메이저리그에는 뚱뚱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쏙 들어간다.~~메이저리그도 사람이 하는 스포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