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우정공사 (문단 편집) === 우편 사고 === [[https://www.google.com/search?q=Ultra+Slow+Postal+Service&oq=Ultra+Slow+Postal+Service&aqs=chrome..69i57.359j0j7&sourceid=chrome&ie=UTF-8|Ultra Slow Postal Service]]라고 불린다. ~~그래도 사고치고 무시하는 [[라 포스트|어느 유럽 우편 서비스]]보다는 낫다~~ 무지하게 잦은 우편 사고로 악명이 높다. 발신자와 수취인을 헷갈리는 건 기본이고, USPS의 [[트럭]]이 보여서 직접 걸어 나와 손까지 흔들었건만 못 봤다는 종이만 달랑 남겨두고 그냥 가 버리는 뻔뻔스러움까지 보이는 건 흔한 일이다. 국제우편의 경우 수취 부재가 무조건 우체국에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이 발을 돌린 직후에 문을 열어줘도 우체국에 방문해야 한다. '''심지어 방문 수령 딱지조차 안 붙여 주는 경우도 있다.''' 이쯤 되면 우편물이 우체국 창고에 보관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사실 미국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우체국은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경향이 많다. [[미국]] 내에서 USPS를 통하여 [[대한민국]](Korea, Republic of)으로 해외 배송 시 가끔 [[코소보]](Kosovo, Republic of)로 오배송이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알파벳 순서로 [[대한민국]] 바로 다음이 [[코소보]]라 직원이 처리하다 클릭 미스를 하는 듯. 이 경우 [[코소보]]와 [[대한민국]]의 [[우편번호]] 체계가 확연히 다르므로 일단 반송되거나 리다이렉션돼서 [[대한민국]]으로 제대로 보내준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뀐 2015년 8월 이후로는 코소보로 오배송되는 사례는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우편번호 개정 이후의 분류법으로 하면 [[대한민국]] 바로 위가 [[북한]]으로 정렬되는데[* 영문명이 "Korea,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DPRK가 이것의 약자다)로 되는데, R보다 D가 위로 온다.], 아니나다를까 '''북한으로 오배송시키는 사고'''가 굉장히 자주 발생하고 있다. [[미국]]에서 [[북한]]은 [[이란]]과 함께 제1순위 제재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우편/화물 오배송 사고가 하루에 수십-수백 건씩 발생할 정도. 남북한 간에는 우편물 교환 협정[* [[중국]] - [[대만]] 사이에는 있다.]이 없기 때문에,[* 사실 그런거 있었어도 어차피 우리나라 1950년대 수준의 도로 상태에 물류 시설도 개판 5분전인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우편을 포워딩하려면 최소 3주 이상 날려야 하는 것은 똑같다.] 북한에서 미국으로 반송 조치를 하고 다시 미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재배송하게 된다. '''그런데 그렇게 북한에서 반송된 우편을 [[이뭐병|또 북한에 보내버리는 사례도 몇 번 있었다.]]''' 그 외에 한-미 정부 및 지자체 간 우편 교환도 북한으로 에러를 내기도. 불행하게도 이렇게 북한으로 오배송된 우편은 [[먹튀|'''절반의 확률로 북한에서 실종''']]된다고 한다. USPS를 통해 해외로 물건을 보낼 때는 꼭 접수 후 [[영수증]]을 받아서 확인하자. 물론 '''가장 좋은 피해 방지법은 국제우편에 USPS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때문에 미국에서 해외로 혹은 타국에서 미국으로 조금이라도 중요한 물건을 보내야 한다면 가급적 EMS를 사용하지 않고 소형 물건이나 서류의 경우 [[DHL]], 그 외의 물건은 [[UPS(기업)|UPS]]나 [[FedEx|페덱스]]같은 민간 운송업체를 통해 보내는게 좋다. 국가명을 대한민국 공식 영어 명칭(Republic of Korea)이 아닌 '''South Korea'''로 쓰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South Korea를 비공식 명칭이라 하기도 뭐한 것이 [[미국 국무부]] 사이트에도 한국을 South Korea라고 소개하고 있으며,[[https://www.state.gov/countries-areas/south-korea/|#]] 이렇게 써놓으면 적어도 [[북한|North Korea]]로 보내지는 않을테니 [[밑져야 본전|손해볼 일은 없는 선택지]]인 것이다. 이는 USPS뿐만 아니라 [[UPS(기업)|UPS]], [[DHL]], [[FedEx]]같은 다른 해외직구 배송에서도 마찬가지다. 더군다나 거기에 항의하려고 USPS에 전화를 걸면 뜬금없이 [[우표 수집]] 부서로 연결되기도 하며, 운 좋게 제대로 연결되었다고 한들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다반사다. 물론 서비스도 기대하면 안 된다. 대부분의 경우 정말 일하기 싫어 죽겠다는, [[공무원]] 정신이 투철한 직원과 [[씨름]]해야 한다. 상담원 연결에 30분에서 1시간, 거기서 또 다른 부서로 한 번 돌리는 데 30분씩 걸리는 건 덤이다. 사실상 배송 관련 문제로 직원을 상대해서 해결하겠다는 마인드는 버리는 것이 좋다. 더구나 우편 서비스를 통해 받기로 한 편지나 소포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스팸메일]]이면 모를까, 가끔 중요한 서류가 어쩔 수 없이 USPS에 의해 배달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심심치 않게 있다. 주로 연방 정부나 주 정부 등의 공공기관 우편물이 그런데, 사회보장카드나 [[운전면허증]]같은 중요한 개인정보가 담긴 증명서의 [[배달 사고]]도 수시로 일어나고, 심지어는 미국인과 결혼하여 취득한 '''[[영주권]]'''이 담긴 봉투가 왔길래 뜯어 보니 봉투만 있고 내용물이 없더라는 실제 에피소드까지 있다. 정부기관이 이런 부류의 서비스에까지 [[FedEx|페덱스]]나 [[UPS(기업)|UPS]]를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니, 울며 겨자먹기로 시민들은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며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셈이다. 우편도 [[http://jkholic.co.kr/notice/detail.asp?seqno=14|USPS의 허브 우체국에서 스캔을 다 한 후 "Delivered"(배송완료)로 처리하고 배송대행지 창고에 보내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이것 때문에 도착지 우편번호가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해외 직구]]로 주문한 사람들에겐 뒷골 당기는 상황이 발생한다. 즉, 오배송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일례로 [[해외직구]] 때 [[구매대행|배송대행]]지를 [[오리건]] 주 [[포틀랜드(오리건 주)|포틀랜드]]로 정했다면 [[이하넥스]] 기준으로 [[포틀랜드(오리건 주)|포틀랜드]] 센터 우편번호가 '''97218'''번인데, USPS가 배송완료로 처리했을 때 도착지 우편번호가 '''97213'''번으로 뜨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이게 한두 번 발생하는 일이 아니다. 97213번은 [[포틀랜드(오리건 주)|포틀랜드]] 쪽 USPS 우체국 창고의 우편번호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그쪽에서 스캔한 후 배송완료로 처리하고 배대지로 보내는 일이 있다.[* 우편번호가 어긋나는 경우는 아니지만, [[일본우편]]도 미리 해당 화물을 배송완료로 스캔하고 [[이하넥스]] [[도쿄도|도쿄]] [[시나가와구|시나가와]] 센터로 보내는 경우가 간혹 있다.] '''97213번으로 처리한 이후의 상황은 [[복불복]]이다.''' USPS 창고에서 스캔을 다 하고 [[이하넥스]] [[포틀랜드(오리건 주)|포틀랜드]] 센터에 정상적으로 입고해 주는 경우가 있지만, 입고되지 못한 채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배송상품의 파손도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UOB9bT_zRg|이런 영상]]만 봐도 이들이 얼마나 대충 화물을 배송하는지 알 수 있다. [[2012년]] 11월에는 [[열대성 저기압|허리케인]] 샌디 때문에 [[미국]] 동부 지역에서 우편 업무가 며칠간 중단된 적이 있었는데, 이 와중에도 USPS는 그 악명을 떨쳤다. 일단 경쟁 회사들과 비교해서 가장 복구가 늦었지만, 이건 당연한 거라 치고, 더 가관인 것은 최종 배송지 인근의 USPS 물류창고까지만 가져다 놓고 배송조회에서는 상품배달이 완료된 것처럼 배송상태를 "DELIVERED"로 일괄 업데이트한 것. 이 때문에 발송자는 이미 도착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수신자는 받지 못한 사태가 벌어졌으며, 이에 대해 항의해도 인력난과 예산 문제를 들며 아예 대놓고 "배송완료"로 일괄 업데이트하는 것이 불가항력이라는 뻔뻔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배송대행 업체의 창고와 같이 도착지가 물량이 좀 많은 곳인 경우 이런 일이 너무나도 흔하게 일어난다. 때문에 [[몰테일|한 배송대행 업체]]는 고객들의 클레임에 하도 시달린 나머지 결국 [[http://post.malltail.com/notices/view/10584|이런 공지]]를 띄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