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우정공사 (문단 편집) == 발행하는 [[우표]] == [[파일:112018_2019-upstampprogram.jpg]] [[2019년]] [[1월]] 신년 발행 우표 시리즈. [[https://stamps.org/Blog/post/usps-announces-2019-stamp-subjects-including-marvin-gaye-uss-missouri-woodstock|링크]] [[영원우표]] 발행이 많다. 언제 사든, 후에 편지 우송료가 올라도 쓸 수 있다. 즉 지금 편지 부치는데 45센트가 든다면, 현 시점에서 이 우표를 45센트 주고 구입하고 얼마 후 우편요금이 인상되어도 이에 상관없이 쓸 수 있다.~~이건 개념있네~~ --이러니 적자지-- [[우표]] 발행 센스가 넘쳐난다. 세기의 에러 우표였던 [[커티스 JN 제니|인버티드 제니(뒤집어진 제니)]][* [[ https://en.wikipedia.org/wiki/Inverted_Jenny|위키피디아 영문판]]] 외에도 온갖 잡스러운 에러 우표, 변종 우표들을 결코 자의가 아니지만 많이 찍어냈는데 이게 어지간한 수준으로 비싼 게 아닌지라 클래식 [[우표 수집]] 테마를 [[미국]]으로 잡는다면 웬만큼 돈이 있지 않고서는 버텨내기 힘들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시절에는 [[미국 대통령|대통령]]이 나라 단위로 우덕질을 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도. 이는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루스벨트]] 대통령이 굉장한 우취가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덕후의 제왕~~ 루스벨트 대통령은 체신부 장관에 '''당대 최고의 우덕인 제임스 팔리를 앉혀놓고''' 신나게 [[기념우표]]를 찍어댔다. 팔리가 [[1940년]] 3선을 한 루스벨트를 비판하면서 사퇴하자 또다른 [[우덕]] 라인(...)인 프랭크 코머포드 워커를 데려와서 FDR이 죽는 그 날까지 내내 우덕질을 했다. 루스벨트가 죽고 [[해리 S. 트루먼]]이 대통령이 되자 우덕장관들은 짤리고 로버트 해너건이라는 관료출신이 들어오면서 루스벨트식 우표발행이 중단됐다. [[파일:qg5b3f8634.jpg]] [[파일:Lady-Liberty-stamp-110415.jpg]] [[2011년]]에 [[자유의 여신상]]을 소재로 한 [[보통우표]]를 하나 냈는데 [[뉴욕시]]에 있는 원본이 아니라 [[라스베이거스]] 뉴욕뉴욕 호텔 카지노에 있는 레플리카의 사진을 갖다 써서 거하게 털렸다. USPS의 본부가 있는 [[워싱턴 D.C.]]에서 [[뉴욕시]]까지는 360km인 반면, 워싱턴 D.C.에서 라스베가스까지는 '''무려 3,700km'''이나 떨어져 있는데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왕년에 우취가들한테 당한 게 많아서인지 재발행은 안 한다고 한다. USPS는 이 우표가 무려 '''10억 5천만 장'''이나 팔려 나간 상태에서야 에러를 알아차려서 그제서야 발행을 중단했다. [[https://www.cbsnews.com/news/statue-of-liberty-stamp-mistake-to-cost-u-s-postal-service-3-5-million/|기사]] [[http://www.abovetopsecret.com/forum/thread1211862/pg1|기사2]] 이 사건으로 USPS는 개망신을 당한 것으로도 모자라 문제의 자유의 여신상을 만든 조각가 로버트 S. 데이비슨에게 저작권 침해로 고소당하기까지 했고, 이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350만 달러까지 물어줘야 했다. 한편 미국 우취가들은 에러라는 사실을 깨닫자 '''한 사람당 무려 1만 장'''을 산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우취왕이자 채권왕인 [[빌 그로스]]도 '''무려 500장 전지 단위로 6장(3,000장)'''이나 샀다고... 애당초 이 우표가 에러라는 게 알려진 것이 빌 그로스가 우표 디자인을 딱 보더니 '''"어? 이거 [[라스베가스]] 모조품 아니야?"라고 [[트위터]]에 올린 게 발단'''이었다. 에러 우표 나오는 거야 하루이틀이 아니라지만 [[미국]]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을 소재로 한 '''[[보통우표]]'''를 이 모양 이 꼴로 내는 수준이니... 이쯤 되면 '''USPS의 [[무능]]은 심각한 수준이다'''. 공공기관용으로만 쓸 수 있는 우표, 롤 우표, 액면가가 없는 우표처럼 [[대한민국]]에서 구경하기 힘든 물건들도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굉장히 클래식한 도안의 우표를 많이 발행하였으나 21세기의 우표 도안 센스는 딱 [[양키 센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미국식 [[실용주의]]인지 [[스티커]] 우표를 많이 발행해서 쓰기 편하지만, 수집하기엔 참 뭐같기도 하다. 너무나도 양키 센스가 넘치다 보니 [[중국우정]]과 더불어 USPS도 '''[[디자인]] 센스 좋은 [[미국인]]은 사기업에 가고, 디자인 센스는 밥말아 먹은 놈들만 USPS에 온다'''며 까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